Wine & Classic
- 아름답고 진한 사랑의 느낌..와인 클래식
01. Red Wine - 그라나도스 : 낭만적인 정경
묵직한 보르도의 레드와인을 마실 때에는 베토벤의 교향곡을, 부르고뉴의 그랑크뤼 레드와인을 마실 때에는 모차르트의 피아노곡을,
이태리 피에몬테의 바롤로 와인을 마실 때에는 베르디의 오페라를, 뉴질랜드의 상큼한 소비뇽 블랑으로 마실 때에는 바로크 음악을, 나파 밸리의 진득한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을 마실 때에는 브람스나 슈베르트의 음악을 함께 들어보면 어떨까?
[음악이 있는 와인 이야기] 칠레 최고의 와인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알마비바(Almaviva)는 칠레의 전통 있는 와인생산자인 비냐 콘차이토로 (Vina Concha y Toro)와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일등급 그랑 크뤼 와인생산자인 샤토 무통 로칠드(Chateau Mouton Rothschild)가 만나 만들어낸 최고의 와인이다.
1997년 두 회사는 50대 50으르 투자해 비냐 알마비바를 설립하고 와인을 만들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칠레에서 프랑스의 뛰어난 와인 양조기술을 이용해 보르도 스타일을 와인을 만들어낸다.
최고의 조건 아래 만들어진 와인답게 알마비바는 탄탄한 구조와 세련된 복합미를 가진 와인으로 유명한데, 와인평론가인 로버트 파커는
알마비바를 처음 마시고 난 뒤 “보르도에서 마신 가장 뛰어난 와인 가운데 하나인 줄 알았는데 칠레 와인이어서 놀랐다”고 시음 후기를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와인의 이름이 된 알마비바는 프랑스의 극작가 보마르셰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이다.
이렇게 말하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나오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면 더 쉽게 이해할 것이다.
두 오페라의 주인공인 피가로와 함께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인물이 바로 알마비바 백작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피가로보다 더 비중 있게 다루어지는 인물이 바로 알마비바 백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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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겨울비인지..봄비인지...
소소히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여유있게 커피를 내리고
쵸코피이와 함께마시는 커피가..
또 이순간이..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인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또 아름다운 음악이 있어 기쁨입니다..
주피터님!
건강하시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이슬꽃잎님.
벌써 2월달이 되었군요,
꽃샘추워를 몇번 경험하다보면
그럭저럭 2월은 다가고 3월의 초봄의
향기로운 숨소리를 맡을수 있겠군요..ㅎ
님이 계시는 곳 저 남쪽하늘에는 소소히
비가 내리고 있는 고요한 아침이겠군요.
함께 공유하며 음악을 즐길수있는 여유
로움이 행복의 순간일수가 있겠군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을 기원하면서..
감사합니다..
마드리드님..능금밭길님과 함께한 필자.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나의사랑님.
이제 곧 닦아올 봄날의 향기를
맡으며 ~즐감하시어 감사합니다.
스마트 폰으로도 들을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ㅎ
귀로 못듣고 마음으로 만 접하고
감니다.건강하세요
상정님. 안녕하세요.
까까오 와 다음의 합병으로
다음은 더욱 쪼그라졌군요.
이로인하여 음악의 소스는
더욱 설자리를 잃게 되었지요..
최선을 다할수 밖에는 다른 묘안이
없는 것 같아요..
동영상을 많이 올려 드리면 핸드폰에서
음악을 즐길수 있지만...
노력은 해 보겠습니다.
즐감하시어 감사합니다.
주피터 선배님!
멋진 작품 강추 짱
2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은향 후배시인님!
어젓께 신년인듯 싶더니
벌써 2월 5일이 되었군요 !
항상 일신에 건강하심과
행복의 여신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즐감하시며 함께 동참하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