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이번달에 3개월 임치금 입금이군요..인가 날려나....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이번달에 입금 완료하면 인가가 내려질 것 같은데...
아버님 병세가 갈수록 심해 지네요,,,(아직 생명에는 지장없습니다) 대화도 잘 못하시고,,,
이번 설에 내려가니 촌에 집이랑 전/답 조금을 증여하는 방안을 얘기하더라구요...
촌에 집이래봐야 실제 매매는 6천에서 9천만원 정도이나 정부 공시지가는 평당 만원정도
한다고 하네요...200평 정도이며 농사짓는 논은 약 500평에 이것은 공시지가 평당5천원도
안 할것 같은데....
참고로 저의 회생 내역은???
부채: 보증 포함 1억원
가용소득:110만원에 변제율 65%입니다(60개월)
현재산:제명의로는 500만원 정도이며 현재 집은 보증금1000만원에 월세40입니다.
현재 아버님/어머님은 노동력 상실 상태이며 연세67세 이며 아버지 명의 농협부채
약6000만원입니다.
제가 열심히 살아서 아버님 목의 빚도 갚아 나가야 겠죠,,,,고향 집을 팔려고 해도
금액도 적지만 고향집은 그대로 남겨 놓는게 외동아들로서의 도리 인것도 같고..
최대한 전/답과 고향집은 그대로 유지할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집을 팔아서 아버님 부채 청산하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당장 부모님이 거주하실
집 한채 얻을 돈이 없는 형편이라 답답합니다.
현재 집을 담보로 돈을 빌리려해도 촌 이여서 공시지가로 하면 천만원 대출도 어려울것
같고...담보 대출만 된다면 제가 보증금이라도 높여서 월세를 줄이고 싶은데 금액이
턱 없이 모자라네여...
유산 증여 또는 상속을 받으려니 제 채권자들이 가만히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아버님이 어떻게 되실지도 모르겠고...여하튼 답답합니다.
제 같은 경우의 회원님들 또는 변호사님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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