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078252

A씨는 4일 오전 10시께 창원시 의창구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이웃인 60대 B씨에게 수 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흉기를 준비해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B씨의 집 근처에서 B씨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살해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현장 주변을 서성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20여분만에 붙잡혔다.
A씨는 살해 이유에 대해 경찰에 "B씨가 운영하는 고깃집에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나만 차별하고 냉랭하게 대했다"고 밝혔다. B씨는 경찰 진술에서 "밤늦게 고깃집 앞을 지나가다 남자 손님과 있는 A씨의 모습을 보고 식당에 들어가려고 하면 A씨가 영업이 끝났다면서 막았다"며 "다른 손님과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이번 사건이 또 다른 '여성혐오 살인'이라며 공론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창원여성살인사건', '#여성은_여성이라서_살해당한다' 등의 해시태그가 확산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창원에서도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이경옥 창원여성살림공동체 대표는 "40대인 남성 가해자는 60대인 여성 사장이 자신에게 제대로 서비스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살해했다. 과연 사장이 남성이었어도 당연한 듯이 대접을 요구할 수 있었겠느냐"며 "남성은 여성에게 당연히 대접받아야 하고, 폭력을 써도 된다는 여성혐오가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2차 작성자 밀리토리네 밀리토리동생
첫댓글 ㅁㅊ
ㅅㅂ 나만 차별 진짜 지랄한다... 미친새끼
시발 개빡쳐 미친 새끼ㅋㅋㅋㅋㅋㅋ 피해망상 개오지는 도태남새끼 자살이 답
지랄
시발새끼 죽여 너무 화남 진짜
ㅁㅊ 니 생각하는거 보니까 왜 막았는지 알겠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