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京都)의
천년 고찰 청수사
교토에있는 청수사입니다. 마루야마코엔(마루야마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780년에 나라에서 온 승려 엔친이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사찰은 여러번의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633년에 재건되었다고
하네요.
청수사는 경사지에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툇마루를 깔아 지어진 사찰로 그 아찔한
위치에서 교토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곳입니다.
798년에 천수관음상이 지어졌고, "청수의 무대"로 잘알려진, 일본어로는 "기요미즈노 부타이"라고 불리웁니다.
삼층
목탑 입니다
멀리서
본 삼층목탑입니다.
본전
들어가기 전입니다.
절벽에 세워져 자랑인 본당마루는 139개의 나무기둥에 못하나 없이 세워진 목조기술의 신기라고 밖에 불릴 수
없는 웅장함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본전
안인데 불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부도탑 같기도하고
본전
옆 불전입니다.
우리나라
사찰과 사뭇달라 이해하기가 힘들고 안내 표지판도 눈에 띄이지 않더군요.
불전
안입니다.
지주신사
입니다.
여기의
삼층목탑은 단청을 하지 않은 그대로입니다. 보존 상태가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석탑은
보기가 귀합니다. 청수사에서 하나 보고 다른 곳에서는 못봤습니다.
우리나라 석탑과 양식이 많이 다르네요.
주차장에서
청수사 오르는 길은 전통적인 가게들이 많이 늘어서 있습니다. 부채를
파는 곳인데 부채가 보기 좋아 담아 봤지요. 찹쌀떡도 견본으로 놓고
시식을 하고 있어 맛을 보기도 했지요. 샀느냐구요? 먹어만 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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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본성지순례 후, 올라 온 사진들 중에서 보았던 사진들도 몇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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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잘헀습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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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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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본곳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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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본곳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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