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보정명령 받고 소명자료 접수하고 불안해 한다고 글을 적었더니 와이님과 오량아님이 희망도 주시고 금방 소식 온다고 해서 약간은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지요..
오늘이 8일째 되는날..
밖에 있다가 속달 왔다고 해서 그냥 뛰어갔더니...
저번에 받은 보정명령과 똑같은 보정명령이 와 있네요..
다른점이 있다면 ~~~소명하시기 바랍니다가 ~~~소명할 것으로 바뀐 것 뿐..
그리고 날짜..
직접 가서 접수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정말 기운이 하나도 없네요..
접수받으시는 분이 판사님께 분명히 올려준다고 했는데 일을 처리를 안 한건지,
아니면 또 소명서를 내라는 건지...
그런데 똑같은 내용으로 보정명령이 2번 오기도 하나요?
접수받으시는 분이 처리를 잘못했다면 다행이지만,,,아니죠..기분 엄청 나쁩니다. 어떻게 기다리고 있는데..
아니면 정말 또 소명서를 내라고 하면 낼것도 없는데...
토요일이라 전화도 안 받고,,,월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려야 할지 정말..
월요일날 전화를 해야하는지...직접 가서 일이 어떻게 된건지 따져야 하는지..
한숨밖에 안나네요..
저번에 보정명령 받았을때 전화를 했는데 얼마나 불친절하게 받는지...
만약에 일을 잘못 처리되어 제 서류가 보정명령 2번째에 응한것이 된다면 제 개명에 불이익이 되는게 아닌지..그러면 정말 따질거예요..
우후,,, 제 개명 사유중 하나가 성명학적 이유였는데 ..정말 제 이름이 안 좋거든요..
그런데 하나의 일도 한 번에 되는 일이 없는지...
너무 속상하네요..
첫댓글 법원에 알아보셨는지? 아무튼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힘내세요!!
예,,9시만 기다렸다가 전화했더니....직원 왈..착오였네요..미안합니다...그러네요..아이구..참 힘듭니다. 또 결과 나올때까지 어찌 기다릴지...이 좋은 봄날...저 벚꽃잎 하나하나가 다 제 시름같아요. 개명신청하고 기다리시는 분들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울랄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