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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까페를 통해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알레그레 후기는 많지 않아서 최신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습니다</P>
<P>리조트의 위치상 한국인들이 많이 찾지 않아서 더 그런거 같네요...</P>
<P>그래서 저의 후기는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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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계속해서 이틀째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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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날 프론트에서 아일랜드 피크닉(호핑)을 예약했었습니다</P>
<P>2가지 코스가 있는데 7시반에 출발하는 Calangaman 섬과 8시반에 출발하는 Capitancillo 섬이 있습니다</P>
<P>투어 가격은...</P>
<P>Calangaman : boat only($135/1인), BBQ($170), sandwich($150), packed meal($155) </P>
<P>Capitancillo : boat only($85/1인), BBQ($125), sandwich($100), packed meal($10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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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여기서 문제가...</P>
<P>까페를 통해 예약시 전 식사 포함이었기 때문에 투어에 식사까지 예약시 점심 비용이 이중으로 계산되게 되었습니다</P>
<P>그래서 30분 간 협상 끝에 원래 포함되었던 점심 식사 대신 샌드위치와 음료수, 물을 싸주기로 하고 Calangaman에 boat only $135/1인으로, 우리 가족만 출발 예정이어서 출발시간도 8시로 결론지었습니다</P>
<P>나중에 알레그레 이용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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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투어 가격은 상당히 비싼편이었지만 만족도는 정말 최고였습니다~</P>
<P>방카선을 타고 2시간쯤 간 곳에 Calangaman 섬이 있었습니다</P>
<P>나지막한 섬 끝으로 기다란 모래톱이 나와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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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같이 간 리조트 직원이 함께해서 스노클링도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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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져간 샌드위치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바다쪽으로 길게 이어진 산호모래에 앉아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P>
<P>섬에서 약 3시간 정도 머무른 후 리조트로 돌아와 이번엔 수영장으로 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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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저녁은 캔들 디너입니다</P>
<P>식사 전 한국인 가이드 '비노'를 만났는데 코스로 나오는 저녁 식사가 그리 맛있지는 않다고 뷔페를 권했습니다</P>
<P>대신 캔들 디너 셋팅과 와인은 그대로 제공되었습니다</P>
<P>저녁뷔페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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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4400C4C4DA4C073"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1744400C4C4DA4C0738A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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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녁 식사 시간에 항상 노래를 불러주는 3인방이 테이블 옆에서 부드러운 목소리도 들려줬습니다</P>
<P>식사 후엔 기념품샵에 가서 간단히 쇼핑을 했습니다</P>
<P>월수금 리조트에서 시내까지 왕복 셔틀 서비스가 있다고 하니 일정이 여유롭다면 이용해보셔도 될듯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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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이틀째도 끝이 났네요...</P>
<P>아쉬움을 뒤로하고 내일이면 부산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P>
<P>마지막날 이야기도 계속 이어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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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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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레 가족여행(DA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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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알레그레는 옵션이 다 무료로 즐길수 있다했던거 같은데.. 저건 추가요금을 내는 건가봐요.!
너무 예쁩니다.
8월말에,,,알레그레 가게 되있는데..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다른건 다 포함인데 아일랜드 피크닉이나 제트스키 등은 유료입니다...
스쿠버다이빙 30분 체험 외에 포인트 별로 골라서 할수 있던데 역시 추가요금 있습니다
스파도 45분 맛사지 외에 유료로 가능한 다양한 상품이 있었습니다
호핑 투어할때 바비큐 정말 맛납니다...그건 꼭 먹어야 되는데....ㅠㅠ 식사 포함이기 때문에 호핑 점심 가격에서 빼달라고 하면 다 빼줍니다...참고하세요...^^
바베큐로 할 경우 $15 정도 빼주는것 까지 얘기 됐습니다... 그 이상은 안된답니다... 결국 샌드위치 먹었으니 $15 빠진 셈이네요... 여기서 한국인 인턴과 여행사 직원은 권한이 없다며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Calangaman ,,,,좋을거 같아요,,,,꼭 가보고픈,,,,,,,,,,,ㅎㅎ
romario님, 환전 관련 질문 하나 드려도 될는지요? 달러만 환전해갈 생각인데, 2인기준(패키지포함된 내역만 체험할 예정입니다.) 얼마정도 환전해가면 당황할 일 없이 알레그레에서 휴가를 즐길수 있을까요? 돈 관련 질문이라, 좀 부끄럽습니다.ㅠㅠ 휴양지 여행은 신혼여행밖에 안가봐서, 환전관련된 부분이 전혀 가늠이 안되네요...휴우..
저도 환전 때문에 고민 많이 했습니다... 쪽지 드렸습니다
덕분에 좋은 여행후기감상에, 고민까지 확실히 해결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__)
저도 환전이 걱정인데..저에게도 쪽지 부탁드려요^^
달력에 나오는 그 섬!!! 너무 좋았겠어요...
알레그레... 저도 3달전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다시 또 가고 싶은 곳이예요...
필리핀 스타일의 건물도 맘에 들었고, 열대지방에 온 느낌을 확실히 받을 수 있는 코코넛 나무들....
바다도 너무 예뻤고, 사진도 많이 찍고 놀았었는데 아직까지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을만큼 이뻤던 곳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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