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morning, when we wake up, we have twenty-four brand-new hours to live.
What a precious gift!
We have the capacity to live in a way that these twenty-four hours will bring peace,
joy, and happiness to ourselves and others.
Peace is present right here and now, in ourselves and in everything we do and see.
The Question is whether or not we are in touch with it.
We don't have to travel far away to enjoy the blue sky.
We don't have to leave our city or even our neighborhood to enjoy the eyes of a beautiful child.
Even the air we breathe can be a source of joy.
We can smile, breathe, walk, and eat our meals in a way that allows us to be in touch with
the abundance of happiness that is available.
We are very good at preparing to live, but not very good at living.
We know how to sacrifice ten years for a diploma, and we are willing to work very hard to get a job, a car, a house, and so on.
But we have difficulty remembering that we are alive at the present moment, the only moment there is for us to be alive.
Every breath we take, every step we make, can be filled with peace, joy, and serenity.
We need only to be awake, alive in the present mo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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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눈을 뜨면, 새로운 하루가 펼쳐진다.
하나의 선물이다.
우리에게는, 우리 자신과 이웃을 행복과 평안으로 이끄는 성품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행복과 평안은 드러난 상태에 깃들어 있다.
"우리 자신, 우리가 작용을 가하고 우리에게 작용하는 모든 것"에 스며든 것이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우리에게는 24시간이 주어진다.
얼마나 귀중한 선물인가 ~
우리는 그 24시간속에서 우리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평안, 기쁨, 행복을 주며 살 수 있는 힘이 있다.
평안이란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자신 내면에, 우리가 보고 하는 모든 것에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차리고 있는가가 문제다.
파란 하늘을 보기위해 멀리 떠날 필요도 없고
해맑은 이쁜 아이들의 눈을 보는 즐거움을 위해서 살고 있는 도시나 동네를 떠날 필요도 없다.
우리가 마시는 공기 조차도 기쁨이 될 수 있다.
우리가 미소지을 때, 숨 쉴 때, 걸을 때, 식사할 때에도 주위에 널려있는 행복을 알아차릴 수 있겠금 한다.
우리는 살기 위해 준비는 잘하지만 그러나 잘살지는 못한다.
우리는 학위를 받기위해 10년이라는 세월을 희생하며, 그리고 좋은 직장, 좋은 차, 좋은 집 등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살아있음을,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이 순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평안, 기쁨, 그리고 고요함은 숨을 쉴 때나 한 발 한 발 내디딜 때도 함께 할 수 있다.
우리가 해야할 것은 깨어있어야 하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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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가 좋아하는 팃나한 스님이 쓰신 시입니다.
화장대 앞에 붙여 놓고 한번씩 잊을 만하면 다시 읽습니다. ㅎ
한글 번역은 저 마음대로....ㅎ....나중에 지기님이 고쳐준다면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Sting은 솔로로 활동하기전에 The Police 멥버였지요. 저 학교 다닐적에 쫌 유명했어요. 1951년생이네요. 그럼 스님보다 연하 ~ ? ㅎㅎㅎ
모든게 갖추어져 있는데 지나친 욕심으로 인해서 스스로를 괴롭히는것이죠
작은것들에 행복해하는 지혜가 필요하죠
작은것들의 행복은 널려 있죠
상대적행복에서 벗어나고 상대적고통에서 벗어나야죠
속제와 진제가 다르지않고 속제가 행복하여야하죠
진제는 별게 없어요
소리는 들리는데 빤냐티는 안 일어나네요...그래서 팝송이 좋은거 같습니다.^ ^
쥴리누나는 영어권 사람이라서요, 당연히 저보다 번역 잘합니다. 그리고 기본적 취지는, 용수님이 적은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구요. 그래도 말 나온 김에, 그냥 번역해 보겠습니다. 사람마다 뜻을 받아들이는게 다르니까요, 누나 번역과 한번 비교해 보시구요. 영어권에 좋은 자료가 많은데요, 누나가 영어권 자료를 읽을 때 유용한 점이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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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눈을 뜨면, 새로운 하루가 펼쳐진다. 하나의 선물이다. 우리에게는, 우리 자신과 이웃을 행복과 평안으로 이끄는 성품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행복과 평안은 드러난 상태에 깃들어 있다. "우리 자신, 우리가 작용을 가하고 우리에게 작용하는 모든 것"에 스며든 것이다.
그런즉 문제는, 우리가 무엇과 접촉하는가가 아니다. 눈 시린 창공은 이미 펼쳐져 있다. 어린이의 해맑은 눈망울은 이미 반짝이고 있다. 심지어 호흡은 이미 우리에게 행복과 평안을 선사한다. 그래서 이미 넘쳐나는 행복과 부딪히며 웃고 숨쉬고 걸으며, 갈증을 쉬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주어져 드러난 상태는 살피지 않고 어떤 새로운 상태만 갈망하는 습관이 있다. 학위만을 바라보며 10년을 희생하고, 좋은 직업과 자가용 그리고 집등을 위해 분주하기만 하다. 그래서 이미 드러난 상태는 망각한다. 이미 우리의 삶이 이미 깃든 그 모든 것들... 그러니 (분주한 가운데에서도) 우리의 삶이 이미 녹아든 것들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고맙습니다.
난 읽은 그대로 옮겼고 지기님은 팃나한 스님 마음을 한글로 적은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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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친구들이 왜 사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저는 늘 그런 말을 하곤 합니다. "너는 지금 살아있다.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너는 스스로를 실현한 거다." 불자에게는 다음의 말도 하곤 하죠. "너는 지금 이미 살아있는데다가, 백천만겁난조우라는데 불자이기까지 하다."
현실에 안주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불교는 안주하라고 하지 않아요. 오히려 끊임 없는 자기개발을 강조합니다. 끊임 없는 자기개발을 하는 중에도, 이미 주어진 행복 위에 집을 짓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거죠. 삶은 고단합니다. 그래서 행복과 평안이 있습니다. 부처님 불국토의 중생은, 부처님의 자비로 드러난 행복과 평안을 이미 누리고 있습니다.
[이미 주어진 행복 위에 집을 짓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거죠.]
표현이 시적이네요. 집이 무너져도 행복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의미 같습니다..ㅎㅎ^^
부처님의 자비로 ...행복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