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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마을 【진달래교회 4주 예배(240922)】 "태풍 플라산 지나간 불재 정경"
씨알 추천 0 조회 26 24.09.22 20:0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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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3 15:26

    첫댓글 성서에서 빛은 두가지로 기록된다. 첫째는 창세기1:3 빛(오라 אוֹר) 이고 둘째는 요한복음과 요일1:5 빛(포스 φῶς)이다.
    오라는 창조된 피조의 빛이며 피조물들의 유한한 생명의 근원이다.
    포스는 神자체 또는 그리스도며 무한한 하늘 생명의 원천이다. 어둠이 없는 절대 빛이다. 이러한 빛의 실상을 바로 보아야 거짓된 相인 오라를 걷어 내고 포스가 조명하는 영원한 생명의 진리를 만나게 된다. 하늘 씨앗인 우리의 생명의 근원은 더 이상 오라가 아니라 포스다. 우리 자신이 그것이다. 무량광명의 세계에서 나온 모든 존재는 무량광명이다.
    오라가 없는 어둠속에서도 찬란하게 빛나는 별과 같이...
    숨님과 도도님께서 병문안 오셔서 전한 귀한 말씀을 듣고 깨달은 바를 적는다.

  • 작성자 24.09.23 18:51

    ' 창세기1:3 빛(오라 אוֹר) 이고 둘째는 요한복음과 요일1:5 빛(포스 φῶς)이다.'
    빛의 연원을 밝히셔서 말씀하시고 들으시고 전해주신 말씀이 고귀합니다.
    우리 교회의 절반 장로님 ! 어서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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