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마트에 일자리를 구했다.
헌데 주마다 한번씩 쉬긴하는데, 주일에는 못쉴것 같다.
본래 주말이 바쁘잖아. 그래서 주일예배를 당분간 1부예배.
2월에 뉴질랜드를 가기위해서 노력을 해야 겠다.
나의 계획이 9월까지 제대후 2달 놀고, 2달 일하고, 2달은
공부. 이것이 나의 모습이다. 그러니 알지못하고 백수라고
떠벌리지 말아라. 시간도 8시, 11시 번갈아 가며 끝나니까
정 보고싶다면 연락해라. 내가 그러면 쉬는날 연락하마.
좋은소식도 일끝나고 아마 밤늦게 준비를 해야겠지.
오늘은 영화를 보고싶다는 한 여성분과 "퍼펙트 스톰"을
봤는데, 난 더위를 잊기위해 봤지만, 긴장감 땜에 땀만
났다. 재미는 있더라. 그 큰파도와 폭풍우를 보고 있으면
아찔. 결말은 기대했던 결과가 아니라서 실망이지만..
암튼 여름에 볼만한 영화라 생각되어 집니다.
정성원 : 넌 내가 일끝나고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너희
집으로 바로 갈거니까 긴장하고 각잡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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