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AFP 2011-7-3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총선 미국 반응 : "선거결과 환영"
US hails 'robust' Thai participation in key election

(워싱턴) — 미국 국무부는 일요일(7.3) 태국의 거물 정치인 탁신 친나왓(Thaksin Shinawatra)의 동맹세력이 승리를 얻은 경과가 나온 이후 발표를 통해, 미국은 태국 국민들이 국회의원 총선에서 "강하게 참여한 일"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눌랜드(Victoria Nuland, 사진) 미 국무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미국)는 우리의 오랜 우방이자 동맹국인 태국 국민들이 7월3일 국회의원 선거에 강하게 참여한 일을 축하하는 바이다. 태국을 이끌 사람을 선택하는 일이 이제 태국 국민들이 [오늘] 선출한 대표자들에게 달려 있다. 우리는 가치들을 공유하고 상호 존중에 기반을 둔 우리의 동맹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태국의 차기 정부와 공조하기를 기대한다." |
아피싯 웻차치와(Abhisit Vejjajiva) 총리는 개표가 약 97% 진행된 상태에서 선거패배를 인정하면서, 탁신 친나왓(Thaksin Shinawatra) 전 총리의 막내 여동생이자 야당후보인 잉럭 친나왓(Yingluck Shinawatra) 후보의 승리를 축하했다. 잉럭 친나왓 후보는 이제 태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될 예정이다.
눌랜드 대변인은, "미국은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태국의 야당 및 무정파적 시민사회들과도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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