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누가 누가 이쁘고 멋이있나요 근디 진짜 멋지고 이쁜이들은 오데로간나 오데로갔어~~요
지가 왔어요 그렇게 오고싶어두 여러가지이유가 많아서리 ㅋㅋ
발걸음이 요리도 가벼울수가 있을까 싶었지요 님들의 미소가 낮익어 그저 반갑기만하지요 오~메 근디 지가 모르는 님들이 곳곳에서 살짝살짝 얼굴을 비취고 있네요 으~~~음 역시 친정집 비운 티가 나는군요 ㅎㅎ 가만히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오늘 무자게 덥겠구먼!!
백제의 미소로 불리우는 서산 마애삼존 불상이 있는곳에 들어가는 입구에서 우리의 솔잎이 묵직한 에쉴리언니의 허리를 꼭 잡는군요 에고 표정관리 하느라쓰애고 있지요 ㅋㅋㅋ
넘 넘 맘속에 들어와 제 핸폼에 저장했는디 청목님도 에쉴리의 맘과 일치를 보았네요 ㅎㅎ 미래의 찍사가 될 가능성이 엿보이지요 그런의미에서 통하는 것이 있나봐용~~~ ㅋㅋㅋ
입구를 보면서 오메~~~ 잘못한것같은 느낌인거야요 아무리 트레킹이라지만 이건 아니지않나 싶었지요 ㅎㅎ 분위기가 여행사끼구온 꽃구경? 넘 여유가 있구 뭐 산이라 하지만 에고 ~~ 그래도 오랫만에 왔는디 A팀을 쫓아갔었야하는거 아닌감 싶었지요 엥~~~ ㅎㅎ
아름다움이 얼굴 구석구석에 배어있지요 백제의 미소로 불리운다고하는군요 얼굴 가득 온화함과 자애스러움이 여러방향으로 보면 그때마다 다른 모양으로 미소가 달라진다고 하는군요 빛의 모양에따라~~ 시간시간에 따라 말이지요 신비스럽기 그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를 가든지 땡땡이 치는 버릇 꼭 티를 내고 있지요 ㅎㅎ 욜심히 설명하시는분을 뒤로하고 사진을 찍구 있네요 에~~구머니나 ~~~ 강대장님이 어렵게 공무원님을 섭외를 하셨을텐데.... 지송 지송 ㅋㅋ
그래서~~~ 심각하게 머리속에 넣는 시늉을 하고 있지요 ㅎㅎ
이꽃이 무자게 많이 많이 땅위에 뿌려져있었어요 와~~~
일단은 또 이쁜척을 무자게 하구~~~
오랫만에 만난 반가움이 표정 곳곳에서 나오고 있어요
또한번 귀여운척 에고에고 나이들이 몇개인디 ㅋㅋ
산책길님도 합류~~ 에쉴리가 있음 그냥 웃음이 나와요 왜그럴까~~ 함시롱 ㅎㅎ 자~~~ 시작입니다요 공부는 짧게 노는것은 길게 ㅋㅋㅋ
조금은 얌전스럽게 일단은 호흡을 고루구...
이쁜 우리 막내 솔잎이 웃는 모습이 언니랑 아니아니 산나리님이랑 무자게 비슷해지고 있어용~~ 이뽀여~~~~~ 니 연습했지?!! ㅋㅋㅋㅋ
일단은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찍구
언니 이제 시작인가봐~~ 히~잉
누가 누가 이쁘고 멋지나~~
은근히 힘이드네 걍~~ 탱자 탱자인줄알았는디 ㅋㅋ
모든것은 일단 먹고 봐야겠어요 짭짭~~ 쩝쩝~~~ 아주 난리가났어요 ㅎㅎ
우리 쬐끔 ㅎㅎ 다음 이야기는 보시는 분이 하시와요 ㅋ
아니지요 요기 요기 있는사람모두 쬐금 ~~~ ㅎㅎ 남이야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만 이쁜척하고 만족하면 ~~~ 아닌가 보는이들도 생각해야하는것인가 ㅋㅋㅋ
그렇게 하하 호호 하면서 산길을 걷고 또걷고 또멱고 마시며 한시간 두시간 그렇게 가는줄 모르고 하하 호호 하면서 즐겁게 산아래의 모든 근심과 걱정 그리고 어지러움을 확~~ 풀어 놓아봅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오랫만에 나온 나들이기에 더욱더 소중함을 갖고 한걸음 한걸음에 소중함을 담아봅니다 야생화님과 타잔님~~ 그리고 에쉴리~~~ 뒷모습이 어찌 이쁜듯 합니다 그려~~~ ㅎㅎ
손을 꼭 잡고 놓아주질않는군요 우리 언니 에쉴리 언니함시롱 말이지요 꽃님아~~~ 손에서 땀나요 땀 ~~~ ㅋㅋㅋ
증말 산행한 이래 이렇게 맛나게 많이 밥을 먹어본적이 없었지요 워낙에 소리만 컸지 양은 적게 먹는 사람인디 오늘은 무자게 먹었어요 단비야님의 나물과 타잔님의 돼지두루치기 야생화언니의 파김치 그라고 기타 등등 산위에서의 맛난 음식 산이 주는 특별 선물이지요
배도 불렀겠다 나름 요즘 사진 찍는 재미에 이곳 저곳 눌러 봅니다 폰카로 말이지요 일단은 욜심히 연습해야 되서리 ㅋㅋ
증말 자매같지요 언제나 언제나 단점이 하늘만큼이나 많은 언니를 하나 밖에 없는 장점만 기억해주는 아주아주 착하고 현명한 동생이지요 꽃님이~~~
느림보에 몇안되는 미인군단 몇몇이 빠지셨네 구랴 ~~~ ㅎㅎ 근디 비산님의 표정이 왜 그런디요? 쬐금힘이드시는감요?
우리의 찍사님 정향기님 함께 하고 싶어서리 ㅋㅋ 우리가 걍 ~~ 낑가 주었지요 뭐~~ 비산언니 드디어 웃었다 ㅎㅎ
제가 좀 서울에있는 연신네서 껌 좀 씹었슈~~~ ㅎㅎ 폼 하구는 지가 생각해도 무자게 불량스럽네요
산위에서나 산아래서나 우리는 변함없는 삼총사지요? 근디 타잔님 왜 그렇게 겸손한 표정을 하시나요 ㅎㅎ
아주 어려운 묘기까정 오늘 에쉴리 신났어요 오메 우리 사돈 될분들이 이사진 보면 에구 에구 변장해서 다행~~~이다 ~~~요 ㅋㅋㅋ
다소곳하고 이쁜 야생화언니 첨 부터 끝까지 함께 발을 맞추었지요 산행할때 쬐끔 미안한것은 사진을 찍어 드리고 싶은디 항상 찍혀서리 ~~ 미안~~~~언니 진심이야~~~요
아주 난리들 났어요 산속이 시끄럽다고 빨리 자리를 비우라고 하네요 ㅎㅎ
오메 단비야 제는 왜 저런는고야 ~~~ 위급상황인감 ㅋㅋㅋㅋ 그러게 적당히 이쁜척 하는고야~~
시침 뚝! 하고 경건하 게 걷고 있습니다요 우~~~ 아름답고 이쁜길 그곳이 산길이지요 그렇게 요란스런지두 신비스러운두 없어보여도 한걸음 한걸음 걷는곳마다 산이 주는 특색을 마음껏 가슴속에 머리속에 뿌려놓아주고있었지요 ㅎㅎ
그러다가도 찍사님이 나란히 나란히 하면 좌 우 함시롱 세팅을 하곤하지요
꽃이 이쁘더냐 솔잎이 이쁘더냐 꽃님이가 이쁘더냐 야생화님이 이쁘더냐 아님 에쉴리가 이쁘더냐 ㅎㅎ 모두가 무자게 이쁘더라 ~~~ 에쉴리 생각~~~ ㅎㅎ
뭔소리여~~ 나두있어야~~~ 산책길님이 낑가고 있습니다요
완존히 젯밥에만 신경이 온통가있는 여인네들입니다요 산행을 온것인지 사진을 찍으러 온것인지 도무지 ㅋㅋㅋ
와 모든것이 오래되면 고인물같아진다고 하지요 맞아요 이렇게 아름다워 보이지만 이곳의 연못은 제가 본 물중에 젤~~~~아니였어요 그래도 걍~~신이났어요 우린 ㅋㅋㅋ
소나무 에쉴리가 산에가는 몇아되는이유기도 하지요 맘과 몸이 차분해지고 향기에 취해 어느님의 말씀대로 어설픈 시인이 되기도 하지요
값비싼 가방이 있는데두 지는 이가방을 고수하지요 느림보를 첨 올때 길거리에서 산것인디 나름 비싸다고 생각하면서 ㅎㅎ 이가방을 매고 있음 여러가지 생각과 함께 맘이 편해지고 가방도 저의 어깨를 편하게 하는것 같아요
허리가 아파서 그좋아하는 산행을 마다하고 방콕을 하신 산미인언니 에쉴리 니 웬일이냐 모자를 다쓰고 ㅎㅎ 지두 나이가 나이니만큼 얼굴이 까메지는것이 원상복귀하는데 시간이 무자게 드는 구만요 ㅋㅋ 근디 언니는 그틈에 다이어트를 하셨는감? 허리가 잘룩해지시것 같기두하고 다리의 허벅지도 무자게 더욱더 날씬해진거 알아요? 워낙에 이쁘시니까 요기까지만 할께요 ㅎㅎ
들길님 할머니복 터졌네요 아가씨같은할머니들이지요 ㅋㅋ 담 산행때는 에쉴리 조심해야겠지요 언니들에게 무자게 혼날것같아요 할머니라고라 함시롱말이지요
야생화님이 시켜서 우리 했는데 잘나왔어요? 산책길님의 수줍은 미소가 압권이네요
여우냐 사람이냐 산속에서 남자 여우들이 장가가겠다고 뛰어올것 같으여 ㅎㅎ
노랑이네~~ ㅎㅎ
산위에 요로 요로한 길이 있어요 산속의 길 맘속 저 깊은곳에 숨어 잠자는 감성을 슬며시 깨워서 시인을 만들곤 하지요 산꾼이라면 누구나 느끼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라고 전하고 싶어요 네가 있어주어서라고요
앞을 지켜보며 걷다가 지옥에 온기분을 맛보았지요 지옥이 이런곳일까 싶었지요 으~~음
아직도 온기가 남아있는 산 이유야 어찌했든 이렇게 산불이 나서 산을 까맣게 해놓은 사람 일부러는 아니겠지만 걷는 동안 맘이 무너지듯 아팠답니다
그길을 그렇게 걷고 또걸었지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이시간이 젤 행복하고 나름 산에 온 가장 큰 목적을 이루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고요속에서 꿈틀거리는 나의 정리정돈이 아니된 이모양 저모양의 생각들이 하나둘 정리가되어가는 듯한 느낌이랄까 뭐 그런시간이지요
취나물 사시와요 ㅎㅎ 실은 야생화 언니랑 에쉴리의 ㅋㅋㅋㅋ 상상에 맡기겠슈~~~
있지요~~ 저는제니언니가 심마니인 줄 알았어요 오메나 얼마나 나물을 잘 베는지 그것도 손으로 눈을 깜짝했는데 이렇게나 많이 ㅎㅎ 손이 칼 아니 그것 뭐지요 ?쌀나무 벼베는것 그것 같았어요 !!! ㅎㅎ
아이구 다리야 오랫만에 느림보에 얼굴 보이니까 다리두 다리지만 맴이 쬐금 아팠어요 콕 찍어 말할수는 없지만 보이지않는 또다른얼굴들의 그리움이라서일까요 보고싶포여~~
우리는 레드맨
아주 아주 어린시절 이것으로 꽃반지라며 이쁜척 아마도 그때두 무자게 했던것같으여~~
이잠바있죠 자그만치 일백만원이 넘어요 우~~~ 함 입어봤슈~~
봄의 절정인 오월에잔디밭에 앉아 활짝웃고 있어요 요렇게 웃을 일만 언제나 있으면 참~~~ 선택받은 사람이겠지요 울님 모두가 그러실꼬야요
어머니나 그렇게도 부끄러우세요 강대장님이 아시면 어쩌나 싶으세요? ㅎㅎ 요렇게 요렇게 멋적어 하시구 부끄러워하시는 모습 ㅋㅋㅋㅋ 누굴까요~~~~ 넘 귀여우시지요
아주오랜만에 나들이 나온양 그냥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순간을 에쉴리는 진정코 잊지는 못할것입니다 산행을 할 목적으로 왔지만 여러사람의 권유로 ㅎㅎ 하지만 또다른 잊지못할 추억만들기를 지대로 하고 왔습니다 보약을 한 두사발을 흠뻑 마시고 온기분입니다요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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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쉴리여사 원문보기 글쓴이: 나잘란여사
첫댓글 연신내서 껌 좀 씹은 에쉴리양결짓는 그 작업..
오랫만에 감칠맛나는 산행기에 미소 짓고 갑니다.
사진을 편집해 하루의 이야기를
그도 쉬운 일은 아니지요.
예쁜척이 아니라 정말로 예쁜 울님들입니다.
느림보에 오시는 날만은 우리 모두 소녀시절로 돌아간 기분..
아라메길 사진을 보면서 그런 기분을 다시 느꼈답니다.
모두모두 참으로 이뻐요..
선두대장님을 저렇게 민망하게 만들다니...땤
저렇게 만들 사람은 느림보에서 에쉴리양 뿐..
언니의 산행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고 그날의 산행을 다시 돌아보게 해줘요^^
자주 나오셔서 재미있는 산행이야기 부탁해요
역쉬~
애쉴리의 산행일기는 감칠맛이 나는 일등일기일세 !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지는 산행일기
재미있게 쓰느라 하루종일 머리를쥐어짜고 올리느라 애쓰셨네요
그동안 산행일기 쓰고싶어 어찌지냈을고? ㅎ
정성이 가득한 산행일기 앞으로도 자주오세나...
이쁜척 안해도 이뽀~~~ㅎㅎ
맘이 이쁘면 다 이뽀~~~^^*
$"애교쟁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