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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도 펌입니다]]
1. 자신의 지원한 대학과 합격한 대학 및 가채점점수 [일반]
1. 고려대학교 수학과 : 쿠엣 65점 15% 1차 불합격
2. 연세대학교 수학과 : 1차 합격(전공 10개 중 2개 틀린 것으로 예상) / 2차 불합격
3.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 : 오후 시험이었는데.. 가채점 조차 할 수 없었음. 학원서 조차 답을 내지 못함(1차 불합)
4. 서강대학교 수학과 : 1차 합격(영어 85점 수학 95점 = 합 180점) / 2차 (심층면접 모두 답함) 최초 합격 최종등록
5. 한양대학교 수학과 : 1차 합격(영어 45점 수학 80점 = 합 125점) / 최종 최초 합격
6.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 최초 합격(영어 -7개 틀, 수학 0개 틀림)
7. 건국대학교 수학교육과 : 최초 합격(심층면접 2개 모두 답함)
8. 동국대학교 수학교육과 : 예비 6번(-8개 틀림)
9. 인하대학교 수학교육과 : 최초 합격(수학 -1개틀. 영어 답을 않적어와서 잘모르겠음^^;;)
2. 전적대와 학점[스팩공개]
-> 숭실대학교 수학과 3.83(4.5)/90.3(100)
3. 편입을 마음먹게 된 동기
-> 전적대에서 교직이수 실패로 사범대를 가기로 결심함(하지만 막상 서강대가 되니 취업의 길로 나서개됨)
(참고로 서강대는 전과 개념이 없어서 복수 전공이 자유롭고 졸업시 졸업장의 제 1전공과 제 2전공의 순서를 바꿀 수 있음)
(그래서 서강대에서 경영학을 제 1전공으로 바꿀 생각임)
4. 나의 편입공부기간과 공부방법[문법/어휘/논리/독해/수학/국어/전공] &그동안 공부했던 교재들
1. 어휘(고대 시험 빼고는 성공 적이었음)
(1) 보카바이블(필수 기본서)(3월~10월)
=> GRE 빼고 11월에 탁‘S 보카로 넘어가기 전, 약 10회독
(2) 탁‘s 보카(11월~)
=> 기출과 예상어휘들이 적절히 섞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교재 였음.
(3) 빨간책<<===비추
=> 너무 방대하고 눈에도 잘 들어오지 않아서, 몇 번 보다가 버렸습니다.^^;;
※ 제 생각엔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맥에서 단어를 유추하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해를 오랜 기간 하다보면 자연스레 늘게 됩니다^^;
2. 문법(단기간에 잡으세요!)
1) 이론
(1) 이성철 슈퍼영문법(5월 6월, 1학기 학교다니며 2달만에완성함_총 5회반복)
=> 문법의 큰 틀을 잡는데 최고의 책이라 생각함. 강추!, 편입 주교재 용으로는 조금 부족하나,
문법의 틀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됨.
(2) 그래머 헌터(참고용 도서였음)
=> 방대한 양이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음. 하지만 그 방대함에 자칫 주요소를 놓칠 위험이 있음. 참고서 용으로 사용함
(3) 편입에 나오는 영문법(마무리)
=> 주교재로 사용하면서, 부족한 내용은 그래머 헌터를 참고하여 이 책에 단권화 하였음.
=> 문제를 다 푼 후에는 문제는 다 잘라버리고, 이론만 따로 잘라서 링제본함.
=> 단권화 후 부터는 매일 2단원씩 눈으로 빨리 훑었습니다. 단! 하루에 30분 이상 투자 하지 않았음.
(4) 노란책
=> 다른 파트는 쳐다 보지도 않았고, 오직 동사파트만 보았음. 외워야 할 동사들이 잘 나온 책이라 생각함.
2) 문풀
(1) 한방에 끝내는 편입 영문법
=> 11월 12월에 하루 15문제씩 풀었습니다. 오답노트는 만들지 않았고 최종 확인때 틀린 문제만 훑었음.
(2) 각종 모의고사/ 학원자료
3.논리(최소한 어휘 기본서 3회독은 하고 시작해야함_문법 다음으로 가장 자신있는 파트)
(1) 문장 뽀개기 700(9~10월)
=> 기본서로 별 손색 없다고 봄. 끝까지 다 풀 필요는 없고, 어느 정도 풀다 보면 버려야 할 시기를 느끼게 됨.ㅋ(약 2/3정도시기)
(2) 정면 돌파 논리완성
=> 그냥 어렵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아서 몇개 풀다가 버렸음.^^;;
(3) 파워 플러스 논리완성(실전편)(11월 12월)
=> 기출로만 구성이 되어 있어서 11월 12월동안 실전 감각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음
4.독해(제일 재미 있었음)
=> 독서 한다 생각하고 매일매일 10지문씩 공부(5월~)
=> 구문독해서 1권쯤은 보고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함.
=> 해석이 잘 않되는 부분은 꼭 집고 넘어가고,
따로 노트에 문장을 옮겨서 교수님께 질문하여 문장 구성을 완전 뽀개야함.
(지금은 잘 안되도 나중엔 잘되겠지~라는 생각은 금물! 나중에 같은 맥락의 구문이 나오면 또 헷갈림)
시중에 있는 독해 문제집은 거의 다 풀어봄
(편입 끝날 무렵에는 누구나 다 풀게 되어 있음.ㅋ)
5. 편입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시련과 좌절 환희 등등(각자의 합격하기까지의 경험담)
수교를 준비하는 분이시라면 초반에 영어에 올인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수교를 택하셨으니 수학은 두말 할 것도 없고 영어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수준이 되셔야 수교에 합격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영어만 보는 수교과에는 1차 조차도 합격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막판(11월 12월)에 영어에 할애 할 수 있는 시간이 굉장이 적었습니다.
전공수학과 편입수학의 준비시간을 늘리다보니 자연스레 영어에 쏟는 시간이 줄어 들더군요.
거기에다가 문과생들이 영어만 보는 학교 같은경우 이과로 지원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솔직히 1년을 영어에만 매달리는 분들을 이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수학 전공자라면 편입수학은 8월이나 9월부터 독학으로 시작해도 늦지 않구요,
그에 앞서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꼭 고려대 / 성균관대 수교과 가시길 바랍니다^^;;
그 미만 수교과는 더이상 학벌에서는 명함을 못내밀기 때문에 정교사 자격증을 획득하는 의미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ㅠㅠ..
사립고등학교 같은경우 기부로 들어가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만 뽑을 경우 SKY 이대 교원대 까지만 받아 준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임용을 통해 들어가도 되긴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세요!!
첫번째 임용으로 합격할 확률이 정말 낮을 뿐더러 합격생의 절반 이상이 재수 삼수하신 분들입니다..
제가 볼땐 단지 선생님이 좋아서 교직을 택하신다면 비추고,
좋은 것 이상의 큰 의미를 지니고 계신분이라면 끝까지 늘고 물어져서 교단에 서시길 바랍니다^^;;
(단지 안정된 직장을 바라시는 분이라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편입수학은 간달할지 몰라도 전공수학은 만만한게 아니랍니다^^;;ㅋ)
=> 참고로 전.. 9월에 반삭하고 학원에 똑같은 트레이닝복에 똑같은 모자만 쓰고 다녔습니다.ㅋㅋ 잡생각좀 않하려구요^^ㅋ
=> 학원이 강남에 있었는데, 확실히 반삭을 했더니 어딜 나돌아 다녀야 겠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밥먹을때 빼고는 학원에 쳐박혀 있게 되더군요.ㅋㅋㅋ
6. 이제 편입공부를 시작하려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조언 및 충고)
사실.. 본격적으로 7월에 편입을 시작할 땐, 각종 학원모의고사 영어점수가 50점도 않나오던 학생이었습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굳어진 머리를 일깨우는데 시간이 꽤 걸렸죠^^;;.. 후배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건, 딱! 3가지 입니다.
1. 어휘 스터디는 꼭 참석해라.
사실, 쿠엣 65점중에 어휘점수는 단 1점도 없습니다.ㅠㅠ..
어휘를 초반에 잡지 못했더니 수험생활이 끝날때 까지 제 발목을 계속 놓아주질 않더군요..
고대 쿠엣을 보면서 절실히 느꼈습니다.
혼자해도 무리없겠지하면서 자만했던 것이 결국 결과로 나타나더군요^^;;
어휘가 약하다 보니 저는 쿠엣을 풀때 문법->논리->독해를 마치고 맨 마지막에 어휘를 풀었습니다.
쿠엣 1주일 전부터 모학원 고대 모의고사 문제집을 사서 실제 시험시작시간에 맞춰서 마침때까지
자습실 한켠에서 풀곤 했습니다.
그때도 마찬가지로 저 순서대로 풀었죠. 그때도 항상 어휘가 문제였습니다.
역시 연습은 실전으로까지 이어졌고, 결과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어휘문제에서 단 한문제도 맞추지 못하고 답사이로 막 가더군요.ㅠㅠ..
그래서 어휘만 채점하고선 .. 안돼겠다 싶어서 가채점을 하다 말고 바로 다음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던중 쿠엣 점수가 발표났더라구요.. 65점.. 제가 알기론 66점이 고대 1차컷이었다고 합니다.(수학과)
1차만 됐다면 2차 전공은 자신있었는데.ㅠㅠ..
암튼 저처럼 어휘에서 발목 잡히고 싶지 않으시다면, 초반에 어휘량을 늘리셔서 꼭 정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이때 혼자하는 것보다 꼭 스터디를 만드셔서 의도적으로 외울수 있도록 하는게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2. 사람을 잘 사귀어라.(제가 학원을 다녀서 일단 학원생의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학원에서 누굴 사귀는것을 적극 반대합니다.
정말이지 사귀는 커플 치고 결과가 좋은 분들을 못봤기 때문입니다.
특히 쉬는 시간이면 스트레스 푼다고 나가서 떠들고, 수다 떠시는 분들 계신데,
물론 10분이든 20분이든 시간을 딱 정해놓고 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어쩔땐 대책없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돌아다니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죄송한 이야기긴 하지만,
아직 군대에 다녀오지 않으신 남자분들은 철이 없어서 그런지 절제력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편입 준비하는 분들은 본인의 자유를 조금은 억압하고 절제할줄 알아야 하며, 사람을 가려 만나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그사람의 학벌,금전 등을 가려서 만나라는 것이아니고,
정말 내게 멘토가 될 만한 분을 찾으셔서 그들을 본받고 자신을 채찍질 하라는 겁니다.
적어도 편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학원에서 친구나 연인을 찾기 전에
자신을 올바른 길로 잡아줄 수 있는 분을 먼저 찾으라는 겁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스터디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죠.^^..
저 같은경우 어찌하다보니 동생들보다는 형/누나들과 스터디를 같이 하게 됐는데,
확실히 편입에 임하는 자세도 다르고, 한시가 촉박하기 때문에 낭비하는 시간도 없었습니다.
다들 목표의식이 확실했었고, 오히려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었죠.
꼭! 기억하세요.. 사람을 잘 사귀어서 꼭! 멘토를 만나세요!
3. 이과 생이라면 수학스터디에 꼭 가입해라.
수학 전공생이라면 꼭! 수학 스터디 장이 되셔서 조원을 이끌어 보세요.
조원들은 의문점을 해결해서 도움이 되고 전공자들은 내용을 다시금 반복하게 되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합니다^^;;
특히 스터디원 모집하실때, 많은 분들을 모집하지 마시고 선착순 3명만 모집하셔서 소규모로 잘 꾸려 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수학스터디를 2개 했었는데, 첫번째 스터디는 저까지 3명이었고, 두분다 한양대 기계과에 최초합격했습니다.
두번째 스터디도 저까지 3명이었고, 한분은 홍대 수교 최초 합격하시고,
나머지 한분은 단국대 공대 최초 합격했습니다.
아래는 작년 저희 스터디 커리큘럼이었습니다. 참고하세요^^;ㅋ
4개월 커리완성도 |
예상 진도 |
비 고 | |
9월 |
개념완성 |
미적분학, 선형대수, 공업수학(1/2) |
그 외 각종 자료공유 ※ 조원들의 개념이해도가 높을 경우 진도를 한달 앞당겨 진행할 수 있음 |
10월 |
문제적용 |
공업수학(1/2), 편입수학 정복 1000제 | |
11/12월 |
마 무 리 |
각종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실시 + 파이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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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부 사 항 |
개념완성 (1개월) |
① 준비없이 참여하는 조원은 정리대상 0순위 - 불성실함은 조원 전체에게 피해를 줍니다. ② 임의로 한명을 지목하여, 배정된 진도 범위 내 개념을 설명하도록 함 - 남을 가르쳐줄 정도로 개념이 머릿속에 박혀야 문제적용을 쉽게 합니다. ③ 개념설명 완료 후 문제 적용 |
설명이 부족하면 채워드려요^^ 겁먹지 마세요^^ | |
문제풀이 (2개월) |
① 정해진 범위까지 문제를 풀어오지 않았을 경우, 조장이 판단 후 처리 ② 어휘 스터디처럼 서로 돌아가며 종합문제 10문제 쪽지 시험 + 1000제 |
재가입 절대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