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벽면 결로는 단열로 잡아야 합니다. 집에 습도를 낮추면 너무 건조하니까, 벽 전체에 단열작업을 하는게 최고입니다. 물론 벽에 단열이 되면 그 다음부터는 창문과 창틀에서 결로가 시작되니 이후 창문과 창틀까지 바꿔야 합니다. 러시아에서 사용한다던 단열도료도 본적이 있는데, 현장에서는 성능을 확인했지만 집에 써본건 아니라서 추천을 못하겠습니다. 일단 적은 비용으로 임시로는 창문과 벽쪽에 단열재를 붙이고 비닐을 치면 괜찮을겁니다. 모양 안이뻐도 되면 벽에는 건축용 단열재(은박 붙어있는 발포소재) 또는 단열벽지, 창문에는 뽁뽁이 붙이시기 바랍니다. 그 위에다가 비닐 한겹 쳐주면 더 좋습니다.
첫댓글 벽면 결로는 단열로 잡아야 합니다. 집에 습도를 낮추면 너무 건조하니까, 벽 전체에 단열작업을 하는게 최고입니다.
물론 벽에 단열이 되면 그 다음부터는 창문과 창틀에서 결로가 시작되니 이후 창문과 창틀까지 바꿔야 합니다.
러시아에서 사용한다던 단열도료도 본적이 있는데, 현장에서는 성능을 확인했지만 집에 써본건 아니라서 추천을 못하겠습니다.
일단 적은 비용으로 임시로는 창문과 벽쪽에 단열재를 붙이고 비닐을 치면 괜찮을겁니다.
모양 안이뻐도 되면 벽에는 건축용 단열재(은박 붙어있는 발포소재) 또는 단열벽지,
창문에는 뽁뽁이 붙이시기 바랍니다. 그 위에다가 비닐 한겹 쳐주면 더 좋습니다.
외부의 냉기가 전달되서 그렇습니다 옥션에서 접착단열재로 검색하셔서 붙여주는게 가장 간단하고 저렴할겁니다
결로는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에 의해 내부쪽 면에 습기가 생기는 현상으로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를 줄여줘야 결로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위에 분들 답글처럼 단열과 환기로 해결할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자신의 일처럼 자세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많은도움되었습니다.
저희 집이 그랬죠.
발코니바닥은 빙판이고, 벽면에선 얼음이 얼어서 두꺼운데는 2센치 두께로 얼어서 긁으면 팥빙수처럼 긁혀나오는 상황
창문을 열어둬봤지만 전혀 효과 없구요.냉장고만 얼어버리는 ;;;
단열페인트나 탄성코트 아무 소용없습니다.
창고내 선반 전부 제거하고 벽에 10mm 아이소핑크전체 본드칠해서 붙이고 틈이 없게 실리콘과 은박테이프로 마감하고
부직포 같은 비닐재질로 도배 비슷하게 하고, 수성페인트 마감했습니다.
선반이 없어서 왕자행거 설치했구요
32평인데 앞뒤베란다 작업하고 120만원 지불했던거 같습니다.
누가들으면 어디 북한이나 러시아냐고 하는데...
서울 마포구 한강변 아파트 랍니다.
저층은 괜찬은데 앞에 가리는게 없이 강바람을 직접받는 고층이라 유독 심했던듯합니다.
단열재를 붙일때 단열재와 벽 사이에 틈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안됩니다.
단열이 안되는건 둘째고, 단열재와벽사이에 곰팡이가 엄청나게 생겨버리거든요.
단열재 붙이고 이음매나 가장자리엔 실리콘등으로 떡칠하시기 바랍니다.
단열시공하시는분들 야매로 하시는분들이 제일 못하는게 접착하는거랑 틈새밀봉하는거랍니다.
잘하는전문업체에 맡기는게 젤 낫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