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2방면 분할에 따라 동서울방면(방면장 박진영)이 탄생, 서울과 경기 동북구 광포(廣布)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지난 19일 동서울행복문화회관에서 열린 동서울방면 결성식에서 참석자들은 3·16 ‘광선유포 기념일’ 50주년의 가절에 동서울방면이 탄생한 의미를 되새기고 광포 제2막의 새로운 출진을 축하했다. <채현석 기자>
동서울방면은 중랑권, 금강권, 구리권 3개 권으로 구성해 서울시 중랑구와 경기도 구리시 일대에서 광포 활동을 펼친다.
지난 19일 동서울행복문화회관에서 열린 동서울방면 결성식에서 참석자들은 3·16 ‘광선유포 기념일’ 50주년의 가절에 동서울방면이 탄생한 의미를 되새기고 광포 제2막의 새로운 출진을 축하했다.
신임 4부 방면간부가 광포를 향한 힘찬 포부를 밝혔다.
박지윤 방면여자부장은 “여자부는 ‘3·16’의 포교 확대 기세를 몰아 7·20 ‘한국SGI 여자부의 날’까지 행복의 파동을 넓히겠다”라고 결의하며, ‘더 이상 창제를 할 수 없다’고 할 만큼 진지한 창제로 스승께 맹세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여자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황준보 방면남자부장은 그동안 포교된 신입회원과 우호를 넓힌 회우를 4월 반좌담회에 연결해 신심의 위대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남자부 모두 광포 제2막 사제본문의 대인재로 성장하겠다고 피력했다.
박영실 방면부인부장은 광선유포의 핵심은 인재육성이라는 스승의 지도대로 ‘청년육성’과 ‘일가화락의 신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오는 4월 ‘50만 행복확대 대화운동’도 현장 속에서 스승과 같은 마음으로 행복과 평화의 격려의 바람을 일으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방면장은 불법(佛法)의 근간은 ‘사제불이’라고 강조하며 광선유포를 향해 끊임없이 투쟁하는 스승의 사상과 행동을 계승해 ‘불석신명’ ‘이체동심’을 모토로 회원 모두 ‘행복 책임자’ ‘승리 책임자’라는 자각으로 즐겁게 사명을 완수하자고 호소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이날 동서울방면 결성식을 축하하며 “광포 발전의 역사 중심에는 언제나 좌담회가 있었다. 좌담회야말로 광포 확대의 원동력이다”라며 소규모 회합인 좌담회를 소중히 하고 철저하게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또 한 사람을 격려하고 끝까지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서울방면이 확대의 선구에 서는 모범방면으로 성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