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왜 사람은 슬플 때면 눈물이 나오는 것일까? 나는 동물들이 슬퍼서 눈물을 흘리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내가 본 동물들의 눈물은 거북이가 육지에서 알을 낳으며 눈물을 흘리는 것, 악어가 먹이를 먹으며 눈물을 흘리는 것이 다인데, 이것은 각각 육지에서 짠 눈물을 흘려 피부에 바닷물을 보충하는 것, 입을 크게 벌릴 때 입의 신경과 눈물샘이 연결되어 었어 흘리는 것이지 슬퍼서가 아니다. 도대체 왜 인간은 슬프면 눈물을 흘리는 것일까?
보고서
나의 가설
1. 악어와 같은 이유에서 이다.
-사람은 슬프거나 화나고, 억울한 감정을 느낄 때 얼굴을 찡그린다. 그리고 그렇게 얼굴을 찡그리는 나쁜 감정이 드는 일이 생길 때마다, 눈물이 나온다. 우리 사람도 악어와 마찬가지로 눈물샘과 눈썹 주위, 입 주위, 콧잔등 등의 신경과 근육, 힘줄 등이 연결되어 있어서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이다.
2. 눈물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이다.
-사람이 눈물을 흘리며 울고 나서는 자신의 감정을 다 배출시켰다고 느껴서 자신도 모르게 쾌감이 드는 것이다. 그리고 몸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것이 슬플 때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느껴서 감정이 상해있을 때 눈물을 몸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다.
3. 얼굴을 찡그릴 때 몸에 있던 나트륨을 나오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섭취한 소금기가 눈에 모여있게 되는데, 그 소금기를 배출시킬 방법이 없어 소금물로 눈물샘에 저장되는 것이다. 그러다 얼굴을 찡그리게 되어 눈물샘이 눌려 소금기를 쉽게 배출할 기회가 잡히면 곧바로 소금기, 눈물이 나오는 것이다.
4. 안면으로 하는 감정표현에 제한이 있었던 유인원 때 생겨난 것이다.
-유인원 때는 지금처럼 얼굴 근육을 자유자재로 쓸 수 없었다. 시간이 지나자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소통을 하고 싶어 졌지만 자신의 기분을 생생하게 나타내고 공감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는 수단이 별로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눈물이 생겨났고 그것으로 '내가 너의 이야기의 공감하고 있다', '슬프다'는 것을 그때부터 나타내게 된 것이다.
5. 건조한 눈을 위해 나왔던 것이 슬픔의 상징이 된 것이다.
-선사시대 땐 공기가 많이 건조했고, 눈도 건조했다. 건조한 눈을 위해 눈물이 생겨났고, 눈물은 시시때때로 흘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었고 눈물도 필요 없게 되었다. 그리고 눈물은 나중에 슬픔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었다.
조사한 사실
1.교감신경계의 자극으로 인해서이다.
-감정이 과격해질 때이면 교감신경계의 자극으로 눈물이 나오게 된다고 한다.
2. 베타 엔돌핀이라는 성분이 스트레스를 완화해준다고 한다.
-이건 내 가설 2번과 비슷하다. 하지만 나는 눈물이 스트레스를 해소(완화) 해주는 까닭이 눈물이 몸 밖으로 나올 때의 쾌감이라고 썼다.
3. 검정전달을 위해 생겨났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 역시 4번과 비슷한데, 확실히 증명이 된 사실은 아니고 과학자들의 추측이라고 한다.
+))나의 가설 1번에 대한 것인데, 이 가설은 하품을 하면 눈물이 나오는 까닭과 유사하다고 할수 있다. 하품을 할 때, 입을 벌리면서 턱근육이 눈물샘을 눌러서 강제로 눈물이 나온다고 한다.
조사를 한 후
조사 후 느낀 점: 내 가설이 생각보다 맞는 것이 많아서 신기했다.
조사 후 더 알고싶은 점: 눈물은 왜 짠맛이 나는 건지 궁금하다.
참고한 자료
슬플때 눈물이 나오는 이유? : 지식iN (naver.com)
https://blog.naver.com/sin2su/222092081918
첫댓글 눈물은 슬플때만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이유에서 눈물이 날때는 왜 눈물이 나는 것인지도 조사해볼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