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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코레일 사장(오른쪽
5번째)이 서울역 코레일멤버십라운지 오픈식에서 커팅을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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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코레일
사장(오른쪽)이 서울역 코레일멤버십라운지 내부를 보고
있다 | | 코레일은 2월 28일 오전
10시 서울역 3층에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 코레일멤버십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새롭게
문을 연 코레일멤버십라운지는 일평균 15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코레일의 대표역인 서울역을 국제적 수준의 명품역으로 만들기 위한 ‘서울역 리뉴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2년부터 추진한 ‘서울역 리뉴얼 사업’은 서울역의 각종 시설물 디자인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코레일의 창조·디자인 경영에 따른 것이다.
서울역은 그동안 종합안내센터, 중소기업 명품마루, 도시락 매장 등 시설
개선과 공간을 재배치하여 이용의 편의를 도모하고, 청색과 흰색을 조합한 색상으로 내부를 도색하여 실내 분위기를 밝고 쾌적한 분위기로 개선했다.
그리고 서울역 코레일멤버십라운지는 전통 가옥의 문양 등 고풍스런 전통미와 현대의 편의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내·외부의 인테리어를
디자인했다.
특히, 기존 라운지가 있던 2층에서 보다 한적한 3층으로 이전하면서 고객 이용 편의를 위해 2배가 큰
규모(229.5m2)로 확장하였다.
코레일멤버십라운지를 3층으로 이전하면서 오픈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 공연을 관람하는 등
회원들의 문화 공감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운지 내부에는 컴퓨터, 유·무선 인터넷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철도회원들은 휴대폰 충전, 도서, 신문 열람, 음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서울역
코레일멤버십라운지의 1일 이용객은 현재 700명에서 1,3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레일은 서울역을 시작으로
용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라운지도 점차적으로 리뉴얼을 통해 세련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은 디자인 경영이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보고 지난해부터 서울․용산역의 리뉴얼 사업 등 많은 분야에서 디자인을 개선해 왔다”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락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역의 내부공간 운영과 디자인을 개선하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명품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멤버십라운지는 철도회원의 여행편의를 위해 2005년에
서울·용산·대전·동대구·부산역(5개소)에 설치되었으며 지난 해 약 60만명이 이용했다. 철도회원은 800만 명에 이른다.
철도회원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승차권 예약, 회원쿠폰 제공, 멤버십 라운지 이용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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