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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부끄러운 손이 아니다
최윤환 추천 0 조회 93 18.02.24 01:3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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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25 09:50

    첫댓글 저도 60년 이상을 살면서
    먹고 살기 위해서 직장에서 손으로
    많은 일을 했지만
    정작 내 입으로 들어가는 농축산물 생산에는
    손을 별로 쓰지 않아서인지
    최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왠지 부끄러워집니다.
    땅 한 평, 텃밭 하나 없는 저(재산이라고는 내가 사는 24평짜리 아파트)이기에
    더욱 부끄럽습니다.

  • 작성자 18.02.25 10:39

    예... 저는 늦가을철부터는 서울 아파트에서 화분농사 짓습니다.
    건달농사꾼이기에 화분농사, 때로는 컵농사라고 말하지요.
    컵에다가 화초 키우다니... 때로는 쪽파도 심고...
    3월 시골 내려갈 때 가져가려고 호박씨도 잔뜩 모았지요.
    마음만 농사꾼입니다.

    제 친구는 성남시에서 분양하는 실버농장 /3평.. 당첨되면 농사 짓대요.
    3평이라...

  • 18.02.25 12:08

    @최윤환 3평이라도
    채소 심으면 2식구는
    먹을 수 있을 겁니다.

  • 작성자 18.02.25 13:55

    @박민순 예...
    성남시 실버농장은 4월 초순 ~11. 초까지만 임대해 주기에 텃밭지기들은 채소 위주로만 농사 짓대요.
    불과 7개월 농사기간... 3평이라도 실버(노인)들은 대단히 열심히 짓대요.
    시골에서는 맨 천지가 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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