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보다 더 좋은 우리 나라 돌아보기 1
따뜻한 유월입니다. 앙코르와트의 감흥 못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나라의 정겨운 산하를 함께 돌아볼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나라 불교가 처음 들어온 곳이며,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백수 해안 도로와 염전, 원불교 성지 등을 보러 갑니다.
단오제가 열리는 전라남도 영광 법성포로 앙코르사람들을 초대합니다. 1박 2일 동안 마음이 푸근한 사람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언제 : 2007년 6월 16일(토)-17일9일)
♣ 어디 : 전남 영광군 법성포 일대
(토요일 저녁까지 법성포로 개별 도착)-신청자에게 교통편 안내해 드림
-불갑사 : 불갑산(516m)기슭에 자리잡은 불갑사는 백제 침류왕 원년(384년)에 인도 스님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면서 제일 처음 지은 불법도량이라는 점을 반영하여 절이름을 불갑사라 하였다고 한다. 자연스러운 돌계단을 올라 처음 마주하게 되는 천왕문 안에는 신라 진흥왕 때 연기조사가 목각하고 고종 1년에 설두선사가 불갑사를 중수하면서 폐사된 전북 흥덕 연기사에서 옮겨 왔다고 전해지는 사천왕상이 모셔져 있다.
보물 제830호로 지정된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정면과 측면 모두가운데 칸의 세 짝 문을 연화문과 국화문으로 장식했고 좌우칸에는 소슬 빗살무늬로 처리하여 분위기가 매우 화사하다. 불갑사 안에는 만세루, 명부전, 일광당 그리고 요사채가 있고, 절 뒤에는 천연기념물 제112호로 지정된 참식나무 군락이 있다.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수로 10 월이나 11월에 암꽃과 수꽃이 각각 딴 그루에서 피며 다음해 10월쯤에 열매가 붉게 익어 꽃과 열매를 함께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수변에 해불암, 수도암, 내산서원, 불갑저수지주변 공원. 원불교 성지, 돔배섬 등이 있다
-염전 : 영광의 무공해 천일염은 매년 3만 2천톤(594ha)이 생산되어 전국 생산량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광군의 염전 총 면적은 7,240,825㎡이며 백수읍과 염산면에서만 생산된다. 백수읍 광백사 염전은 2,813,538㎡*851,095평)으로 1968년경 조성되어 1970년부터 생산되었으며 단일 염전으로는 규모가 큰 편이다. 바둑판처럼 반듯하게 나눠진 천일염전은 태양 아래 은빛으로 빛나는 새하얀 소금 알갱이에 눈이 부시는 장관이 연출된다.
♣ 회비 : 1인당 2만원(숙박과 저녁, 아침, 점심 제공)
♣ 참가신청 : 6월 14일(목)까지 자유게시판 또는 이 글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 만남을 준비하는 사람들
-준비위원장 ; 마리아
-비상 연락 : 연오랑 019-615-8821
세오녀 017-532-8801
첫댓글 설명만 들어도 얼마나 멋진 곳인지 상상을 하게 되네요.... 좋은 날 좋은 분들과의 여행 또 하나의 행복 아닐까요....*^^*
주주님 ! 오세요.
토요일 몇시까지 도착 해야 하며 올라오는 교통편은 각자알아서 해야 합니까???
오가는 교통편을 각자 알아서 해결해야합니다. 도착 시간은 너무 늦지 않아야겠죠 대중교통이 일찍 끊어집니다.
올린글 참조하시고 편히오세요.
마리아님 수고스럽지만 대중 교통편을 좀 알려 주실 수 있으세요? 우선 영광까지 가는 것은 제가 인터넷으로 찾아 보겠습니다. 영광에서 숙소까지 가는 방법(버스시간과 버스를 타는 곳과 내리는 곳)을 좀 올려 주세요.
정말 멋진 정모 아이디어네요 ^_^ 우선 교통편 알려주시면 심사숙고해보겠습니다. 토요일날 늦게까지 수업이 있으면 힘들겠지만 생각만해도 마음이 뻥 뚫리네요 ^_^
7시20분이막차입니다. 그리고 심야뻐스 10시에 한대있습니다.
25년전 불갑산 밤하늘은 별없는 하늘바닥이 없는 듯 별이 총총했었는데... 광주 터미널에 모여서 가시는 분들 있으면 좋겠다 싶네요. 몇시까지 도착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일정 조정 해보겠습니다. 남도행을 감행(?)하실 줄은..정말 몰랐어요~~ㅎㅎㅎ, 신선해요~!
포항에서 버스 타면 6시쯤 광주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그 시간까지 올 수 있으면 모여서 갑시다.
서울출발하신분은 영광으로 바로 오셔야 편합니다. 분당에서 영광오는버스가 하루 4대 있어요.
재미있게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질 ~ 투 한가득 가고싶군요.
비나 오지 중국 출장갑니다. 가는길에 황산이나 둘러볼까 합니다 황산에서 파이팅할게요
잘다녀오세요 다음에뵈요.
maria님 좋은,즐거운 시간되시기를...
저도 가곤 싶은데..집안에 일이 요즘 생겨,,맘은 꿀떡 같은데...ㅠㅠ 그날 당일 가게 될지도...미정이라,,확실하게..갈수 있을지는 그쯤 돼어야 될것 같네요ㅡㅡ가고싶은맘만,,,글구 다다님 또 출장인가봅니다,,잘 다녀오시구..언제 부산에서 함 뵈어요ㅡㅡ연오랑임ㅡ당일날,,,가게되면 차후에 연락 드릴게요,,,담주에 기말 시험있어,,요즘 무지 힘드네요,,힘좀 불어넣어주시면 안될까요,,,ㅋㅋ 좋은곳에 가서 머리도 쉬면 좋으련만,,,,,^^
낭군이랑 같이 오면 좋겠군요. 당일보다는 늦어도 토요일 오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요 부산에서 한번 파이팅하자구 연오랑님에게 뇌물좀 써야겠네요. 아니 세오녀님에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랑가요. 부산에서 하면 까짓것 비치볼 무료 증정 입니다.몇개든지간에...
토요일날오셔야지요. 기다릴께요
지금 컴열어봅니다. 바빠서 나갔다가 오후7시에 교통시간표올려드리겠습니다.
넘 좋을 것 같아요... 그 때 전 주말 없이 일해야 하는 시기라......ㅠ.ㅠ 영광 가면 굴비도 드시겠네요? ㅋㅋ
함께하면 좋을텐데......
법성포..^^ 법성포해수욕장에서..4년전인가..5년전에 텐트쳐놓고 밤새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둘째고모댁이 영광이라~ 으흐흐흐..) 저도 아직 그때의 스케줄을 아직 몰라서..아직 확답을 못드리겠다는.ㅠㅠ
스케줄 잘조정해 보세요.
자유게시판 969번에영광 에서 홍농 오시는 방법올립니다.
저희 그날 저히식구들 불러서 집들이 해요.. 할줄 하느것 암것도 없는데.. 걱정이네요.. 요리책 펴놓고 보는데.. 할만한것이 없어요..
난도 무진 가고싶다~~ 헌데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약속이 있던날인지라......또 한번 앙코르사람들을 위해 약속을 취소할까하는 배신을 유혹하는 제안이네요~
다음에도 기회는 있습니다. 모처럼 친구가 한국에 오는데 배신까지는 좀.....ㅎㅎ
마리아님 세오녀님 가려고 애써 봤는데 안되네요. 다음에 참석하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이런기회얻기 힘든데 흑흑흑
지금 신청해도 늦지 않을까요...??
잘 찾아오세요.
freestylesl님! 오십시요.출발시간을 저에게 알려주세요.011-9062-1395
넵 출발할때 연락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