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시협의회(회장 조미자)는 임원진과 주방 봉사자들과 함께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3월 중순이라지만 여전히 옷깃을 여미게 할 만큼 쌀쌀한 날이다. 하지만, 우리 부천시협의회 조리실 만큼은 봉사자들의 열기로 벌써 봄이 온 듯 후끈했다. 우리 이웃들의 식탁에 오를 메뉴는 정성을 듬뿍 담은 세가지 반찬은 시원하게 끓여내 속까지 뜨끈해지는 무콩나물국, 맛있게 양념한 든든한 돈육불고기, 그리고 아삭한 식감으로 입맛을 돋워줄 얼갈이열무김치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조리하는 내내 봉사자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 무를 썰고 콩나물을 다듬는 손길마다 정성이 묻어났고, 고기를 버무리는 손길 하나하나에 서로를 격려하며 즐겁게 조리를 마쳤다.
조미자 회장은 "우리가 정성으로 끓여낸 국 한 그릇, 고기 한점이 누군가에게는 오늘 하루를 살아갈 큰 힘이 될 거라 믿습니다. 몸은 조금 고되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조리실을 가득 채워주신 덕분에 제 마음도 훈훈해집니다. 환절기에 우리 봉사자분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이번 한 주도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고 전했다.
첫댓글 부천시협의회(회장 조미자) 임원님들 사랑나눔 반찬나눔
행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수경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