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상명대 논술전형 합격전략
상명대 논술&약술형 논술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내신/모의 3등급 이하 역전의 전형, 약술형 논술!
적성고사 대체 시험으로 2022학년도부터 기존 일반 논술과 다른 약술형(혹은 약식) 논술고사 전형이 가천대, 삼육대, 수원대, 한국공학대 등의 대학에서 먼저 시행되었다. 2025학년도에는 인서울 대학으로 사범계열도 선발하는 상명대,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 등 보건계열 인기 대학인 을지대, 수도권 대학으로 간호학과도 선발하는 신한대 등이 약술형 논술 전형을 도입하여 총 12개 대학이 약술형 논술 전형을 시행한다. 모집인원은 12개 대학 총 2,940명이다.
특히 사범대로 유명한 상명대가 약술형 논술 시행 대학에 합류하면서 약술형 논술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내신/모의 3등급 이하 중위권,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상명대 등 약술형 논술 준비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현재 각 대학별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만 발표되었으며, 구체적인 모집요강은 4월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고3, N수생 학생들의 경우, 특히 성적 변동이 거의 없는 3등급 이하 학생의 경우 대입 모집요강이 나오는 5월까지 막연히 기다릴 수가 없다. 따라서 2025학년도 대입계획 등을 바탕으로 상명대 논술전형 2025학년도 대비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다만, 미발표 사항은 5월 전후에 발표될 2025학년도 상명대 대입 모집요강을 꼭 확인하기 바란다.
1. 논술전형 요약
2025학년도 상명대 논술 전형은 교과성적 10%, 논술성적 90%를 반영한다. 교과 성적에 비하여 논술 성적의 반영 비율이 훨씬 높아, 교과성적이 상대적으로 자신 없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이다. 수능 최저도 없기 때문에 논술의 비중이 매우 크고 중요하다.
2. 지원자격
상명대 약술형 논술전형 지원 자격에 대해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반계 고등학교, 특성화 고등학교, 검정고시 출신자, 외국고 출신자, N수생 등 누구나 상관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다.
3. 교과반영 및 석차등급 배점 [학생부 교과 100점 + 논술 900점 = 총 1,000점 만점]
2025학년도 상명대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점, 논술 900점으로 총 1,000점 만점으로 구성되었다.
석차 등급별 반영 점수를 보면 상명대식 산출 내신 6등급까지는 내신 등급간 점수 차이가 작아서 논술고사만 잘 보면 내신 성적을 만회하고 모든 학과에 합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25학년도 상명대식 내신 6.0등급인 학생의 경우 삼육대식 내신 4.0등급보다 –16점 불리하므로 논술고사 시험에서 1.6문항(총 15문항/1문항당 10점 예상)만 더 맞추면 불리한 내신을 만회하고 상명대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내신 6등급 이내 학생이면 상명대 논술전형을 통해 상명대에 입학할 수 있다. 내신 성적보다는 논술 점수가 합불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검정고시 출신자 등 학생부 교과 성적이 없는 학생의 경우 논술고사 성적과 비례하여 학생부 성적을 부여하는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4. 지원 대상
어떤 학생이 상명대 논술 전형을 지원해야 할까? 상명대 수시 약술형 논술 전형에 가장 적합한 지원 대상은 내신/수능모의 3등급 이하, 비교과가 평범하여 상명대 수시 주요 전형인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정시전형 등에 지원이 어려운 학생이다. 이러한 학생은 내신 성적을 6등급 이내로 유지하고 논술 실력을 키워 상명대에 도전할 수 있다. 물론 상명대에 꼭 합격하고 싶은 경우 복수 지원으로 2가지 이상 전형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하기 바란다.
여기에 최근 수시 입결을 참고해 볼 필요가 있다.
2023학년도 상명대의 학생부교과 고교추천전형 경영학부 최종등록자의 평균 등급은 2.50등급, 영어교육과는 2.48등급, 수학교육과는 2.42등급, 생명공학전공은 2.48등급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상명인재전형의 경영학부 최종등록자 평균 등급은 3.27등급, 영어교육과는 2.84등급, 수학교육과는 2.94등급, 생명공학전공은 2.83등급, 생명공학전공은 2.83등급이다.
2023학년도 정시 전형 입결 백분위를 살펴보았을 때, 최종등록자 평균백분위가 경영학부는 85.8, 영어교육과는 85.9 수학교육과는 91.6, 생명공학전공은 91.3로 2-3등급의 성적을 가진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 3등급 이하, 모의고사 국영수사/과 평균 2.5등급 이하인 학생 중 비교과 영역이 평범하여 타 대학 학생부 종합도 지원이 어려운 학생은 상명대 2025학년도 약술형 논술고사 지원을 적극 고려하여야 한다. 특히 고1, 2학년 성적 변화가 정체되었거나 하락한 학생의 경우 일찍이 상명대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것이 다른 학생과 비교했을 때 훨씬 유리하다. 막연하게 국영수탐 전과목 수능 대비와 3학년 1학기 내신 대비를 하며 시간을 쏟는 것보다는 상명대 약술형 논술고사 준비라는 분명한 방향을 가지고 학습 범위를 좁히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논술고사 준비를 바탕으로 적은 수의 과목만 집중·반복 학습하는 것이 대학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 2025학년도 상명대 대입 기본계획안을 기초로 작성한 분석 자료이니 추후 확정 발표되는 최종 모집안을 바탕으로 다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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