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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두루마리 휴지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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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월동굴
 
카페 게시글
번역요청게시판 육골분 신작 번역 요청
EXTRA 추천 0 조회 607 22.04.20 00:0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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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21 15:02

    첫댓글 45.
    고령인...아니 다시,
    현명한 토시아키라면 기억하고있겠지..
    심플하면서 우리들의 가슴을 뜨겁게해준 ドンケツゲーム(엉덩이로 밀어내는게임)을
    등을 마주하여 인형을 레버로 조작하면 엉덩이를 밀어내는 동장을 하는
    그리고 서로 엉덩이를 부딫혀가며 앞으로 쓰러진 쪽이 지는 룰이다.
    이 게임의 인형을 실장석으로 바꾼 실장석버젼이 존재하는데

    나는 이것을 인형의 대신으로 자실장을 쓰도록 개조하여 실제로 실장석이 싸우도록 만들었다.
    우선 적당한 공원에 가서 들의 친자 두쌍을 스카우트 게임의 내용과 룰 그리고 이긴쪽에게는 상품으로서
    막과자를 수여한다는것을 전했다. 물론 경품에 눈이 돌아가 게임에 참가했다.
    그럼 서로 자실장을 한마리 등을 마주보게 하고 게임 시작이다!

  • 22.04.21 15:33

    46.
    테힛! 테챠! ㅊ체...!
    인형의 대신 설치괸 살아있는 자실장이기에 레버의 조작이 필요없이 서로 팡팡 작은 엉덩이를 부딫혀가며
    필사적으로 부딫히려하는 두마리의 자실장 다리가 고정되어있기에 몸에 밸런스를 잘 잡지 못해 공격이 허공을 가르는 것도 많다.
    마치 엉덩이글씨라고 쓰는것처럼 보이지만 이럼에도 자실장은 필사적이다.
    테힛! 테챠! ㅊ체...! 테샤아았!
    지켜보는 친실장도 꽤나 달아올라 한쪽은 발을 동동 구르며 응원하고 다른한쪽은 팍팍 두들기면서 마구 독려하고있다.
    (発破を掛ける에 마구독려하다 격하게 응원하다라는 의미가있음)
    마치 쇼와시대의 경마장의 아저씨처럼 말이다.
    쇼와에 태어난 게임에는 꽤나 어울리는 광경일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할즈음에 결착의 순간이 찾아왔다.
    숨이 멎은 한마리의 자실장이 무릎을 손에 붙이고 쉬려고하는 前屈み자세그대로 움직임을 멈춘순간
    다른 한쪽도 내민 엉덩이가 직격했다.
    (뛰다가 지쳐서 서서 무릎잡고있는 자세를 前屈み라 합니다.)

  • 22.04.21 15:15

    47.
    테..에에에? 테햤!?
    원래 이 게임에 설치되어있는 인형이라면 바닥이나 지면에 부딫히는 일은 없지만
    발만 고정되어있는 자실장은 지면과 키스하는 처지가 되어 비명을 질렀다.
    테캬아아아아! 데스 데스 데프프프프
    승자는 약속대로 경품으로서 우마이봉을 친과 자에게 하봉씩 증정
    패자가 된 친이 무엇인가를 호소하러왔기에 스마트폰의 번역앱을 기동
    [다른 자가 집에있는데스! 데리고 올테니 기다리는데스!]란다.
    문득 깨달으니 방금 진 자실장은 제재로서 친에게 짓밟혀졌건가.
    어느새 지면에 검붉은 얼룩으로 전락해 버렸다.
    이렇게 서로 승패를 반복하는 계속된 전투를 해나가던중
    한쪽이 자실장이 전부 소진되었기에 게임을 종료했다.
    테에...테에에에엥
    결국 1번밖에 이기지 못하고 자실장을 전부 일은 쪽의 친실장은
    슬픔에 잠긴채 목소리 높여 울어가며 터벅터벅 돌아갔다.

  • 22.04.21 15:15

    48.
    한편 듬뿍 과자를 벌은 친실장은 이윽고
    [돌려주는 테치! 와타치가 노력한테치!][와타시가 응원해서 이긴데스! 전부 와타시가 받는게 당연한데스우]
    라며 이쪽은 이쪽대로 과자를 둘러싸고 가정붕괴의 양상
    내가 정리를 끝내고 돌아가려 한 즈음에는
    결국 자실장은 지면의 얼룩이 되는것으로 결착이 난듯하다.
    이쪽의 자실장은 2마리밖에 없다고 한것같은데 당사자가 만족했다면 그걸로 되었다.
    독점한 과자를 얼굴에 웃음을 가득띄고 먹는 친실장을 뒤로하고
    다름은 어떤 장난감을 개조해볼까 생각하면서 나는 공원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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