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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유포대서당 완공 10주년 기념!
제15회 본부간부회, SGI 청년연수회
2023년 9월 3일
이케다 선생님이 메시지
지구민족(地球民族)의 숙명전환(宿命轉換)을
인간혁명(人間革命)의 빛의 연대를 맺어라
해외 44개국·지역의 젊은 리더가 참석
결성 50주년 ‘단지부’가 ‘행복성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
제15회 본부간부회가 어제 2일 오후, SGI(창가학회 인터내셔널) 청년연수회(靑年硏修會)의 의의(意義)를 담아 스가모(巢鴨)에 위치한 도쿄도다기념강당(東京戶田記念講堂)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여기에는 하세가와(長谷川) 이사장, 나가이시(永石) 여성부장 등이 각부의 대표, 일본을 방문한 44개국·지역의 동지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은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 장대(壯大)한 인간혁명(人間革命)의 빛(光)의 연대(連帶)를 맺어 지구민족(地球民族)의 숙명전환(宿命轉換)을 성취하는, 창가(創價)의 금색(金色, 금빛)의 대왕성(大王城)을 승리로 번영시키자고 당부했다.
석상, 결성 50주년을 맞는 단지부(團地部)가 ‘행복성부(幸福城部)’ 명칭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발표됐다.
<전국 전송은 8일부터 11일까지.(송신의 회장과 시간 등은 각 현·구에서 결정) ‘모바일STB’로의 전송은 8일부터 17일. ‘SOKAnet 회원 서포트’에서는 전송하지 않습니다.>
이 때를, 얼마나 고대했던가.
코로나19 사태의 고난을 견뎌내고 4년 만의 SGI 청년연수회에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세계 44개국·지역의 젊은 리더들이 사제(師弟)의 전당(殿堂)인 도쿄도다기념강당(東京戶田記念講堂)에 용감하게 모였다.
개회(開會) 전, 대륙마다 소개된 해외의 벗들이 일어나 스승에 대한 맹세를 제각각 구호(口號)에 맡기자 일본 동지들로부터 터질 듯한 박수가 이어졌다.
민족이나 언어, 문화의 차이를 넘어 순식간에 마음이 통한다. 모두가 같은 광포(廣布)의 이상(理想)에 끝까지 살아가고 있기에 구도(求道)하는 벗의 모습에 용기가 솟아오른다.
이 지구(地球)를 수놓은 지용(地涌)의 스크럼을 회장(會場) 뒤편에 걸린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선생님과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의 초상이 따뜻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지구민족의 숙명전환을
창가학회(創價學會)가 세계종교(世界宗敎)로 비상(飛翔)을 계속하고 있는 지금, 각국의 청년 리더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첫 방문 30주년인 올해, 우리 청년부는, 중요한 가절(佳節)을 단연코 승리로 장식하자고 함께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웃는 얼굴로 이야기한 이는 남미 칠레의 에스테파니 알바라도 여자부장이다.
칠레에서는, 올해부터 대면활동(對面活動)을 재개해, 얼굴을 마주하는 교류(交流)에 중점을 두는 가운데, 회합(會合)의 참석자가 착실하게 증가. 지난 7월에는 새롭게 NGO(비정부기구)에 도서 증정을 시작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주력하고 있다.
남북으로 약 4300km의 장대한 국토를 가진 이 나라는, 각 방면에 흩어져 있는 벗의 방문·격려에도 상당한 고생이 따른다. 알바라도 씨는 비행기로 약 2시간이 걸리는 페루 국경 부근의 가장 먼 곳에 사는 부원 곁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가능한 한, 멤버의 격려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혜와 궁리를 기울이고 있습니다.”라며 온화하게.
직장 동료에 대한 불법대화(佛法對話)에 도전하는 등 홍교(弘敎)에도 솔선. 그때마다 ‘사회에서 창가(創價)의 실증을 나타내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해 왔다.
동료와의 협조에 유념하며 눈앞의 일에 전력투구(全力投球)를 계속하자 점차 중요한 프로젝트의 총괄이나 예산 작성까지 맡게 되었다. 상사로부터 “난제(難題)에 직면했을 때에도, 주위와 손잡고 해결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높은 평가를 받아 최근, 염원(念願)하던 승급(昇給)을 쟁취했다.
알바라도 씨는 힘주어 말했다. “창가삼대(創價三代)의 사제와 함께 세계평화의 일익(一翼)을 담당해 가겠습니다!”
태국에서 일본을 방문한 앳 폰나이라트 부남부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방문·격려를 재개했을 때, 많은 동지들이 경제고(經濟苦)에 허덕이며 실의(失意)에 잠겨 있는 사실을 목격했다.
“고난이 덮쳤을 때 신심(信心)의 진가(眞價)가 시험된다. 어본존(御本尊)을 향한 강한 기원으로 모든 것을 타고 넘어 갈 수 있다고 계속 호소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교제(交際)가 서툴러 자기 틀에 틀어박히기 일쑤였다. 부모에게 등을 떠밀려 제목(題目)을 올리자 변하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쳐 올랐다. 용기를 내어 회합(會合)에서 사회를 맡았을 때, 지역의 동지들이 칭찬해 주었다. 창가가족(創價家族)의 온기를 접하면서 내성적인 성격이 바뀌어 갔다.
현재, 신앙으로 쌓은 확신을 가슴에 품고 직장 동료 두 사람에게 우호대화(友好對話)를 확대. 그 중 한 사람은 불법연찬(佛法硏鑽)의 모임에 참석을 약속해 주는 등 학회에 대한 이해의 고리를 겹겹이 넓히고 있다.
마음에 새긴 것은 “계승해 가는 ‘사람’이 없으면, 전부 시간과 함께 멸(滅)해 가게 된다.”라는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지침. 태국 청년부는 지난해 10만 명의 대화운동을 성취, 올해는 ‘새로운 힘’의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대일 대화로 광포(廣布)와 인생의 승리를 여는 진열(陣列)을 구축하고 싶습니다.”라며 앳 씨는 맹세에 불타오르고 있다.
인간혁명의 빛의 연대를 맺어라
세계의 보우(寶友)와 함께, ‘더욱더’의 의기로 용약전진(勇躍前進)을 약속한 본부간부회에서는 이케다 주임부회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소개.
선생님은 지용(地涌)의 세계시민(世界市民)에게 성원을 보내는 마음으로 완공 10주년을 맞이하는 광선유포대서당(廣宣流布大誓黨)의 ‘대(大)’ 글자가 새겨진 세 편의 서(書)를 피로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광(大光)’
‘대자(大慈)’
‘대왕성(大王城)’
생동감(生動感) 넘치는 필치(筆致)로 인정(認定)한 선생님의 대서(大書)가 단상으로 옮겨져 나올 때마다 참석자들의 눈동자에 강한 서원(誓願)의 빛이 깃들었다.
다음으로 미국SGI의 아멜리아 곤잘레스 여자부장이 등단(登壇). 이케다 선생님 부부와의 만남을 원점으로 28세대(世帶)의 홍교(弘敎)의 결실을 맺고, 가족의 숙명(宿命)을 승리로 넘은 발자취를 술회하면서, 미국 땅에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청년의 스크럼을 구축하겠다는 결의를 피력했다.
여기에 음악대(音樂隊)·소카글로리아취주악단과 고적대(鼓笛隊)·소카샤이닝스피릿이 ‘오늘도 힘차게’ ‘21세기 행진곡’의 학회가(學會歌) 메들리를 경쾌하게 선보였다.
니시카타(西方) 청년부장은 내년 3월 세계청년평화대회(가칭)를 목표로 ‘핵무기폐절(核武器廢絶)’과 ‘기후위기(氣候危機)의 타개(打開)’를 위해 창가학회(創價學會)의 사회적(社會的) 사명(使命)을 더한층 자각하고 생명존엄의 철학을 말하고 넓히겠다는 맹세를 말했다.
하세가와(長谷川) 이사장은 창가(創價)의 사상이 사회에 침투(浸透)해 새로운 인재군(人材群)이 약동(躍動)하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대발전을 언급하면서, 두 나라의 광포(廣布)의 초석(礎石)이 이케다 선생님의 만감어린 격려에 분기(奮起)한 초창기 동지들의 고투(苦鬪)에 의해 구축된 역사를 언급. 지금 있는 곳에서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격려에 철저하며 새로운 지용(地涌)의 진열(陣列) 확대를 향하여 사제(師弟)의 맹세를 완수해 가자고 호소했다.
끝으로 1994년 3월, 제75회 본부간부회에서의 이케다 선생님의 스피치 영상을 시청했다.
※ 본부간부회의 ‘모바일 STB’로의 전송은 8일 오전 6시부터.(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가 필요합니다.) ‘SOKAnet 회원 서포트’에서는 전송하지 않습니다.
SGI 청년연수회에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벗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