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번주 목요일에 쌍꺼풀 수술을 했어요 -
요즘에 홍수아에 폭 빠져서 -
쌍꺼풀은 않하고 , 앞트임만 해야지 했거든요 ;
그래서 그거 상담하려고 병원엘 갔었는데 ,
제가 눈이 자꾸 쳐지고 있다는거예요 ,
그래서 흠짓 놀랐죠 + _+
눈 뜨는 버릇을 잘못들여서 -
계속해서 쳐질꺼라고 ,
삼십대가 되면 -
뜨고싶어도 , 뜰수가 없을거라고 하시는거예요 ㅠ
그래서 제가 ,
쌍꺼풀 수술은 않하고 -
고칠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했더니 ,
이마를 잘라서 당겨야 한다는거예요 - _- 헉 !
우리 엄마와 난 , 그자리에서 바로 !
쌍꺼풀 결정을 했죠 ㉪
그게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된 계기예요 ; 어이없지만 ;
앞트임은 않해도 될것 같다고 하시길래 ,
사실 쫌 섭섭했지만 - 의사선생님 말씀을 듣기로 했습니다 ,
그래서 그다음날 시작한 수술 ,
마취주사가 너무 아프긴 했지만 ㅠ
저는 - 한시간정도 수술을 햇어요 ,
의사선생님이 엄청 신중하셔서 ,
조심조심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
오랜시간동안 꼼짝않고 누워있어서 허리도 아프고 , 손에는 땀이나고 ,
어쨌든 수술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
너무 아파서 -
코며 가슴이며 , 수술 할꺼라고 막 난리쳐댔던 내가 ,
이제는 생긴대로 살아야겠다는(?) ,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
어쩌면 - 아픔을 잊을정도의 시간이 지나고나면 ,
또 한다고 설쳐댈지도 모르겟어요 ^- ^
너무 예뻐졌다고 누가 채가면 어떡하나 ,
남자친구가 걱정할 정도랍니다 ^- ^
연예인들 어디 고쳤다 어디 고쳤다 - 막 욕하고 그랬었는데 ,
마냥 그렇게만 해선 안될것 같아요 ,
너무 자신감도 생기고 -
예뻐진 눈에 흠짓 놀라기도 한답니다 ^- ^
모두들 예뻐져서 ,
자신감을 갖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
성예사 화이팅 ! ♡
카페 게시글
눈성형 후기 & 사진
수술후기
성형 , 자신감이 생겨요 ^- ^
福덩이예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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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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