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과거 수원과 서울의 경기는 시합전부터 긴장감이 넘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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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는 언론에서 '슈퍼매치'로 명명을 해서 하나의 컨텐츠가 되었지만, 긴장감은 예전만 못한게 사실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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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년정도 K리그를 보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P>
<P> </P>
<P>1. 양팀 감독의 명성</P>
<P> 수원의 차범근 감독, 서울의 귀네슈 감독 시절, 양팀의 경기는 감독싸움으로도 하나의 이슈가 되었습니다.</P>
<P> 축구에 친숙하지 않은 일반인에게도 국내 최고 명성의 감독과 히딩크같은 해외감독이 싸움을 하면 누가 이길까? 하는</P>
<P> 궁금증을 충분히 이끌어 냈습니다.</P>
<P> 현재는 각팀의 출신으로 수원 서정원 감독, 서울 최용수 감독으로 젋은 나이에 팀을 잘 이끌어 가고 있지만</P>
<P> 축구팬이 아닌 일반인에게는 과거 차범근, 귀네슈에 준하는 인지도를 갖지 못합니다. </P>
<P> (현재 감독의 실력이 떨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P>
<P> </P>
<P>2. 양팀 선수의 국가대표 비율 현저히 저하</P>
<P> 과거 수원과 서울의 선수는 상당수가 국가대표 23인에 소집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였습니다.</P>
<P> 하지만 2014년 9월 소집된 국가대표 선수 중 수원의 선수는 아예 없고, 서울도 소수 선수가 선발되었습니다.</P>
<P> 평소 K리그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은 국가대표 선수 정도만 알고 있는데, </P>
<P> 슈퍼매치를 보게 되더라도 아는 선수가 없으니 흥미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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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트러블 메이커의 부재</P>
<P> 과거 서울의 히칼도 선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볼보이를 밀쳐내 수원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사과문을 보낸 사건이 있었습니다. </P>
<P>그 뿐만 아니라 다른 서울선수가 골을 넣었음에도 히칼도 선수가 공을 높이 들어 수원팬들을 향해 조롱하는 세레모니도 하였습니다. </P>
<P>그 당시 히칼도 선수만 보면 피가 들끓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히칼도 선수가 있었을때 슈퍼매치가 더 재밌었고 지금은 그 선수가 보고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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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또한 기성용 선수가 이운재골키퍼를 상대로 로빙슛 골을 넣온 후의 세레모니</P>
<P> 2008 챔피언결정전에서 수원 송중국 선수가 골을 넣은후 했던 세레모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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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도 기억에 남는 서로의 도발장면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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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또한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지만</P>
<P> 안정환 선수가 2군 경기중 서울서포터한테 가족과 관련된 인신공격을 당한일</P>
<P> 서울월드컵 경기장에 진위는 명확하지 않지만 수원서포터석 구역에서 발생했던 방화사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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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같은 일들이 양팀 서포터 및 일반인에게도 슈퍼매치는 정말 라이벌전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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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는 공감 못함. 팬 입장에서 수원전만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는데 왜이리 더딘지. 그렇담 라이트팬들이 너무 자주해서 관심 없다는건데 근데 라이트팬도 수원전 하나만 기다리는 사람도 있음. 만약 한달에 한번 해도 매번 수퍼매치는 올거 같음. 횟수는 아닌거 같고 지금도 인기는 여전합니다. 이글 쓴 의도는 그냥 본인의 관심도가 저하된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아직도 수퍼매치때는 장비 챙깁니다. 연장하고 도구하고... ㅋㅋ 그 것은 바로 마음의 연장이져...
평균 관중으로 봐도 예전 귀네슈감독님 차붐감독님 있을때 보다 2010년 이후 평관이 더 많죠. 예전에 2007년 55,000온거 빼고는 대부분 2만~3만대 관중이었는데 2010년 이후는 4만 넘는 경기가 많죠. 예전보다 평관도 많이 올라갔는데 머가 관심이 떨어졌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관심이 떨어지면 다른 사람들도 관심이 떨어지는걸로 생각하시는지??
첫댓글 어느정도 희소성도 좀 있어야 하는데 리그에 최소한 3번 이상 보통 4번은 하니까.. 그거에 따라서도 집중도가 떨어지는듯..
3번은 없어져야 할... ^^
근데 관중은 후덜덜한것같은데
아직도 많은 관중이 찾아오는거보면 K리그 최대 매치 인건 맞는듯합니다만, 긴장감이 줄어들었다? 사실 공감못하겠는데 . 언론의 홍보가 줄어들어 그렇게 느끼는것 아니겟는지..
22
스플릿제도에의한 경기수 증가가 가장큰게아닐까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ㅁㅈㅁㅈ
확실히 여러번하면 흥미가 떨어지긴함
서울수원 수원서울전에 정말 사람들의 관심이 떨어졌다면 진즉 관중수가 줄어들었을꺼라 생각해요
서정원 최용수 모두 아직 젊은감독이긴 하나
(차범근 역시 젊은나이에 울산을 맡기도 했었고..)
선수시절의 실력, 인지도, 명성
그리고 차근차근 지도자 커리어 쌓아가는거 봤을때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냥 여러번할뿐이지 긴장감이 감소된건 못느끼겠는데.....히칼도보고싶다
진위가 명확하지 않다니 섭한 말씀을
ㅇㄱㄹㅇ
@데얀 다미야노비치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대충읽다가 못봤네
ㅋㅋㅋㅋㅋㅋ 진위가 명확하지 않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요 ㅋㅋ 범인도 잡히고 반성문도 쓰고 난리였는데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ㄱ
@불멸의상암 딱히 반성문도 반성하는거 같지는 않았죠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지.
누구한테 관심이 떨어진거죠??슈퍼매치 열리면 몇일전부터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울 수원팬들도 몇일전부터 경기날만 기다리며 서로 도발도하고, 리그에서 제일 관중이 많이 찾아오는데요.
횟수는 공감 못함. 팬 입장에서 수원전만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는데 왜이리 더딘지. 그렇담 라이트팬들이 너무 자주해서 관심 없다는건데 근데 라이트팬도 수원전 하나만 기다리는 사람도 있음. 만약 한달에 한번 해도 매번 수퍼매치는 올거 같음.
횟수는 아닌거 같고 지금도 인기는 여전합니다. 이글 쓴 의도는 그냥 본인의 관심도가 저하된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아직도 수퍼매치때는 장비 챙깁니다. 연장하고 도구하고... ㅋㅋ 그 것은 바로 마음의 연장이져...
그래도 수원한테 진다는생각만해도 ㅡㅡ;; 무조건이겨야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전 수원하고 경기가 더 많았음 좋겠어요..제 주변에 축구팬 만든것도 다 슈퍼매치였거든요.^^
슈퍼매치 인기가 줄어들었다는건 전혀 못 느끼고 있는데 킁....
연맹에서 일정을 짤 때 1라운드 마지막과 2라운드 첫번째 경기로 연속적으로 홈&어웨이를 배치한다면
2번이지만 1번 같고 토너먼트 같은 집중력과 흥행과 관심을 고조시킬 수 있을 것 같음
2번은 슈퍼매치 뿐만 아니라 전체적 리그의 문제...
방화사건에 대해 잘 모르는 팬일거라 생각합니다 수원 응원한지 얼마안되서 방화사건에 대해 저렇게 적었겠죠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랬네요^^
예전 슈퍼매치를 못봐서 잘모르겠..
평균 관중으로 봐도 예전 귀네슈감독님 차붐감독님 있을때 보다 2010년 이후 평관이 더 많죠. 예전에 2007년 55,000온거 빼고는 대부분 2만~3만대 관중이었는데 2010년 이후는 4만 넘는 경기가 많죠. 예전보다 평관도 많이 올라갔는데 머가 관심이 떨어졌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관심이 떨어지면 다른 사람들도 관심이 떨어지는걸로 생각하시는지??
@서울★우승 오홍 그랬군여
연습게임이라서
앜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자꾸 슈퍼매치 관심도 떨어진다 떨어진다 말하는 사람 때문
일반인(?)에게 최용수 vs 귀네슈 인지도는 넘사벽으로 최용수 감독 승리인데요ㅋ
ㅇㄱㄹㅇ
ㅁㅈㅁㅈ..차범근은 맞는데 귀네슈는..
ㅇㄱㄹㅇ
ㅁㅈㅁㅈ 주변에 귀네슈 감독님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최용수 감독님 모르는 사람은 없음
댓글반응이 이전 실시간반응들이랑 다르네요ㅋ
작년인가부터 슈퍼매치 앞두고 긴장감 떨어진다고 많이들 했는데ㅋㅋ
뭐 그 분들은 댓글 안달았겠죠?ㅋ
국대선수가 줄은것은 맞고 경기수는 동의가 안되요 개인적으로 수퍼매치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안정환사건이나 방화사건이나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사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