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사료 찾기 강아지 고양이가 많은 만큼 사료도 많은데 재료, 성분, 기호성 삼박자가 완벽한 사료 찾는게 쉬운일이 아님... 기호성만 좋은 사료를 주자니 쉽게 질려하거나 자칫 병나고(실제로 원덬 기호성 좋은 고단백 고지방 사료 몇년 줬는데 강아지 췌장염 진단 받아 돈 몇백깨짐ㅎ) , 성분과 재료만 보고 사면 또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이 맛없다고 안 먹음
오죽하면 사료 정착을 못하고 계속 떠돌아다닌다는 사료유목민이라는 단어도 생김,,,,.... 어떤 사료든 잘먹는 고양이 강아지를 키우는 당신.... 축복받은 주인입니다
첫댓글 ㅇㅈㅇㅈ 우리 아옹 하나는 막입인데 하나는 개까다로워
하 졸라 안먹어
ㄹㅇ진짜 어려워
성분 보는거도 너무 어려워요.... 흑흑 걸러야될거 너무 만고,,
우리 애옹이는 습식만 먹잔아.. 그리고 입맛도 까다롭고 어쩌다 잘 먹는 거 찾아도 엄청 쉽게 질려함..... 너무 헴들어
댁알아프잔아
한번 잘못샀다가 식음전폐해서 그냥 잘 먹는거 맥임...
댓글들 하나같이 웃긴데 반랴가족 사진도 괜찮다면 같이 올려주먄 좋겟다.
은근이 아녀 걍 존나 까다로워 밥 존나 안먹어 ㅠ
우리 앤 그냥 암거나 먹더라
아 물은 가려
자기 물 안 먹고 꼭 사람들 컵에 따라둔 물만 마심... 손님 왔을 때 민망해 죽을 뻔..
손님 물컵에 있는 물 마셔서..:
우리 강쥐도 그러잔아… 맨날 나 먹는 컵에 물 달래,,,
울냥씨는 간식은 존나 까탈스러운데 사료는 습식이든 건식이든 앵간한거 다 먹으라고하면 먹어서 다행인듯.. 낯가림이 음식에서도 발동되는지 냄새맡고 토라져있는거 그냥 냅두면 몇시간뒤에 한입먹고 생각보다 맛있네?하고 촵촵먹고있덜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냥이들은 사료는 아무거나 잘먹는데
물 정수기 씨발 ... 진짜존나까다로움 하ㅠ 지금 정수기만 몇번 갈아치웟는지.. 이번꺼는 역대급으로 안좋아해서 또 다시 찾아봐야됨
우리 고냥이는 주는거 다먹음 건식 습식 간식 걍 주면 사라짐 맨날 찡찡거려서 가보면 밥그릇 앞에서 밥달라고 시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