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 라건아 보내면서 미래를 볼려고 마음 먹었으면 눈 질끈 감고 양동근과 함지훈 출전시간 20분 이내로 줄이세요.
이대성과 라건아 나가면서 작년까지 속공 1위 팀인 모비스가 세상에서 가장 느린 팀이 되었어요.
오늘도 저득점 경기하고 있었는데 선수들 슛 성공률이 김국찬을 제외하고는 5할이 넘어요.
그런대도 70점을 못 넘기는다는 것은 경기 템포가 너무 느리다는 거에요. 김영환이 빨라보일 정도니까. 말 다했죠 뭐
근데 제가 장담하는데 유재학 감독님은 아마 서명진, 김국찬, 전준범 데리고 미래를 볼수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수비가 전혀~ 안되기 때문이죠.
KT의 허훈에게 털린거 가지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안양의 가드진에게도 속절없이 털린거..
인정하니까 두 경기 모두 지역방어로 돌린거 아닙니까?
그나마 서명진이 들어오니까 픽앤롤이 되긴 되더군요.
수비가 안되도.. 지역방어를 경기 내내 써도
양동근과 함지는 빼고 서명진, 박지훈, 김국찬, 김상규 얘네 4명은 적어도 20분 넘게 뛰게 해줘야 해요.
공격 롤도 제대로 주고..
KT와 안양이 지금 기세를 타고 있는 팀이라 모비스가 졌다고 해서 (그것도 원정) 크게 모비스의 경기력에 지장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차피 질거라 예상했었음..
이대성 라건아 있었을 때도 KT한테 겨우 이기고 지고 했는데 뭐..
암튼 지금처럼 양동근, 함지훈이 30분 이상씩 뛰고 절반 이상 공 소유 하는 건
팀의 미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
서명진으로 해보고 안되면 걍 탱킹 하세요.
그리고 김국찬 선수
팀에서 푸쉬해주는 건 알겠는데.. 너무 슛만 보는 건 아닌지...
과거 문경은, 우지원도 이렇게 까지 롤 부여 받은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너무 난사임
이럴꺼면 이대성 왜 내보냄?
첫댓글 김국찬이 kcc에서도 시즌초 중용되다 백업으로 밀린게 바로수비죠
저는 제2의 조성민이 될그릇이릳고 보기에 김국찬은 더 밀어줘야한다고봅니다
다만 수비는 정말 많이 배워야할겁니다
근데 조성민은 신인때 수비전문 할 정도로 ..
@jwAhn 양동근 천적이었죠. 챔결에서 신인이 나타나서 양댕을 꽁꽁 묶었죠.
양동근은 DB의 김태술처럼 쓰면 효율최강 선수가 될거 같네요. 함지훈은 이번시즌은 30분이상 출전해야죠. 대안이 없으니까요.
그렇긴 하겠네요. 함지는 받는 돈이 5억 5천이라~~
여기 글쓰셔도 유감독님 안보시는...
뼈를 치시네 ㅋ
자기자신이란 돌을 버려야 농구라는 바다에서 떠요. 이대성이 자신을 버리듯 유재학 감독님도 튜브그만타시고 버려야죠.
자기 판단이 정확하다는 걸 보여줄려고 무리하는 것 같아요. 자가당착 ㅋㅋ
프로에 와서 선수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게 수비와 피지컬인데
몹은 앞으로 수비를 짜가는게 쉽지 않겠어요
그렇죠. 농구는 가르쳐서 되는것 보다 타고난게 더 중요할 때가 있어요.
늘 그렇지만 유재학감독이나 몹 보면. 기자들하고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모비스가 트레이드 윈인것처럼 언플하는거 정말 정말 별로예요. 욕받이 된 이대성이가 안쓰러울 뿐입니다. 우승하고 이듬해 이렇게 성적 버리고 언플하는 팀이 지구상ㅈ에 어디있나요 ㅜㅠ
기자들과는 이대성이 훨씬 친할 겁니다.
트레이드 윈 소리 나왔던거는 트레이드 직후 양 팀의 성적이 엇갈렸기 때문이죠. 기자들과의 친분이니 뭐니 하기 전에 말입니다.
이대성이 더 기자들이랑 친한데요?
'몹이 트레이드 윈인거 처럼 언플하는' 기사 링크 부탁드립니다. 어처구니 없는 틀드였는데 어쨌든 미래를 기대하는거다 정도 말고 몹이 더 틀드 잘했다라고 하는 기사는 제가 못본거 같아서요. 기껏해야 틀드직후 장판 성적이 생각만큼 안나오고 몹 경기력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의외로 틀드가 나쁘지 않았다 정도는 봤던거 같은데 이걸 설마 몹이 틀드 윈이라고 썼다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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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으로서는 인정합니다만.. 4쿼터 경기력이 너무 떨어져요. 리빌딩 할려면 양댕도 양보를 해줘야 해요. 20분 내외로
현재까지 보면 유재학식 리빌딩은 김성근이 리빌딩 한다는거랑 동의어라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무늬만 리빌딩이라 걸어놓고 노장 사골 우려내는 기존과 달라진거 하나 없다는거죠 ㅋ. 4쿼 시작전 양댕 출전시간이 20~25분은 찍고 있으니 4쿼에 마이너스가 되면 마이너스가 되지 플러스로 변수 창출할 힘은 없고 함은 출전시간도 시간이지만 올해 부상때문인지 폼이 많이 저하된 상태로 시작해서 아직도 폼이 회복이 안되고 있으니 4쿼 득점이 전체꼴찌죠. 양함 30분 넘게 가는거부터 말도 안되지만 이렇게 갈아넣는다고 경기력이 좋거나 이기는 경기 하는것도 아닌데 리빌딩 하겠다며 이런 경기운영을 하고 있으니 유성근 소리 들어도 머...
동의합니다.
아무리 비시즌 중에 잡음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동안 이대성한테 공들여 왔던 것도 있고, 양동근-함지훈-이대성으로 이어지는 프랜차이즈 구축플랜도 있어보였기에 이번 시즌 끝나고 양, 함, 김상규 까지 연봉 줄여서 이대성 몰아주면 이대성도 쉽게 떠나지는 않을 것 같았는데.. 모비스의 이대성이면 어느정도 연봉 주도권 줘도 되지 않았을까 싶고.. 타팀과 아주 많은 차이가 아니라면 안떠날꺼 같았거든요.. ;;
그런데 이번 트레이드로 인해 플랜이 완전 어긋난 느낌이에요. 뭐 김국찬 김세창으로 리빌딩 한다고는 하지만.. 높이도 높지 않은 몹인데 앞선 수비가 완전 자동문 수준이다보니.. 전체적으로 앞선이고 뒷선이고 높이가 너무 낮아요.. 박경상, 서명진, 오용준.. 그렇다고 이 선수들이 활동량으로 상대를 압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ㅜㅜ 그동안 알고 있던 조직력의 모비스 느낌이 완전 사라진 모습이라 너무 안타깝네요. 김국찬 선수 활약에 기복이 있다보니 수비에서의 단점이 도드라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