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once had a girl, or should I say she once had me. She showed me her room, isn't it good? Norwegian Wood. She asked me to stay and she told me to sit anywhere, so I looked around and I noticed there was't a chair. I sat on a rug biding my time, drinking her wine. We talked until two, and then she said, "It's time for bed." She told me she worked in the morning and started to laugh, I told her I did't and crawled off to sleep in the bath. And when I awoke I was alone, this bird had flown so I lit a fire, isn't it good? Norwegian Wood. 예전에 난 한 여자와 사귀고 있었어요 아니 그녀가 날 사귀고 있었다고 할까요 그녀는 나를 자기 방으로 안내했지요, 내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아시겠어요? 노르웨이의 숲에서 그녀는 나에게 편히 쉬어 가라고 하며 어디든 편히 앉으라고 권했어요. 그래서 방 안을 둘러보았지만 의자 하나 없는 곳이라서, 그냥 양탄자 위에 주저않아, 와인을 홀짝이며 즐거운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우리 두 사람은 꼭두 새벽 두 시까지 이야기꽃을 피웠지요. 그런데 이윽고 그녀는 "이젠 잠잘 시간이에요"라고 하며, 아침이면 일하러 가야 한다고 말했어요. 그러곤 깔깔대며 웃었지요. 나는 일하러 갈 데 없는 한가한 몸이라고 말했지만, 별 수 없이 목욕탕으로 기어 들어가 잠들고 말았어요. 그 아름다운 새는 날아가 버리고, 난 썰렁한 방 안에서 홀로 벽난로에 불을 지폈지요. 그래도 좋지 않아요? 노르웨이의 숲에서.
첫댓글 난 이노래가 젊은날 뭔가 도저히 잡힐 수 없는것들을 말하는것 같아..참 슬프더라는...특히나 기타소리만 들리는 단촐한 연주는 더욱더
나는 다 지나고 난 후의 황폐함이랄까....듣고있으면 그래요...
상실의 시대가 생각나는군요... 마지막장면에... 나오코와 와타나베의 춤추는 장면이.... 쿨럭~
노르웨이의 숲이 아니라 노르웨이산 가구라고 해석하는게 맞습니다. 잘못 해석되어서 널리 알려졌는데, Norwegian Wood의 wood는 숲이라는 해석보다는 '가구' 라고 해석해야 가사의 전개에도 맞습니다.
첫댓글 난 이노래가 젊은날 뭔가 도저히 잡힐 수 없는것들을 말하는것 같아..참 슬프더라는...특히나 기타소리만 들리는 단촐한 연주는 더욱더
나는 다 지나고 난 후의 황폐함이랄까....듣고있으면 그래요...
상실의 시대가 생각나는군요... 마지막장면에... 나오코와 와타나베의 춤추는 장면이.... 쿨럭~
노르웨이의 숲이 아니라 노르웨이산 가구라고 해석하는게 맞습니다. 잘못 해석되어서 널리 알려졌는데, Norwegian Wood의 wood는 숲이라는 해석보다는 '가구' 라고 해석해야 가사의 전개에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