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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 TWINS 마당 엘지란 팀에게 너무 과도한 기대를 가지신 것은 아닌지..(엄청 깁니다)
Raison2500 추천 0 조회 514 09.07.07 03:13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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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07 08:09

    첫댓글 사람의 기준이 다르니까 저도 강요는 못하지만 전 올시즌 성적이 않좋으면 경질하자는 쪽입니다. ' 무엇보다 삼성한테 돈빨로 우승한거다.' 라고 말한거나 ' 3년안에 우승하겠다 ' 라고 말한것을 꼭 지키기 바랄뿐입니다. 만약 fa2명 지원받고 x 존까지 지원받았는데 4위도 못하면 스스로 물러나야죠. 자기가 뱉은 말은 책임지시는 분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3년이란 시간은 길다고 생각하면 길고 짧다고 생각하면 짧은 시간입니다. 이건 참 뭐라 말하기 그렇네요...

  • 작성자 09.07.08 04:41

    FA2명 지원 받고 X존 설치해서 타격1위팀 되었으면 잘한거 아닐까요?? 만약 이런쪽으로 성과를 못냈다면 당연히 무능한 감독이고 책임져야 할 부분인데 이부분만큼은 명확히 충분한 성과를 냈다고 봅니다. 3년안에 우승하겠다란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문제겠지만 전 처음에 그 말을 듣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라는 의지만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김재박 감독이 부임이후에 한 인터뷰에서 외부에서 본 엘지와 실제 엘지와의 차이는 꽤 많이 났다고 밝혔거든요. 이 부분도 어느 정도는 고려해 주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 09.07.07 08:13

    분명 김재박 부임이후 몇가지 좋아진점도 있으나 발전이 없거나 퇴보된 선수들도 많습니다. 특히 마구잡이식 투수기용은 문제가 많다고 보여집니다. 작년 노예모드로 인한 부작용으로 올시즌 홈런공장장이 된 정재복이나.. 그 뒤를 이어 크보 1위 노예모드를 다투는 정찬헌... 그리고 초반에 마구 굴려서 맛이 가버린 최동환등... 그리고 타팀도 부상선수 많습니다. 엘지만 부상핑계되기에는 궁색하지요.

  • 09.07.07 09:34

    마구잡이다 라기 보다는 선발이 못버티는데 중간계투의 과부화는 어쩔수 없는 노릇입니다. 삼성도 올시즌 정현욱의 혹사로 인해 2군으로 잠깐 휴식을 취했던거 처럼 선발이 강하지 않으면 당연히 혹사는 필연입니다. 그리고 최동환은 혹사로 맛탱이가 간게 아니라 이제 루키입니다. 제구와 투구폼 그리고 한때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던 싸이사건이후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졌죠. 어떤감독이 혹사시킬려고 하겠습니까? 해줘야 할 선수들이 부상으로 나가고 제대로 던지질 못하니까 어쩔수 없죠

  • 09.07.07 10:59

    선동열의 불펜혹사야구의 결과 2번 우승했는데도 불구하고 삼성팬들 사이에서는 경질이 대세입니다.. 그거에 비하면 김재박 감독은 불펜 혹사하고 성적도 못내고 있는상황에서 팬들이 반응이 이정도면 참 복받은 감독입니다..

  • 09.07.07 12:48

    삼성에서 선동렬감독의 경질은 삼성야구를 하지 않는다에 대한 불만이 더 많습니다. 과거 삼성의 화끈한 공격야구를 그리워하는 팬들도 상당하거든요. 그리고 LG전력을 마치 대단한 것처럼 느껴지게 얘기하는데 제가 볼때 엘지의 전력은 지금까지 FA전력 박명환 정성훈 이진영 없으면 최하위권 전력입니다. 지금의 당장의 성적?4위?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당장 내년 적어도 후년 LG가 더 강해질려면 무조건적인 감독경질은 의미가 없다고 보이네요

  • 09.07.07 08:34

    저도 2년정도 더 쓰는거에는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엘지가 이제 틀이 잡혀간다란 느낌.. ㅎㅎ

  • 09.07.07 09:43

    글을 읽고 보니 김재박 감독님이 한번 더 팀을 맞아서 팀에 틀을 잡아준뒤에 노송이 감독이 되었으면 하네요..그동안에 결실이 맺어지는 과정에서 또 바꾸면..첨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테니깐요

  • 09.07.07 09:44

    어디가서 드래곤볼에 나오는 선두를 구해와야될듯 -_-;; 하나만이라도..정민옹..ㅠ

  • 09.07.07 11:37

    그거 반쪽만 먹어도 죽어가는거 살아나던데요..진짜 반쪽만이라도 구해다 드렸으면 정말 좋겠네요...ㅠㅠ

  • 09.07.07 09:52

    세명(누군지는 말 안해도 아실 듯)이 3년간 대놓고 망친 팀을 혼자서(물론 코치들 도움도 있었지만) 같은 시간안에 틀이나마 잡은 감독입니다. 더 기회를 줘야 한다는데 동감입니다

  • 09.07.07 09:56

    아 눈물나 ㅠㅠ

  • 09.07.07 10:01

    제 생각가 같으신 분이네요.. 재박감독님 잘못한 부분보다 잘한 부분이 훨씬 많은 감독입니다. 용병, 신인픽, 타순의 짜임, 마무리 등.. 앞으로 더 좋아질거 같은 생각이 드는 건 저 혼자뿐은 아니겠죠? 옆집의 경문감독님처럼 오래 하시길 바랍니다.

  • 09.07.07 10:22

    ^^ 긴글 잘 읽었습니다. 어떤 의견이던 엘지를 사랑하는 맘들이 있기에 옥신각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금년농사가 어떻게 끝나느냐에 따라서 김감독의 거취가 어느정도 윤곽이 나올것 같네요.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니니까요^^

  • 09.07.07 10:31

    글 잘봤습니다... 그동안 김감독이 너무 저평가 된걸까요?

  • 작성자 09.07.08 05:01

    저평가라고는 말하기 힘들듯 한데요.. 다만 평가의 기준이 모두 일치되지 않았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좀 거시적인 틀로 바라본 사람도 있는가 하면 성적이란 미시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것도 있고 그런거겠죠.. 기아 조범현 감독 역시 이런 과정을 겪었지요. 기아팬들 사이에서도 조범현 감독을 평가할때 이런 이유 때문에 작년에 여러 얘기가 있었구요..

  • 09.07.07 10:45

    무어라 말씀하실지 모르겠지만.. 경제적인 논리를 따져 본다면 성공이라고 보기는 힘들져~ 김재박 감독 사단 20억, 박명환 40억, 조인성 34억, 이진영 40억(추정), 정성훈 27억(추정) 거기에 이것저것 따지면 LG가 쓴 돈만해도 200억이 됩니다..LG구단 역사상 이렇게 돈으로 지원사격 해준 전례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팀이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면 이유를 불문하고 감독 잘못입니다.. 김재박 감독이 3년동안 과연 15억의 가치있는 성적을 냈을까여? 제가볼땐 양승호 감독 대행이 그대로 밀고 나갔어도 별반 차이없었을듯 싶네여~ 차라리 리빌딩이라도 했겠지만.. 솔직히 2007년 롯데 강병철 감독이나 지금 김재박 감독이나 별차이 없는듯~

  • 09.07.07 10:49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것은...김재박 감독에게 최고대우를 해주면서 데려온 원초적인 이유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신인발굴, 유망주 육성, 팀이 지속적으로 강팀이 될수 있는 여건 마련 등 모든게 종합되어 있는데 LG에게 너무 많이 기대한다고 하는건 글쎄여... 돈을 이렇게 많이 쏟아 부었는데 기대를 안한다는게 오히려 이상하지 않을까 합니다~

  • 09.07.07 14:35

    김재박감독 데려온건 분명 성적내라는것입니다. 그런데 데려와서 보니까 lg가 너무 개판5분전이였던거죠...2군에서 제대로된 유망주도 없고 그렇다고 1군선수들 하나하나 겉멋만 들었으니 말이죠..그러나 첫해 5위했고 그래서 김재박이 쪼금만 가다듬으면 4위하겠구나 했지만 박명환부상 그리고 기대했던 선수들의 기대이하의 플레가 이어지면서 8위로 맞췄죠. 그리고 왜 이렇게 돈을 쏟아 부었는데도 성적이 안나느냐.. 타격은 성공했습니다. 타자2명을 데려왔으니 그런데 박명환이 정상이 아니고 현재 기대했던 투수들이 하나같이 기대이하고 용병투수는 방출직전이었고,제가 볼때는 이렇게 돈을 쏟아부어도 실력이 안되는게 lg현실입니다.

  • 09.07.07 15:35

    현실이든 뭐든 어쨌튼 그러한 현실에 LG의 수장을 맡고 있는 사람은 김재박 감독입니다~상황이 어쨌네 저쨌네 해도 그만한 돈을 받았으면 돈값은 해야되는게 프로의 세계입니다..

  • 09.07.07 10:58

    워낙 성적이 않좋다 보니 호불호가 갈리는것은 어쩔수 없죠. 재계약을 주장하시는분들의 의견도 맞고 경질을 주장하시는분들의 의견도 맞다고 봐야겠죠... 어쨋든 길수도 있고 짧을수도 있는 3년동안 성적으로 보여주지 못한다면 글쎄요... 게다가 이번 엘지의 새로운 단장님으로 오신분이(이름은 잘 모르겠네여..) 지원은 다 해주고 결과로 묻겠다고 하셨죠.. 우리가 여기서 왈가왈부 해봐야 어짜피 결정은 엘지 프런트에서 하는거고.... 뭐 결국은 지켜봐야 한다는것...

  • 09.07.07 12:47

    솔직히 팬으로써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주기를 감독에게 바랍니다.... 하지만 그것은 감독 혼자하는것이 아닙니다... 선수들과 코칭스텝과 구단이 유기적으로 잘 맞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의 작전성향이나 운영능력등은 선수들이 안따라와줄땐 무용지물인것입니다..... 전 이제 서서히 좋은팀으로 모습을 갖추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점에서 다른 감독으로 교체한다는 것은 새로이 다시 시작하자는건데.....

  • 09.07.07 12:49

    그건 다시한번 팀을 혼란속으로 빠뜨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09.07.07 13:13

    결론적으로 감독은 성적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구단에서 김재박 감독이 해달라는건 다해주었습니다...그러니 이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줘야 됩니다...3년동안 팀체질만 변화시킬려고 감독최고대우로 모셔온게 아니죠...

  • 09.07.07 13:53

    3년 이라는 시간이 짧아서 그런건지... 그만큼 팀이 개판이였는지..... 슬프도다....ㅠㅜ

  • 09.07.07 13:26

    김재박 감독을 뭐라고 꾸짖기 전에.. 팬들 자신먼저 반성을 해야 하지 않나싶습니다. 팬들은 기회를 주고.. 기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장 눈 앞에 나온 결과만을 놓고 아우성들이니깐요.. 그래서 저는 김재박 감독에게 기회를 조금 더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막 선수들도 팀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늦게 알아버린 나머지 더 좋은 결과를 내기도 전에 또 다시 기회를 상실해 버릴수도 있습니다. 또 다시 이런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김재박 감독에게 조금 더 시간을 줘야 합니다.

  • 09.07.07 13:55

    팬들이 왠 반성? 꼴찌팀에게 열성적으로 응원해주는거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거 아닌가?

  • 09.07.07 14:20

    팬들의 시시각각 변하는 의견들을 말씀하시는거라고 봅니다. 반성이란 단어는^^ 4년동안 돈쓰고 결과못얻은것에 대한 김감독의 존립여부는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만들어져 나가는 현상에 대해서 금년정도는 지켜봐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신것 같은데요.

  • 09.07.07 14:1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제 머리속에 들어갔다 나오신듯..헉 ㅋㅋ

  • 09.07.07 14:36

    다른거 필요없구 우리는 감독이 누구던지 상관없습니다..90년대(야구에 살구 야구에 미치도록) 엘지만의 신바람야구를 보고싶을 뿐입니다..교체론과 유임론 나름 이유가 있습니다만 아직 4위 희망을 놓지않구 피터지게 싸워야할 중요한시기에 이런 논쟁은 아니라구 봅니다. 시즌끝나구 분명 교체든 유임이든 팬들이 납득할 결과가 나올겁니다..열심히 응원하자구요~

  • 09.07.07 14:59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새삼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었구요~감독님 중간경질은 절대반대이지만 김재박감독님이 잘못됐다 하시는분들에 얘기도 근거가 있고 잘하고 있다 하시는 분들 얘기도 근거가 있궁~^^;;제가 중간 회색분자인가바요~ㅋ 근데 당연한것이 워낙 다들 전문가이신데다가 모두 맞는 부분들이 있는 얘기라서 말이져~훗!!암튼,,,지금까지 많은 글들과 댓글을 본 결과 울팀만 감독을 바꾸자는건 아니고 각자 팀마다 애환이 다있어서 모두 바꾸자고 난리인가보더군요! 근데 우리나라에 명감독님이 수십명 있나요?감독님 바꾸는 일도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죠~,,,그냥 쫌만 더 지켜보는게 서로에게 좋을듯 싶네요~~

  • 작성자 09.07.08 04:50

    제가 말하고픈 결론은 이렇습니다. 3년이란 시간 짧지 않죠. 하지만 길지도 않은 시간입니다. 부자나 가난뱅이나 노인이나 어린애나 모두에게 공평한건 시간 밖에 없죠. 하지만 시간이 주는 의미는 모두에게 다릅니다. 기존에 전력이 갖추어진 팀에게 3년은 팀을 바꾸고 성적을 내기에 충분한 시간이죠. 하지만 엘지란 팀이 과연 3년안에 팀을 바꾸고 성적을 내기에 적합한 팀이었나를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죠. 3년이란 시간동안 엘지란 팀의 체질을 어느 정도 맞춰놓았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3년안에 감독이 해야할 가장 중요한 그리고 가장 기준이 되는 평가의 잣대입니다. 좋은 성적은 보너스 같은 것이지 일단 저 기준만 어느 정도 충족

  • 작성자 09.07.08 04:52

    되었다고 생각되기에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김재박이란 감독은 무능하다라고 말하고픈 생각이 없다는 것이죠. 감독의 무능과 유능은 그가 맡은 팀이 어떤 상태였나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후에 판단해야 된다고 봅니다. 시작점이 다르면 같이 뛰어도 결과치가 다르죠. 엘지란 팀은 남들보다 훨씬 뒤에서 시작한 팀이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당연히 1등을 못해도 뒤에서 시작했으나 남들 따라잡을만큼 뛰었다면 그에 걸맞는 평가를 해줘야 한다는 것이구요

  • 작성자 09.07.08 04:57

    앞으로 괜찮은 10년을 위해 3년간은 웃으면서 꼴찌팀을 열심히 응원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김재박 감독의 부임을 바라봤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판단의 기준은 다 다르겠죠. 부탁드리고 싶은건 당장의 성적을 보는 것도 중요하고 사실상 팬들에게 가장 민감한 부분이지만 좀 크고 넓게 바라봐 주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 09.07.08 16:06

    사실 김재박감독님 부임 으로 팬들에 기대감이 증폭해서 그 해부터 다시 엘지로 돌아온 사람들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저부터도 그랬고,,,근데 생각보다 기대치에 못미치니까 실망이 더 커져서 애정이 실망으로 바껴 반대 급부적으로 돌아선 사람도 있는거고 그래도 끝까지 믿어보자는 측들도 있는거고,,,,할 말은 많지만... 사람 생각이 다 각각이라 모 그러려니 합니다....다만 넘 과격하게 경질을 말하는 일부 극성팬들땜에 이런 얘기가 나온거라 봐요,,,앞에 나서서 크게 말하는 소수보다는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는 팬들이 더 많다는 걸 그 들이 좀 알아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 09.07.08 18:15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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