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골수팬으로서 팬심 좀 보태서 그 시절 루니보다 지금의 케인이 더 큰 존재같음. 골 자체도 엄청 많이 넣었지만 그럼에도 골만으로 표현할 수가 없음. 플레이메이킹, 수비가담, 세트피스 수비, 경기막판 시간끌기, 여기에 추가로 이 정도 영향력의 선수가 허슬플레이까지 서슴없이 함. 지금의 토트넘팬이라면 향후 토트넘에서 다른 레전드가 나오더라도 케인이란 임팩트는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거임. 어제 코너킥 상황에 골문앞에서 멀리 걷어내던 장면, 중앙선까지 내려왔다가 상대선수한테 발로 까이고 넘어지는 장면 보면서 진짜 오히려 가슴이 웅장해짐을 느꼈음.
첫댓글 ㅇㅈㅇㅈ
트로피만 없지 케인이 루니 넘었다봅니다. 물론 루니가 축구도사같이 하던 때도 있었으나, 케인은 그냥 이피엘 마스터임.
트로피가 크지..사실 케인이 이미 넘었음
진짜 좋은선수
케인이 트로피가 없는건 본인탓도 큼. 결정적인순간에 케인은 루니만큼 보여준적이없음
진짜 케인 없었음 진작에 탈덕했을듯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