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청라 은행마을 마을 전체가 은행나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그런데 오랜 가뭄으로 단풍은 커녕 잎이 말라 오그라 들었다. 그걸 바라보는 마음은 단풍이 곱지않아 서운함 보다는 공연이 내 죄인양 미안한 마음에 안 좋다는 표현도 못하고 허허로운 마음으로 마을을 돌아본다. 보령 청라마을 - 2015 11 04 -
첫댓글 아직도 은행잎이 한창인 게 신기합니다, 강원도 원주 기준 은행잎 다 떨어진 거리를 바라보며 이제 겨울이구나 싶은 데,..가뭄으로 아직은 불편함을못 느끼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번 내린 비로조금은 해갈을 할수 있지 않을까기대해보는데내리는 비가 영 시원찬습니다도시분들은가뭄을 직접 실감 하지 못하지요그러나 눈으로 보는 자연은꽤나 아파 보엿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했나요너무 섭섭해 편집도 안하고 이러고 있네요 다른 시골 마을도가뭄에비슷하겠지요
유난이 보령쪽이 가뭄이심하다 뉴스에 들엇는데..그 말 정말 맞는것 같앗어요기 나뭇잎들이어쩜 그리 말라 쪼그라졋는지....
저는 청라마을이라고 해 담쟁이를 생각했습니다대구에 청라언덕이 있는데 그 청라가 "푸를청,담쟁이라"라고 들었습니다은행나무의 나이가 엄청 많아 보입니다고등학교때집에 은행나무 한그루만 있어도 돈이 되었다고 심으라고 했던 고등학교 선생님 말씀이 생각나네요.저도 지난주에 건천에 도리마을의 은행나무숲에 친구부부랑 나들이를 갔다왔는데 아직 푸른색이라 아쉬움만 담아왔습니다
맞아요대구에 청라언덕이 있다들엇습니다.보령 청라면 그곳 마을도은행알 팔아 살림에 보탠다하네요올핸 너무 가물어 축제도 포기하고..그렇답니다.
저두요.알미님!그래도 골라서 얘들을 담아 볼려구요.무심님 그날 어디로 가셔서 안보이시더니아 그 연탄재 바로 그앞에 계시느라 .....ㅎㅎ부지런 하신님..그래도 만추의 은행나무 고와요....
청라마을에선순한 양이 되어서샘님 뒤만 졸졸 따라 다녓습니다.은행나무가 그러하니샘님 추수 끝난 논으로 데리고 다니시며한시간 보내는것이이리 어려운줄 몰랏다해서우리 모두 웃엇답니다.ㅎㅎ
청라 마을 이름이 참 좋습니다 가뭄이 극심하여 걱정입니다 비는 왜 많이 오기를 거부하는지 여기는 지금 하늘만 회색빛을 머금고 있답니다
보령시 청라면이라 하네요정말 이름 이쁘죠?마을 이름이 이쁜곳은공연이 더 정감이 가요
여행 공지 바라보며저도 가고 싶다고 침을 삼키던 곳이였는데 하긴 공지에 떠오르는 여행지어디는 안가고 싶겠냐만은.선생님의 말씀에 상황이 훤히 그려지네요올해는 어디를 가든고운 단풍 만나기는 어려울듯 했습니다저번에 온양에도 잠시 들렀는데영 아니였습니다그래도 바라보신 청라마을마음의 풍경으로 담아주신 사진으로도저는 참 좋습니다...
제가 컴을 열면가장 먼저 보는것이여행 공지임니다.ㅎ공지 올라 오는것 모두다 가고 싶지만여건이 되어 주질 않으니부러워 하고..그래도 올해는부지런이 다녓네요이제 겨울 들어서니몇번이나 더 갈수 있을지모르겟습니다..
아무리 가뭄이 심하다고해도올려주신 사진으로는실감이 잘 안됩니다.그저 다 아름답게 보일뿐인걸요..이번비로 조금이라도 해갈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그중 몇 나무는그런대로 보아 줄만 한것도있긴하지요어느 댁은 물을 주엇다 하데요그만큼 청라마을에선은행나무를 귀이 여기는데올해는 축제도 안햇다 하네요
그래도 아직 벼를 베지 않은 곳이 있어 은행잎과 함께 보기는 좋습니다.중간에 보이는 은행나무의 잎이무심님 말씀처럼 말라버린것 같네요.그래도 지구는 돌고시간은 흘러 간답니다.넘 걱정하지 마세요.내년엔 비가 흠뻑내리도록교주님께서 기우제 드릴겁니다.........................^&^
은행나무는 잎이 말랏다기보다오그라 들엇어요희안하게도..무어라 설명이 안됩니다.그래서 더욱 보는 마음이아팟습니다어제 오늘 비로 흡족하지는 않지만그래도 조금은 목을 축이진 않앗을지...고주님의 기우제약발 받아 흡족이 내렷으면 좋겟습니다
설렁설렁 담으시는것 같지만잘도 담아 오시는군요
눈치 채셧네요저설렁 설렁 사진 담는것..ㅎㅎ
내년 이맘때쯤이면 더욱 아름다울 것같은 예감입니다.^^
그럴것 같은예감에저도 한표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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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을이였습니다정겹고 푸근한...
첫댓글 아직도 은행잎이 한창인 게 신기합니다,
강원도 원주 기준 은행잎 다 떨어진 거리를 바라보며
이제 겨울이구나 싶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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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아직은 불편함을못 느끼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번 내린 비로
조금은 해갈을 할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는데
내리는 비가 영 시원찬습니다
도시분들은
가뭄을 직접 실감 하지 못하지요
그러나 눈으로 보는 자연은
꽤나 아파 보엿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했나요
너무 섭섭해
편집도 안하고 이러고 있네요
다른 시골 마을도
가뭄에
비슷하겠지요
유난이 보령쪽이 가뭄이
심하다 뉴스에 들엇는데..
그 말 정말 맞는것 같앗어요
기 나뭇잎들이
어쩜 그리 말라 쪼그라졋는지....
저는 청라마을이라고 해 담쟁이를 생각했습니다
대구에 청라언덕이 있는데 그 청라가 "푸를청,담쟁이라"라고 들었습니다
은행나무의 나이가 엄청 많아 보입니다
고등학교때
집에 은행나무 한그루만 있어도 돈이 되었다고 심으라고 했던 고등학교 선생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저도 지난주에 건천에 도리마을의 은행나무숲에 친구부부랑 나들이를 갔다왔는데 아직 푸른색이라 아쉬움만 담아왔습니다
맞아요
대구에 청라언덕이 있다
들엇습니다.
보령 청라면 그곳 마을도
은행알 팔아 살림에 보탠다하네요
올핸 너무 가물어 축제도 포기하고..
그렇답니다.
저두요.
알미님!
그래도 골라서 얘들을 담아 볼려구요.
무심님 그날 어디로 가셔서 안보이시더니
아
그 연탄재 바로 그앞에 계시느라 .....ㅎㅎ
부지런 하신님..
그래도 만추의 은행나무 고와요....
청라마을에선
순한 양이 되어서
샘님 뒤만 졸졸 따라 다녓습니다.
은행나무가 그러하니
샘님 추수 끝난 논으로
데리고 다니시며
한시간 보내는것이
이리 어려운줄 몰랏다해서
우리 모두 웃엇답니다.ㅎㅎ
청라
마을 이름이 참 좋습니다
가뭄이 극심하여 걱정입니다
비는 왜 많이 오기를 거부하는지
여기는 지금 하늘만 회색빛을 머금고 있답니다
보령시 청라면이라 하네요
정말 이름 이쁘죠?
마을 이름이 이쁜곳은
공연이 더 정감이 가요
여행 공지 바라보며
저도 가고 싶다고
침을 삼키던 곳이였는데
하긴 공지에 떠오르는 여행지
어디는 안가고 싶겠냐만은.
선생님의 말씀에 상황이
훤히 그려지네요
올해는 어디를 가든
고운 단풍 만나기는 어려울듯 했습니다
저번에 온양에도 잠시 들렀는데
영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바라보신 청라마을
마음의 풍경으로 담아주신 사진으로도
저는 참 좋습니다...
제가 컴을 열면
가장 먼저 보는것이
여행 공지임니다.ㅎ
공지 올라 오는것 모두
다 가고 싶지만
여건이 되어 주질 않으니
부러워 하고..
그래도 올해는
부지런이 다녓네요
이제 겨울 들어서니
몇번이나 더 갈수 있을지
모르겟습니다..
아무리 가뭄이 심하다고해도
올려주신 사진으로는
실감이 잘 안됩니다.
그저 다 아름답게 보일뿐인걸요..
이번비로 조금이라도 해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중 몇 나무는
그런대로 보아 줄만 한것도
있긴하지요
어느 댁은 물을 주엇다 하데요
그만큼 청라마을에선
은행나무를 귀이 여기는데
올해는 축제도 안햇다 하네요
그래도 아직 벼를 베지 않은 곳이 있어
은행잎과 함께 보기는 좋습니다.
중간에 보이는 은행나무의 잎이
무심님 말씀처럼 말라버린것 같네요.
그래도 지구는 돌고
시간은 흘러 간답니다.
넘 걱정하지 마세요.
내년엔 비가 흠뻑내리도록
교주님께서 기우제 드릴겁니다.
........................^&^
은행나무는 잎이 말랏다기보다
오그라 들엇어요
희안하게도..
무어라 설명이 안됩니다.
그래서 더욱 보는 마음이
아팟습니다
어제 오늘 비로 흡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은 목을 축이진 않앗을지...
고주님의 기우제
약발 받아 흡족이
내렷으면 좋겟습니다
설렁설렁 담으시는것 같지만
잘도 담아 오시는군요
눈치 채셧네요
저
설렁 설렁 사진 담는것..ㅎㅎ
내년 이맘때쯤이면 더욱 아름다울 것같은 예감입니다.^^
그럴것 같은
예감에
저도 한표임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름다운 마을이였습니다
정겹고 푸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