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기업철학으로 <더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것>이라고 말하던데 ●카카오는 과연 상생의 플랫홈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수 있을까?
플랫홈은 공정한 가치창출과 정당한 분배로 그 기능을 다해야 되는데 작금의 상황은 기사의 기대와 달리 카카오대리 개발자와 고객의 이익창출로 가지않나 약간 회의가 갑니다.
그래도 아직은 카카오를 지지하지만.
카카오 런칭후 즉시 카카오 원플로 전향하여 수익의 감수를 감수하면서도 지금까지 유지할수 있었던건 로지전방들의 갑질로부터 탈피, 시장의 차별화를 통한 대리시장의 풍토개선등 기대가 컷기에 20%의 수수료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지요. (보험료 플비 안받는데 뭔 요구가 많냐 할분도 있겠지만)
이젠 카대리가 어떤 하한선도 없이 시장원리로 확정요금제를 도입한 시점에선 단지 고객과 기사의 대리운전에 관한 단순한 플랫홈으로서만의 역할에 충실했으면한다. 그렇다면 수수료10%도 과한것 아니가?
단순히 수수료가 비싸다고만 할게 아니라 그 이유를 나름데로 제시해야 되겠죠.
카카오가 대리시장에 진출한 이유는 단지 대리시장을 통한 이익창출일까요?
기사와 고객은 카대리를 이용함으로 빅데이터 수집을 통한 마켓팅전략 수집에 대단한 기여를 하고 있지않을까요?
가령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먹고하는등 위치와 행동반경들이 빅데이터에 고스란히 수집되어 활용되는
이 어쩌면 무시무시한 상황에 접해있는게 아닐까요?
그럼 그 기여도에 비해 카카오택시와 같이 최소비용(보험)을 제외한 수수료에 대해서는 현시점에 기사들의 요구는 왜 보이질 않나요?
그리고 카카오가 그들의 의무를 하지않는 이상, 확정요금에서 경유나 대기요금에 대해 고객센터 보고하고 허락받는 과정이 현장에서 어느정도나 가능할까요?
이젠 그상황 운행여부는 더이상 언급이 필요치 않을것 같은데요.
앞으로 확정요금제가 인식되면 콜수는 엄청늘어날거고 로지는 큰 타격이 있을겁니다. 이또한 로지가 배차제한등 공정룰을 어긴 행태가 자초한거죠.
똑같이 ×콜로 승부하면 누가 이기나요?
카카오가 좀 차별화가 되길 바랬는데 로지와 같이가니 카카오의 완승을 바라지 않았는데 로지도 나름의 역할을 기대했는데 접어야겠네요.
이젠 ×콜이 대세일것 같고 포털의 대세인 혹 수수료라도 없는 네이버나 티맵대리의 진입이나 기대해야 되나?
그래도 아직은 카카오 원플로 갑니다.
첫댓글 힘내세요.
수입이 안되면 기사는 줄고 대리비는
상승합니다 떵타는 기사가 있어서 아니라고요? 지금도 떵밭인데
더이상 가봐야 시장 점유율 절대 안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