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샌안토니오 스퍼스
기존의 우승 멤버 대부분 건재하고
알짜로만 골라서 보강한 벤치는 놀라움
(앤소니 카터,론 머서,터코글루,호리)
로빈슨의 부담을 떨쳐버린
던컨(올 시즌 MVP)은 아직도 드러나지 않은 본인의 능력을
드디어 마음껏 선보일 것이고
네스테로비치는 던컨의 옆에서 적절히 도와줄 수 있는 최고의 카드.
파커,지노빌리의 성장세 또한 샌안토니오의 무서운 강점..
키 플레이어:토니 파커
(그의 나이 이제 겨우 21살)
2위:LA 레이커스
누구나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는 사기조합..
더욱 무서운 것은..그냥 명예의 전당감 4명을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레이커스의 약점에 딱 맞아떨어지는 최고의 카드를 모아왔다는 것이다
게리 페이튼의 영입은
백코트에서 고군분투하며..리딩과 득점,수비를 도맡아해야했던
코비의 부담을 줄여
코비의 진정한 능력을 떨칠 수 있게 한 카드이고
칼 말론의 영입은
오닐에게 집중된 골밑 수비를 분산하게 만들어
더욱 더 다양해진 득점을 만들어 줄 것이고
코비와 오닐이 쉬고 있을 때의 3rd 옵션으로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이 되게 해준다
그의 수비력이 여전히 뛰어나다는 것 또한 정말 무서운 점이다.
이 2명이 코비에게 집중될 공격에 불만을 품을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지만
2명 모두가 우승이 시급한지라...
계속 승리로 이어진다면 그런 불만은 사라 질 것이고
벤치가 다소 아쉽지만..
스타팅 멤버에 비해 많이 떨어진 다는 것이지
데렉 피셔,카림 러쉬,브라이언 러셀,호레이스 그랜트가
많이 떨어지는 벤치는 아니다.
키 플레이어:코비 브라이언
(페이튼의 영입은 그의 능력에 도화선을 건드린 꼴이다.
더 이상 상대팀 백코트 에이스를 맨투맨으로 막을 필요도 없어졌고
그가 공을 가지고 리딩을 할 필요도 없어졌다.
그의 득점력이 얼마나 폭발할런지..
아마도 4명의 득점 분포는
코비 30점,샤크 20점,말론 12점,페이튼 12점 정도가 아닐런지)
3위:댈라스 매버릭스
레이커스의 사기 조합에 충격을 먹었는지..
역시나 사기조합을 구성했다.
내쉬,핀리,노비즈키,재미슨,워커가 그 주인공이다.
그 멤버 면면이 워낙 출중하기 때문에
이 팀이 좋은 성적을 내리라는 것은 자명하다
일단 각 멤버들이 매우 좋다라는 것..
그러니 당연히 성적이 좋으리라는 것은 인정하고..
본격적으로 얘기를 시작해보면
한 마디로 저런 조합으로 우승을 노린다는 건 헛짓이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1.PO에서의 에이스는 누구?
지난 PO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줬던 반 엑셀은 이제 없다.
내쉬=3점 난사 모드
핀리=공 잡기 거부,무조건 패스 모드
노비즈키=골밑 공잡고 우물쭈물 모드
워커=내쉬와 더불어 3점 난사 모드
재미슨=골든 시절..그의 기록은 팀의 성적으로 전혀 이어지지 못했다.
PO 경험 없음
2.오닐,던컨,웨버,가넷은 누가 수비?
댈러스의 목표는 PO 진출이 아니라 우승이다.
서부 라이벌인 타 팀의 에이스들을 누가 수비할 것인가?
언제까지 브래들리,나헤라에게만 그 역할을 맡길 것인지?
재미슨? 워커?
재미슨은 좋은 수비수가 아니고
워커는 꽤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만...
포스트에서 비벼줄 선수로는 적합하지 않다.
포트슨?
댈라스의 수비는 지역 방어가 그 핵심인데
전술 이해+수행능력이 형편없는 이 선수가 과연?
그럼 백 코트에서 적절히 도움을 주며
수비를 해줄 선수가 있는가 살펴보면...
지난 시즌 좋은 수비수였던
애드리안 그리핀,라자 벨은 더 이상 이적하고 없다.
스티브 내쉬?
자기 매치업 상대도 제대로 못 막는 선수가 왠 헬핑디펜스?
3.공격은 그럼?
재미슨,워커는
각자가 직접 공을 잡고 해결하는 스타일이고...
이런 스타일은 댈라스의 팀 오펜스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트위너로서의 우려를 여전히 떨치지 못한
재미슨은 과거 주완 하워드 그 이상,그 이하이 아니며
워커의 직접 페너트레이션하는 스타일은
비슷한 스타일의 내쉬의 자리를 줄일 뿐이다.
이런 올스타 라인에 걸맞는
그들을 조절할 수 있는 뛰어난 리딩가드가 있다면
이러한 걱정을 줄일 수 있겠지만...
내쉬는 리딩가드가 아니라..끊임없이 돌파하는 허울뿐인 PG이다.
작년 레이커스와의 대결에서
33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던 경기에서의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지?
그들의 좋은 멤버가 시즌 중에는 빛을 발할 지 몰라도
절대 이 멤버는 우승 멤버가 아니다.
시즌 중에도 약팀에는 확실히 승리하고
라이벌팀끼리의 대결에선 확실히 패하는 식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함
그리고 이른바 빅5중 2라운드에 못 오른 팀이라면
바로 이 팀이 되지 않을까..
키 플레이어:마이클 핀리
(이런 올스타 라인에..그나마 다른 선수들에게 맞춰줄 수 있는
선수가 아닐런지...비록 그의 기록은 처참하게 떨어지겠지만)
4위:세크라멘토 킹스
지난 시즌에 비해 약간의 전력 누수가 보이고
(짐 잭슨,키온 클락,터코글루)
기량 쇠퇴 중인 디박도 문제이다.
하지만..워낙 팀 오펜스를 잘 해주는 팀이고
좋은 수비를 보여주기에..
충분히 우승후보이다.
다만..다른 라이벌팀의 엄청난 전력 강화가 아쉬울 뿐..
브래드 밀러가 포스트에 영입되었는데..
정적인 스타일의 그가 킹스 스타일에 맞을런지는 의문이다.
키 플레이어:페야 스토야코비치
(그가 폭발한다면...못 이길 팀이 없다
웨버가 계속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지금 그의 활약이 꼭 필요하다)
5위:피닉스 선스
탄탄한 골밑과 승리하는 법을 알아낸 스테판 머버리
공수를 겸비한 매리언과 아마레는 계속 성장하고 있고
이 3명의 콤비는 가면 갈 수록 더 위력을 발할 것이다.
바보사,카파카파같은 백업으로서 기대할만한 신인들을 데려온데다..
SG 자리의 페니와 조 존슨의 로테이션도 기대된다.
아마도 시즌 뒤로 갈수록 조 존슨이 더욱 중용되겠지만.
드래프트때부터..제2의 페니라는 별명과 함께
지나친 팀 플레이가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이 친구는
이번 시즌 호흡을 맞출 수록 더욱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페니는 부상만 없다면 여전히 좋은 선수이고
키 플레이어:조 존슨
(올 시즌이 기대되는 선수)
6위: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오프시즌 동안 여러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하며
야심차게 시즌 개막을 기다려 왔다.
뛰어난 리딩가드보다 가넷을 보조해줄 득점이 필요했던
울브스의 스타일 상...
카셀,스프리의 영입은 최상이다.
역시 옆에서 가넷을 도와줄 올리워칸디 역시나 마찬가지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영입한 선수들 못지 않게
빠져나간 선수들이 많다는 것
라쇼 네스테로비치를 시작으로
로드 스트릭랜드,앤소니 필러,켄달 길,조 스미스,마크 잭슨등
주요 벤치 멤버가 전원 빠져 나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그들의 벤치는
트로이 허드슨을 제외하면..
퀸시 루이스,프레드 호이버그,마크 매드슨,엔두디 에비,어빙 존슨
같은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그들의 목표(우승 또는 2라운드 진출)에 비해 너무나 약해 보인다.
어쨌건 잘 짜여진 주전 라인업에 비해
벤치의 허약함이 아쉽고..
그것이 장기레이스인 시즌에는 큰 약점이 되겠지만
PO에선..댈라스보다 더 강력할 힘을 발휘할만한 자질이 있는 팀이다.
(만약 그들의 목표가 1회전 통과라면 이번 시즌엔
충분히 그 목표를 이룰 듯 하다)
키 플레이어:트로이 허드슨
(벤치의 득점을 혼자 책임져야 한다)
7위:휴스턴 로케츠
상위 6개 팀에 비해 전력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 듯 하다
프랜시스-모블리-밍은 좋지만..
포스트가 밍을 제외하면 약하고
전체적으로 조금씩 부족한 듯한 느낌을 주는 로스터이다.
밴 건디 감독이 돌아옴으로써
멋진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아쉽게도...그 수비를 실천해줄만한 수비수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
밍은 지난 시즌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지만
체력이 여전히 걱정이고
(이번 오프 시즌에서도 쉬지를 못했으니)
휴스턴 미래의 주축이 되어져야 할
에디 그리핀은 매번 말썽만 부리고 있다.
키 플레이어:야오 밍
(지난 시즌의 그는 실력에 비해 과대평가 된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시즌의 그라면 성장+적응을 통한 기록의 향상을 기대해 볼만하다
후반기에 드러날 체력적인 문제는 휴스턴 성적의 키 포인트이다)
8위:덴버 너게츠
레이커스와 함께 최고의 오프시즌을 보냈다.
그들이 기존의 여러 하위팀과 다른 점은
득점은 잘 하지만..허약한 수비를 가진 팀이었다는 게 아니라
수비는 잘 하는데..득점을 할만한 선수가 없다는 것이었고
이는 기존의 좋은 디펜스에
득점력을 가진 선수를 보완하면 끝나는 매우 쉬운 작업이다.
카멜로 앤소니의 영입은 말할 것도 없고
가드진의 주전과 백업을 모두 바꿔버린
안드레 밀러,얼 보이킨스,보션 레너드,존 배리의 영입은
백코트의 득점력 부재를 너무나 말끔히 해소해줄 것이고
네네와 스키타의 성장세 또한 계속 될 것이다.
(네네는 아직도 20살이고,스키타는 아직도 10대의 나이이다)
C 자리에서 부상을 털어버린 마쿠스 캠비 또한...
너게츠 돌풍에서 빠질 수 없는 주인공..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멜로 앤소니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입학하자 마자..시라큐스를 정상으로 이끌었으며
대학에서의 그의 모습은 팔방 미인 그 자체였다.
득점과..리딩,리바운드를 모두 겸비한 그의 존재는
덴버를 더욱 기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다만, 다른 영입 멤버들이 덴버의 팀 디펜스에 융화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임에 비해
앤소니는 아직 루키이고..대학에서조차 수비능력을 의심받았다는 것은
걱정할만한 부분이다.)
키 플레이어:마쿠스 캠비
(컴백 플레이어 상의 강력한 후보!..
예전 닉스에서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것이다)
9위:포틀랜드 블레이저스
리더격인 사보니스와 피펜이 빠져 나갔고
팀 융화력에서 여전히 의문스럽다.
잭 란돌프가 기대된다고는 하지만..
아직 한 번도 10점을 넘긴 적이 없는 선수에게
그의 활약을 기대한 다는 것 자체가
이번 시즌 포틀랜드가 얼마나 약한 가를 방증한다.
로스터는 여전히 좋은 선수들로 가득하지만..
지난 시즌 이보다 더 좋은 선수들로도
시즌 6위에 그쳤다.
키 플레이어:잭 란돌프
(확실히 그는 기대할만한 선수이다.
미시건 스테이트에서의 엄청난 보드 장악력이 드디어 폭발의 때가 됐다
강력한 MIP 후보!)
10위:시애틀 소닉스
그 동안 제대로 인정을 못 받았던
레이 알렌이 그의 실력을 드러낼 기회를 잡았다.
과거 밀워키 시절..빅3라는 이름 아래...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건 그였다는 것을 모두들 기억할 것이다.
과거의 숀 켐프 마냥..매시즌마다 지속적인 득점 스탯의 향상을 보여주는
라샤드 루이스 역시
드디어 20점을 돌파할 것이고..
(다만..그는 더 이상 슈팅에만 의존하는 스타일을 버리고
좀 더 공격의 다양화를 시도해야만 한다.)
이런 멤버들과 딱 들어맞는
제 2의 제이슨 윌리암스라는 평가의
루크 리드노어의 가세 역시 팀에 큰 도움이다.
브렌트 배리,안토니오 다니엘스 같은 벤치 멤버들도 갖추어져 있지만
포스트가 약한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그들의 센터 자리는 다른 팀에게 처참하게 공략당할 것이고
블라디미르 라드마노비치는 3점슛을 더 즐겨하는
포스트에서의 장악력은 기대하기 어려운 선수이다
키 플레이어:루크 리드노어
(시애틀의 공격을 이끌 기대되는 좋은 PG)
11위:멤피스 그리즐리스
여러 좋은 유망주들을 보유한 매력있는 로스터의 팀이다.
특히나..파우 개솔,스트로마일 스위프트,로렌젠 라이트가 버티는
거기다 뛰어난 수비수인 보 아웃로까지 영입한
포스트는 앞으로 멤피스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해줄 것이다.
하지만..올해는 아니다.
그들을 PO팀으로 보기엔...백코트가 허약하고
팀을 이끌만한 리더급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
마이크 밀러,셰인 배티에 모두 좋은 선수들이지만..
팀을 이끌 프랜차이저 급은 아니고...
파우 개솔은..아직 그 세기가 부족하다.
그들의 결정적인 약점은
얼 왓슨,트로이 벨,단테 존스가 버틴 백코트 벤치이다.
여기는 NCAA가 아니다.
키 포인트:제이슨 윌리암스
(지금의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조만간...PO에서의 멤피스를
충분히 기대해볼만하다)
12위: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몇년간 쌓아올렸던 리빌딩을 한 순간에 무너뜨리고 말았다.
매력적이었던 아레나스,재미슨이 떠나버렸고..
이제 리차드슨,머피가 남았다.
어쨌든 반 엑셀은 아레나스의 공백을 충분히 메울만한 선수이고
클리포드 로빈슨까지 데려온 골밑도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선수들 대부분이 팀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는 점이고
이런 팀은 승리할 수가 없다.
SF의 던리비의 성장을 바라고 있겠지만..
과연 얼마나 해줄 지는 의문이다.
키 플레이어:마이크 던리비
(이 팀의 2,3번 자리엔 리차드슨을 제외하고
마이클 던리비,칼버트 체니,미카엘 피에르투스가 있다.
그가 작년처럼 해버리면 이 팀의 2,3번은 절망적이다.)
13위:LA 클리퍼스
지난 시즌의 야심찼던 출발은 이제 사라지고
원래의 그들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엘튼 브랜드가 여전히 고군분투하겠지만...
그는 기록을 승리로 바꿔내지 못하고 있고
코리 매거티는 여전히 자신의 스타일을 찾지 못하고
자신의 포텐샬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고
쿠엔틴 리차드슨은 평범한 슈터로 전락하고 말았다.
크리스 카만은 이번 시즌 가장 과대평가받은 루키이고
마르코 자리치,키온 둘링의 PG 자리는 팀의 구멍이다
벤치진 또한 허약하고
무엇보다도
모두들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마음 상태를 가진 팀은
승리할 수 없다
다만..크리스 윌콕스는 이번 시즌 주목해볼만한 선수인 듯하다.
지난 시즌..올리워칸디에게 밀려 출장시간을 많이 못 받았고
드래프트때부터 당장의 포텐샬보다는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했던 선수이기에
이번 시즌엔 더 좋은 모습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꽤 좋았기도 하고
키 플레이어:크리스 윌콕스
(이번 시즌이 끝나고 클리퍼스가 얻은 수확이 있다면
아마 윌콕스이지 않을까..
그가 기대를 충족시킨다면..클러퍼스의 골밑은 꽤나 매력적이다)
14위:유타 재즈
그저 기도하는 수밖에..
키 플레이어:라울 로페즈
(한때는 토니파커보다 높은 평가를 받던 그였다..
그 실력 그대로 보여주길..)
힘들여 쓰는 글에 이런 댓글을 달아 유감입니다만, 내쉬를 그렇게 평가절하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정말 다른 님들 말씀처럼 달라스 경기를 몇 경기나 제대로 보셨는지 하는 의문이 갑니다. 내쉬의 슛 폼이 난사모드로 보일 수는 있겠으나 그는 난사형 선수가 아닙니다. 팀플레이를 아주 잘하는 가드 중 한 명입니다.
다들 개인적으로 응원 하신팀이 기대이하의 점수를 받아서인지 발끈하신거 같은데.. 적어도 작년의 성적만을 놓고 봤을때는 그다지 틀린말도 없는 글 같은데요? ^.^; 뭐 어차피 뚜껑은 열렸으니 한걸음씩 뒤로 물러나 자기 팀 응원이나 하시는게.. 방송도 되지 않는 지구의 반대편에서 머리 터져라 싸워봤자...
저도 댈러스를 빅5중 가장 낮게 하는 편이고 이팀의 난사형 경기 플레이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난사형 선수는 단연 워커이져..작년 플옵에서 킹스를 이긴건 절대적으로 액슬의 힘이었는데 올해 그런 역할을 해줄 선수는 글쎄여..그런 역할을 제미슨이나 워커가 해주리라곤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워낙 수비력
이 강한 서부의 팀들과 플옵을 맞이할 댈러스이기에..작년 액슬이 더욱 놀라웠던 건 말도 안되는 슛 셀렉션의 상황에서도 다 집어넣었지만 보강된 선수들의 포지션이 그런 기대를 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거 같습니다. 약한 골밑도 빅 5사이에서는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네여.
액셀의 단점은 볼소유욕이 강하고 난사모드란것인데... 장점과 단점이 연결되기 때문에 불안한거죠... 킹스와의 대전에선 액셀의 크레이지모드로 이겼어도 스퍼스와의 경기에선 액셀은 그 위력을 발휘하긴 커녕 초난사모드로 인해 골밑이 부실한 자기팀에 엄청난 부담을 안겼죠...더욱이 던컨이란 상대가 있었는데말이죠
도대체 어떤 이유=미네소타의 벤치가 너무나 약함...그리고 저건 시즌 순위이고...PO에선 미네소타가 더 잘 할 거라고 위에서 이미 얘기 했었습니다;;;;
힘들여 쓰는 글에 이런 댓글을 달아 유감입니다만, 내쉬를 그렇게 평가절하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정말 다른 님들 말씀처럼 달라스 경기를 몇 경기나 제대로 보셨는지 하는 의문이 갑니다. 내쉬의 슛 폼이 난사모드로 보일 수는 있겠으나 그는 난사형 선수가 아닙니다. 팀플레이를 아주 잘하는 가드 중 한 명입니다.
댈러스만 열라 씹내 딴팀도 좀 길게쓰지 내쉬가 몰 잘못했까
내쉬가 팀플레이를 아주 잘하는 가드는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만..
캬캬캬 대부분은 맞는데 내쉬가 웨 난사형이지-- 기리고 샌안토니오한테 진건 브래들리+노비의 부상때매 허무하게 무너진거 아닌가 마찬가지로 웨버가 빠져서 킹스를 이기기도 혓지만...기리고 달라스의 에이스는 정규시즌이건 플옵이건 노비츠키라고 생각됨.. 우물쭈물??????????????????????????언제??????
다들 개인적으로 응원 하신팀이 기대이하의 점수를 받아서인지 발끈하신거 같은데.. 적어도 작년의 성적만을 놓고 봤을때는 그다지 틀린말도 없는 글 같은데요? ^.^; 뭐 어차피 뚜껑은 열렸으니 한걸음씩 뒤로 물러나 자기 팀 응원이나 하시는게.. 방송도 되지 않는 지구의 반대편에서 머리 터져라 싸워봤자...
개인적으론 작년의 po에서 내쉬의 안절부절하는 리딩을 보고 저 또한 무척이나 실망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시즌중의 스피한 리딩은 어디로 가고 이리저리 헤메다 턴오버및 파울만 연발하던... 무척이나 씁쓸했었죠.. 올 시즌엔 어떨런지? 과연 NBA Live2003에서 처럼 미친듯한 3점을 넣어줄런지.. 쿠쿠..
매든님 nba.com들어가셔서 내쉬 필드골을 보세요 45%의 필드골,40%의 3졈슛이 난사라면 할말없고요 슛셀렉션이란 부분은 달라스의 강점일수도 있죠...속공찬스에도 3점슛을 쏘는 팀이니까요 내쉬가 그렇게 형편없는 가드라면 솔직히 누가 내쉬보다 뛰어난 포가입니까?? 키드,페이텐,을 제외하고 없는것 같은데요
내쉬는 제가 보기엔 난사형은 아닙니다.포인트 가드가 그렇게 정확한 슈팅력을 지니고 있는 선수는 요즘 드물져.슈팅력 만으로는 최고의 포가로 평가하고 싶은데..간간히 골밑으로 돌파를 해서 무리한 슛을 쏘기는 하지만 거의 들어가더군여..^^
저도 댈러스를 빅5중 가장 낮게 하는 편이고 이팀의 난사형 경기 플레이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난사형 선수는 단연 워커이져..작년 플옵에서 킹스를 이긴건 절대적으로 액슬의 힘이었는데 올해 그런 역할을 해줄 선수는 글쎄여..그런 역할을 제미슨이나 워커가 해주리라곤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워낙 수비력
이 강한 서부의 팀들과 플옵을 맞이할 댈러스이기에..작년 액슬이 더욱 놀라웠던 건 말도 안되는 슛 셀렉션의 상황에서도 다 집어넣었지만 보강된 선수들의 포지션이 그런 기대를 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거 같습니다. 약한 골밑도 빅 5사이에서는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네여.
뭐.. 어제 허무하게 자러가버렸기에.. ㅡㅡ;; 액셀이 나갔다고 해서 공격력이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본적으로 20ppg를 때려줄 선수가 5명이 있다는게 큰 강점이죠... 그렇다고 워커의 난사모드만 빼면(기본적으로 리딩도 할줄아는 포워드입니다) 5명모두 볼소유욕이 심한것도 아니고요
액셀의 단점은 볼소유욕이 강하고 난사모드란것인데... 장점과 단점이 연결되기 때문에 불안한거죠... 킹스와의 대전에선 액셀의 크레이지모드로 이겼어도 스퍼스와의 경기에선 액셀은 그 위력을 발휘하긴 커녕 초난사모드로 인해 골밑이 부실한 자기팀에 엄청난 부담을 안겼죠...더욱이 던컨이란 상대가 있었는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