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라하 : 11년 만에 프라하를 방문 14일 정도 머물럿습니다. 무슨 프라하에 2주씩 머무르나 하실분
계시겠지만 그만한 매력이 있는곳이라 생각합니다만 혹시 바쁜일정에 놓치시는것 있으신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프라하 구시가지는 청년 걸음으로 다니면 하루면 다 돕니다. ㅎㅎ 그러나 다른곳으로
여행 가시더라도 꼭 둘러 보시라는 포인트는
1) 카를교 : 아침(7시) 일찍 나가 보시고 다리 양편에 불은 건물 골묵을 걸어 보세요. 오전 부터 저녁 11시
넘도록 북적 거려 사진 한장 찍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중국 젊은이들 화보 찍으러는 새벽에 나옵니다.
프라하의 장점 고풍스러운 건물 사이를 조용하게 걷는 느낌을 사진과 함꼐 즐겨 보시길.....
2) 스트라 호프 수도원 : 프라하 성 근처옆에 있는 곳 입니다. 성 위에서 보는 풍광도 좋치만 스트라호프 수도원
안에 카페서 맥주 한잔 시키고 아래를 내려다 보시는 풍광이 좋습니다(식사는 별로 ㅎㅎ 음식맛은 별로니까요)
그곳서 걸어 내려오는길이 멋집니다.
3) 발트 슈타인 궁,정원 : 지하철 말라스트라나 역 바로 앞(뒤 돌아보면 문이 보입니다) 여기입장료 없습니다.
자세히 봐야 그곳이 정원 인줄 압니다. 오고 가고 들어가셔서 잠깐 쉼을 가져 보십시요.
프라하에서 통해 동유럽 오스트리아, 부다페스트 등으로 일정을 많이 잡으시는데 프라하에서 따로 시간을
내기 보다 가까운 프라하성 이나 카를교 근처에 숙박 하시면 자투리 시간에 충분히 즐길수 있습니다.
바츨라프 광장,카를교 프라하성 다 걸어다닐만 합니다. 열차로 프라하중앙역 이나 버스 터미날 프로렌스역
가는것 힘들어서 프라하성 주변 포인트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2. 독일 드레스덴, 라티프찌히, 베르린(포츠담,비켄브르그,슈트레발트,밤베르크,로텐부르크, 뮨헨,뉘른베르크 등
여행으로 2 주 다녓습니다.
1)포츠담 상수시 궁전 & 체칠니앤 호프 궁 : 베르린 외곽에 있는 포츠담에 있습니다. 그곳서 시간에 되시면
포츠담 회담이 열린 체칠리엔 호프 궁에서 신정원, 글리니케 다리까지 걷는곳이 넘 좋습니다. 자연 보호 지구입니다.
2) 수프레발트 : 한국분들은 거의 없어요.다들 일정이 짧으니까 이런곳엔 못오시죠. 생태 보존 지구 숲과 늪에
수백개 수로가 실금 같이 퍼져 있는 자연 보호 지구 입니다. 수로를 배타고 다니면 고요 그 자체예요.
독일의 도시마다 관광 유적지들이 많고 넘치고 다 그특색이 있지만 베르린에서 가본 포츠담과 슈트레 발트가 인상적 입니다.
귀중한 시간과 노력을 해서 하시는 해외여행이니 참고 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유럽은 6 번째인데 이번 여행에서 좋은 느낌 받은곳 입니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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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첫댓글 네 맞습니다
여행 중요한 곳에서
사진찍고 오는게 아니고
향기와 흔적
그들의 체취를 느끼러간다는 생각하시면 맘이 편합니디ㅡ
어제 일요일 잘 보내셨는지요
또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첫 단추 잘 끼우시고 새로운 한주도 파이팅하며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한달여 혼자힘으로 자유여행 다녀왔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ㅎㅎ 교통 숙박 또 여행지를 그떄 그때 정해서 가는 즉흥여행도 ..정말 긴장과 잠자고 있는 세포가 꺠어나는 느낌 하루 2만보씩 걸어서 다녀도 지치지 않음. 서울에서 그렇게 못하죠. 아직 죽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을에 궤벡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정말 기회되면 조지아,아르메니아 등 코카사스 가볼 예정 입니다.
체코 독일은 같이가기 좋은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