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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겨울 야외활동하기 힘들고 감기 걸릴까 항상 걱정되어 야외놀이를 주저하게 되고, 되도록 짧게 하기에 겨울이 되면 아이들의 운동량이 확 줄기도 하고 집안에만 있어 심심하고 지겨워지기 십상이다.
그래서 근처에서 하는 좋은 체험전이 있으면 일부러 시간내서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드는게 큰데,
집가까운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행사중인 코코몽 녹색놀이터는 나의 바람에 딱 들어맞는 안성맞춤 체험놀이터였다.
부천 아인스월드에서 진행되는 코코몽녹색놀이터가 매우매우 만족스러웠기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녀오게 된 코코몽 녹색놀이터~~
이 곳에 마음에 드는 이유중에 하나는 수동적인 놀이시설로 가득차있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는 놀잇감들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또 시간별로 코코몽 뮤지컬을 진행해주고, 한번 입장하면, 몇시간이고 체험할 수 있어 일반 2시간마다 돈을 지불해야하는 실내놀이터보다도 훨씬 더 경제적인것같다.
스탭들도 많아서 각 체험장소마다 서서 아이들을 친절하게 돌봐주고 같이 놀아주고,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해주니 엄마들은 편안히 차 한잔하면서 오히려 한가로운 한때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점심먹고 입장하여서 체험시간 마감시간인 저녁 6시까지 내리 앉아있다 온 코코몽 녹색놀이터
영유아부터 초등생정도까지 무난히 즐기고도 남을만큼 시시하거나 지루하지 않고 그 짜임새가 정말로 만족스러운 체험놀이 시설이다.
뮤지컬에서는 환경보존을 해야한다는 메세지도 담고 있으니,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 코코몽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그 어디에서 듣는 교훈보다도 더 귀에 쏙쏙 들려오리라^^
땀을 흠뻑 젖으며 운동을 할 수 있는곳... 아기자기 예쁜 실내에 몸도 마음도 힐링될 수 있는 곳, 그곳은 바로 코코몽 녹색놀이터일것이다. ^^
올 겨울 긴긴 겨울...몸도 마음도 추워지고.. 찌뿌둥해질때 한번 더 찾고 싶은 그런곳이다. ^^
몸을 움직여야 활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놀이시설들 일반 놀이터에서는 접할 수 있는 놀이시설들에 아이들은 꺄르르 웃으며 신나게 몸을 맡기게 된다.
코코몽 녹색놀이터는 그 규모가 참 커서 마음에 든다. 사람이 많은 일요일에 갔음에도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놀 수 있는 것은 그 넓직한 규모때문이겠지?
로비에는 작은 카페가 마련되어있다. 소시지..빵등 간단한 간식이 준비되어있고, 구슬아이스크림, 커피, 음료등이 준비되어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밥을 대신할 종류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다보면 허기지기 마련인데..컵라면이나 김밥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면 더욱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코코몽 녹색놀이터의 입구와 가이드 맵...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들은 제법 가이드 맵을 이용하면서, 다음에 놀 차례를 정하고 미션을 서로 정하며 노는 모습이 사뭇 대견스러웠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타잔놀이(?) 작은 아이들도 큰 아이들도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놀이 타잔처럼 슝 타고 내려올 수 있어 더욱 신난다.
경기문화의 전당에 가면 약간 지하처럼 내려오는 계단을 이용하여 내려오면 코코몽 녹색놀이터 체험하는 곳이 나온다.
아기자기 작고 아담한 공연장... 공연이 펼쳐질때마다 아이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공연은 몇회에 걸쳐 계속 되니 어느 시간대에 와서 놀더라도 거의 시간을 맞출 수 있을듯하다.
신나게 놀 수 있는 넓~~~~은 공간의 플레이 시설... 테이블과 의자에서는 간단한 게임도 할 수 있어..지루할 틈이 없다.
넘어져도 크게 다칠염려가 없는 푹신푹신한 놀잇감들이라 더욱 마음에 든다.
어디서도 쉽게 접하거나 볼 수 없었던 코코몽만의 놀잇감들.. 신난다 신나^^
궁금해서 쳐다도 보고 타고 기어 오르기도 하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가득 자극시킬 수 있는 체험놀이들
씽씽 타기도 하고 커다란 교구놀이도 해보고 이곳은 바로 아이들의 세상 아이들의 천국 코코몽 녹색놀이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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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별을 따다줘 원문보기 글쓴이: St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