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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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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심순두부찌개가 생각날때 역실로 화심까지 가서 먹고 오곤 하는데..
예수병원근처에 있는 화심순두부 전주점도 가끔 방문하곤 하지요..
이날은 서울에 사는 동생이 설명절연휴라 전주 내려왔는데 화심순두부찌개가 먹고 싶다고..
전주점 가까운 곳에 있다고 여기서 아침 같이 먹자고 연락이 왔네요..
(순두부찌개 묵고 같이 목욕탕 댕겨 왔지요..)
화심순두부 전주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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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걍 순두부찌개 먹는데 후배가 버섯순두부찌개와 화심두부 주문했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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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이 아침 일찍 여는지 몰랐는데 상당히 일찍 여는군요..
해장으로 들려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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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5분정도 늦게 도착해서 순두부찌개가 살짝이 식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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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두부에 순두부찌개 먹을라고 하니 양이 좀 많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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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두부 좋아하는 하늬아범..맛있게 찹찹 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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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이 들어간 버섯 순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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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말아서 맛있게 찹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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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배불리 맛있게 먹었네요..
전주에서는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화심에서는 상당히 손님이 많은집이죠..
제가 어렷을적부터 화심순두부 댕겼는데 상당히 오래 된 집이죠..
지금은 서울로 이사 갔지만 후배 왈 전주방문하면 생각나는 음식중 하나라고 하네요..
저도 1년에 최소 3~4번은 화심순두부에서 한끼를 해결하는 거 같습니다..
특별한 맛이라기 보다는 푸근함이 있는 순두부찌개라고 하고 싶네요..
이상 하늬아범의 다녀온집 포스팅이였습니다..^^
화심순두부 전주점
063-231-6500
전북 전주시 완산구중화산동1가 321-10
버섯순두부찌개: 7,000
화심두부: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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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건강에 좋은 순두부 정말 좋지요.
댓글이 늦었네요 감사합니다
밖에서는 많이 보는데 아직 들어가 본 적은 없는 집...
잘 봤습니다.
감이 잡히네요 ^^
댓글이 늦었네요 감사합니다
갑자기 점심은 이걸로 대체
댓글이 늦었네요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화심순두부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별로 맛이 없어서, 먹어본 지가 몇년(한 5년) 됬습니다.
그전에는 바지락에 부추가 들어갔었는데,
지금은 추가로 무슨 돼지고기를 넣어서 그런지
순두부의 담백한 맛이 느끼해졌습니다.
또한 두부의 고소한 맛을 느깔 수가 없습니다.
현재 전주에서 순두부가 제일 맛있는 집은
빙산경기장 앞에 있는 오천순두부가 제일 맛있습니다.
진안 오천리에 본점이 있고,
그래서, 진안 토종콩만을 사용해서 만든다는데,
쓴맛이 전혀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고소한 맛과 향이 아주 진합니다.
댓글이 늦었네요 감사합니다
화심순두부는 멀더라도 본점가서 먹게되더라구요 ^^
본점도 맛이 별루에요... 예전의 화심이 아닙니다...
차라리, 화심에 윤가네순두부가 아주 좋은 정도는 아니고, 그나마 괜찬습니다...
댓글이 늦었네요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