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일시 : 2014.7
♣촬영 장소 : 지장산(877m)..지장산 정상 7부 능선 계곡...지장산은 포천시와 연천군과 철원군의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보개산'이라고도 하고 계곡의 깊이가 수십리 이르는 야생화와 산야초의 보고이다
♣꽃의 이름 : 배초향
♣개화 시기 : 7~9월
♣다른 이름 : 방아잎.방앗잎 .방아풀.곽향(콩을 닮은 향기의 풀)
♣분 포 : 전국 분포
♣꽃 말 : 향수
♣특징비교 : 향유,꽃향유.애기향유.배초향. 비교
향유 : 꽃이 자기를 바라보는 한면이 납작하여 꽃이 피지 않고 세 면 앞.좌,우만 피우는 형태이지만 애기향유처럼 한가지에서 다시 여러개의 가지가올라오고 각 줄기마다 꽃을 피우는데 꽃이피어도 피운것처럼보이지않고 화려하지를 않다
꽃향유 : 꽃향유는 꽃이 자기를 바라보는 한면이 납작하여 꽃이 피지 않고 세 면 앞.좌,우만 피고(일부는 둥글게 전체 핌)꽃이촘촘하고,꽃이 진한 자주색이나.보라색이고 가을에 피어나고 들깨향의 냄새가 나며 하나의줄기에서 하나의 꽃을 피운다
애기향유 : 애기향유는 꽃향유보다 꽃이작으면서도 소담하고 많이피는데 한가지에서 다시여러개의 가지가 올라와 여러개의 꽃을피운다
배초향 : 배초향은 꽃이 둥글게 전체가 피고, 꽃잎이 엉성하게 몇 개씩 피어나고,색이 연하고.여름에 피어나 는 여름꽃이고(배초향 7월.향유와 꽃향유 9~10월)박하향 냄새가 난다
♣유 래 :
배초향의 이름처럼 나쁜 냄새나 거스르는 냄새를 배척하는 풀이라는 의미이고, 방아잎은 예전에 소화불량 설사에 가정의 상비약으로 사용하였으며,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에서는 매운탕이나.추어탕.장어탕에 필수로 들어가는 향료로 사용하였으며, 전설로는 남편을 전쟁터로 보내고 시누이와 살아가고 있는 곽향이라는 올케가 병이 들어 죽어가게 되자 시누이는..전쟁에 나가기 전 오빠에게 배운 약초를 캐러 산으로 들어갔다가 독사에게 물려 집으로 돌아오자 올케는 시누이의 독사에게 물린 곳을 빨아내다가 독에 중독되고..동네 주민들이 왔을 때는 이미.시누이는 죽고, 올케가 죽어가면서 시누이가 캐온 약초를 곽향이라 부르고, 사람들이 소화와 위장병 등 상비약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었는데 이때부터 이 풀을 '곽향'이라고도 부르게 됨
♣주변 맛집: 지장산 입구의 지장산 막구수집과 연천 전곡리 한탄강 아래 매운탕집, 포천 이동갈비 원조인 느티나무집
♣여행 참고 :포천 산정호수와 고대산,유명산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