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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rantula - Recuerdos
아트락에서 필자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즐겨 듣는 곡,,..
누가 뭐래도 그 완성도가 극치라는 점,,.. !
하여, Part 6 첫 곡으로 올리게 됩니다.
가끔씩 올려 드렸던 곡임으로 이 곡에 대한 설명은 뒤로 합니다.
2. Lacrimosa - Ich Verlasse Heut Dein Herz
이 곡 역시도 설명이 필요없는 곡이죠.
너무나 많이 소개해 드렸던 곡입니다.
라크리모사의 "Ich verlasse heut dein Herz"입니다.
3. Theatre Of Tragedy - Cassandra
4. Theatre of Tragedy - Venus
패러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와 마이 다잉 브라이드(My Dying Bride)가
여성 보컬의 삽입을 처음 시도한 그룹이라면,.
소프라노 여성 보컬을 남성 그로울링과 혼합시켜 최고의 효과를 거둔 팀이
바로 씨어터 오브 트레저디(Theatre Of Tragedy)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들이 성공을 거둔 후에는 고딕메틀에서 여성 보컬을 기용하는 패턴이
거의 일반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이들의 등장으로 수많은 아류 그룹들이 탄생하였으니,
이들의 대중적 업적은 높게 평가받아 마땅하겠죠.
98년에 'Poppaea'가 성공을 거두는 듯 하였으나,
최고의 명반으로 꼽히고 있는
이들의 두번째 앨범 [Velvet Darkness They Fear]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련지,,. `~ ^_^;;
어쨌든 이들의 곡중에서 필자 갠이 내세울 만한 두 곡입니다.
즐감하시길`~
5. The Trip - Analisi
이어지는 다섯번째 곡,, ..
윤수일 밴드가 아닌, 이 그룹의 꿈인 환상의 섬,,.. ^^
본 앨범[Atlantide]은 72년에 RCA레이블을 통해서 발매된
이들의 세번째 앨범입니다.
소개되는 "Analisi"는 필자에겐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이
아직까지도 아련히 남아있는 곡으로써
반복되는 다이나믹한 드럼과 정반대 분위기의 키보드의 여린 연주가
매우 인상적이고 한번만 들어도 그 멜로디가
귀에 아른거리는 Pipe Organ으로 연출되는 장엄한 분위기의 곡입니다.
6. Cico - Se Mi Vuoi
7. Cico - Il Fiore Rosa
8. Cico - Il Gatto Di Casa
Cico는 Fotmula 3의 드러머이자 보컬리스트였습니다..
Fotmula 3가 해체되고 나온
그의 독집중 이것이 아마 첫번째 일것입니다...
그 중한곡 골랐습니다...
Cico의 첫 솔로앨범인 본작품에서 74년 11월 커트되어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Se Mi Vuoi'
호소력 짙게 다가서는 Cico의 목소리와 마치 바닷물의 밀물,
썰물처럼 밀려들다가 빠지는 오케스트레이션, ...!
그리고 갑자기 전환되는 빠른 박자의 조절등이 뛰어납니다.
또한, 후반부를 장식하는
담백한 기타연주가 아름답기 그지 없읍니다.
'Il Fiore Rosa'는 새벽에 듣고 있으면 왈칵 눈물이 쏟아져 내리는
어떤 수식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진짜 장미향이 나는 감미로운 곡입니다.
흐트러진 장미꽃밭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물래 듣고 싶은 곡,,.
중간 부분에 등장하는 피아노 솔로,
그리고 이어지는 오케스트레이션은
듣는 이로 하여금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황홀경으로 몰아가기에 충분해 보이네요... ,, ^^
아름다운 현악연주의 인트로가 클래식 소품을 연상시키는
'Il Gatto Di Casa'는 곡 구성에 있어서 Cico의 번뜩이는 재치를
읽은 수 있는 곡으로 전반, 중간, 그리고 후반부의 등장하는 현악연주가
앙증스럽네요.
9. Formula 3 - La Stalla Con I Buori
10. Formula 3 - Storia di un Uomo e di una Donna
72년 'Sognando e Risognando'에 수록된 두 곡입니다.
위 3곡의 Cico의 솔로 모습과 비교해서 감상해 보십시오.
11. Coda - Crazy Fool And Dreamer
무려 3년 5개월이란 장기간에 앨범이 완성되어
당시 새간에 화재가 되었던
1986년작 Coda의 Sounds of Passion ,, ...
이 앨범에 수록된 곡중 가장 동양적 색채가 또렷한 곡이 있는데,
바로 소개되는 'Crazy Fool And Dreamer'입니다.
보컬 Jack의 수려한 목소리와
신선한 사운드의 냄새가 나는 흔적을 보여주고 있죠.
이 곡은 90년 CD로 재발매되면서 Remix되어
다시 실리기도 했읍니다.
12. Gravy Train (1970) - The New One
음반 SIDE A의 "The New One"을
턴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돌리게 되면,
우리의 눈은 VERTIGO가 지닌 본래의 뜻처럼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로 그려진 원 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을 우리들은 "SWIRL" 또는 "SPIRAL"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영어사전에서 VERTIGO라는 뜻을 찾아보게 되면 현기증을 의미하고 있읍니다.
라틴어의 어원은 "주위를 빙 빙 돌다" = "주위를 회전하다"="회전운동"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죠.
한시절 희귀 음반으로 굴림하기도 했던 본작(1970년 England])을
소개하게 되어 감회가 다른 곡입니다. ,, .. ^^
13. DR. Z - In A Token Of Despair
이 시간 마지막 곡이며,,..
아트락 시리즈 그 최종, 마지막 곡 ,,.. !!
우선 필자가 이 곡을 소개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흐뭇하고 기쁘기 짝이 없네요. ㅎㅎ^^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역시 음질이겠죠,,. 좀 더 나은 음질이였다면 하는`~
이 앨범 역시도 앨범의 커버만으로도 독특한 값어치가 있으며,
현재도 고가에 밀거래되고 있는 작품중 하나죠.. ,,
DR. Z의 가장 돋보이는 곡이며,
절망적이고 암울한 분위기의 곡입니다.
주인공의 영혼이 방황하고 있는 모습과
검은 그늘속에서 외쳐대는
고독감과 자책감의 소리를 담고 있죠.
들으면 들을수록 뼈속 깊숙히 슬픔이 스며드는 곡입니다.
이 곡은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에게
더욱 그 외로움을 가증시켜 줍니다.
지금까지 아트락과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고마움을 느낍니다..!!
수많은 프로그레시브 락 음악 중, 아트 분야의 곡들만 엄선하였죠.
더 많은 곡을 소개하고 싶지만, 저두 제 삶이 있는지라,, ... ㅋㅋㅋ
다음 시간에도 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겠읍니다.
이제 5월두 마지막 주가 되는군요`~
말도 많구 탈도 많은 5월 하늘이였지요..,,
(그 푸르름은 다 어디갔는지,,, ....쩝`~)
5월 끝자락 주말을 멋드러지게 마무리하고
새록한 6월을 맞이하시길 바라면서 ,,, ... !!!
" 음악이 주는 사색은 삶의 희노애락을 점하지만,
그 음악에서 일깨운 철학은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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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린데이님..불후의 명곡으로 영혼을 명품으로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려용....
감사합니다,,.. 이번 마지막 시리즈엔 소녀님께 드리는 곡이 있죠,,.^^ 10번 트랙의 곡, 들어 보세요,,.. !! 존 시간 되세욤,,..
제게 특을 다주시공....억수로 고마워요..그린데이님....
연주도 노래도 너무 멋집니다......
숨겨진 음악들의 보석과도 같은 곡들이죠,,.. 6월입니다,,. 그 첫 휴일 잘 보내시길`~~~
처음 접해본 음악이지만 아주요... 독특한 면도 있고 이미지도 강렬한 느낌이 드는군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 좋은 음악이란 나눔으로 더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특한 면을 보셨다면 님이 느낀 그 독특함과 강렬함으로 분명 다가섰을 겁니다,,..^^ 좋은 휴일 보내세요..//!!
정말이지 보석같은 곡들이 즐비하군요. 감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