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전만해도 페이퍼맨이란 게임에 죽고못살고 눈만 뜨면 이짓하느라 폐인지경까지 됬었는데..
유저수도부족하고 부분유료화 실행도안해서 하긴 유저가없는데 해봤자
결국 망했습니다 서버점검한다고 닫아놓길 2주일인가 이때 의심을 했었어야했는데
전 무슨 서버점검을 발로하길래 2주일이나걸리냐고 욕을대판써놨었습니다
위로는못해줄망정 결국 공지에 뜨더군요. 페이퍼맨 서비스종료한다고
총게임 fps게임중에서 제일 실력이늘고 자신있는 게임은 이 게임밖에 없었습니다
저 서든 1년차이지만 아직도 한명하나 제대로 못죽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달랐습니다 캐릭터 몸에 구멍이 숭숭 뚤리고 깜찍하고 이런종류의 게임은 태어나서 처음봤죠
실력이 점점 늘어나면서 사람들이 제 아이디도 알게되고 고수라는 소리도 듣게될 지경까지 와닿앗는데
엊그제 일만 같군요.. 다른 총게임들 찾아다니면서 얼마나 슬펐는지 모릅니다
아직도 게임하다가 페이퍼맨이 생각나요 스샷도 더 많이 찍어둘걸
전 서비스종료 거짓말인줄알았습니다 그래서 또 멋도모르고 미쳤냐고 글을남겼습니다
유저수는 하루에 2백명정도 서버도 2개밖에없었습니다 사람이없으니.. 정말 몇명안되었지만
힘내라고 절대 서비스종료하면안된다고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었다면 이렇게까지 심각해지진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일본 페이퍼맨은 유저들이 서비스종료하지말라고, 힘내라고 계속 글도 올리고 연락도 한 탓에
결국 12월달이나, 내년쯤에 재서비스를 한답니다
아래는 추억의 스샷들입니다 사실 여러분들은 총게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대표적인 fps게임 서든밖에 없으실것이고
페이퍼맨은 듣도보지도 못했을거에요. 광고도부족햇고..
어쨋든 이 게임을 모르셔도 자신이 평소 정말 빠져들었고 내 일상에 일부엿고 사라지는건 상상도못한..
내 옆에서 스트레스를 풀어주었던 소중한 게임이 사라졌다고 생각해보세요 엉어...우리나라에선
다시 서비스하지않을것같아요 지금 현황으로봐서는 전혀 가망도없고.. 그나마 페이퍼맨 팬카페 가장 회원수가많은 곳도
글 하나 올라오지않습니다 일본 페이퍼맨은 한국 아이피를 차단시켜버린다네요
첫댓글 아 이거 예전에 해봤었던 게임인데... 최근에 들어갔을때는 서비스 종료한다고 하더니 결국 종료했군요. 전 솔직히 이 게임 그냥 캐릭터 옷입히는 재미밖에 못느꼈던듯.
네 결국엔 몇일있다가 홈페이지까지 사라졌더군요 흔적도없이 저도 캐릭터 옷입히는 재미로 하기도 했고 지하철맵이 제일 재밌었어요 처음에 자꾸 죽으면 재미없지만 실력을 쌓으면 제일재밌어져요 총게임중에선 12세이상이고 제일쉬운게임이였어요 그래서 초딩들이하니깐 발로 하는인간들이많았지만
오오오오 재밌겠다 그 기분 잘알아요 ... 한순간에 내가 받쳤던 무엇이 사라져버린다는거 내 추억이사라져버린다는거,,, 크윽 ㅠㅠㅠ 정말 짜증나고 슬프고 괴롭죠 몇일 패닉상태에 빠져있기도 하고 저도 예전에 유리도시라는 게임했었는데 뭔가 그 게임할때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뭔가 은은한 차한잔을 마시고 있는 기분이들었는데 결국 사람부족으로 사라졌다가 나중에일본에서 그 게임을 만들더라구요 그러다가 다시 사라지고 그리고 지금은 다시 어떤 유저분이 만들었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여기저기에서 그 게임다시 만들어낼려구...하아... 그래도 다시해 예전 그느낌을 살릴순없을듯해요 ㅠ,ㅠ ,,,,
정말 재미있겠죠 처음에 이 게임을 알게 된 계기가 어떤 분이 이게임재밌겠죠? 라고 글을올려서 스샷보고 알게된건데요 안그랬으면 저 듣도보지도못하고 이 게임이 세상에 있었는줄도 모르고 지나쳤을거에요. 그만큼 선전이부족했어요 전 정말 장난인줄알았고 다시 돌아올줄알아서 몇일동안 맘편히있었는데 역시 서비스종료로 거짓말칠 사람은없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새로운게임에 정착해볼려고 여러번시도햇으나 아직도.. 한곳에정착하지못했어요 유리도시는 처음들어보네요 저도 게임할때 기분이너무 좋았어요.. 저도 다시 어떤분이 페이퍼맨이란 게임을 내더라도.. 예전 그느낌은 못살릴것같아요 싸이칸에서 다시돌아와 재서비스를
해주면몰라도 아 너무 아득해요 다시 돌아오는 일은 절대없겠죠? 휴 사람들이갑자기미워져요 서든이뭐가재미있다고 저 게임을 무시하는건지 하루에 천명만 접속했어도 망하진않았을거에요
네네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 ㅠ_ㅠ 웃기기도 하고 ..하아..다른누군가의무관심때문에 나의 추억이 사라지는 이 기분 너무 싫다~~ㅠ
저도 이거 해봣엇는데 이거 서비스 종료하는거 보니깐 로스트웨폰 생각나네요 ㅠㅠㅠㅠ
재미있었죠 로스트웨폰은 또 뭐죠 쯤밍님이 말하셔서 검색해봤는데 깜찍하네요 웃대에서 만들었다니ㄷㄷ 그런데 이 게임도 서비스종료되었나요?
네 로스트웨폰 운영자가 자금이 좀 딸려서 ..;
테이크다운도 올해 서비스를 종료햇다죠 ㅠㅠ 작년에 한창 기대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앗던 게임이엿는데 오프라인 대회도많이열엇구요. 제가 속해잇던 클랜같은경우에는 부천e스포츠대회에서 1위를 거머쥔 클랜이기도햇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분수에맞지도않는 캐시템이 생기질않나. 현실감이 주축이엿던 게임에서 갑자기 가속도를 없애는 패치까지 ㅡ.ㅡ 당시 시기가 fps게임이 많이나오는 때엿고 블랙샷에서 총상금 2억인지 뭔지 대회도여는바람에 사람들이 다빠져나가서 주말 황금시간때에도 결국 서버동접자수는 50명내외 ..ㅋㅋㅋㅋ 열심히 키웟엇는데 나중에 서비스 종료한다는 말에 얼마나 기운이 쭉 빠지던지ㅠㅠ
테이크다운 어디서 좀 들어본듯한 언뜻 왜이렇게 서비스종료하는 게임이 많은걸까요 무슨 imf도아니고 페이퍼맨도 과자까지내고 대회도 몇번 열었던 걸로 기억해요 왜 서든은 성공했을까요? 정말 씨고님도 슬프시겠네요 50명내외라니 페이퍼맨보다 더 심했었군요 서든 얄미워요
아 ㅋㅋ 이거 재밌었는데... 친구 엄청 재밌게 하다가 서비스 종료됐다고 ㅜㅜ 이 게임의 묘미는 캐릭터가 옆으로 서면 맞추지 못한다는 것...ㅋㅋ 그래서 막 옆으로 게 걷듯이 다녔는데..ㅎㅎ...
전 옆으로 한번 다녀봤는데 다 죽더군요 흑 캐릭터가 종이라는 자체가 너무 신선했었고 아기자기하고 패션꾸미는 재미도있고 다른 fps게임은 캐릭이 다 그지같잖아요 아저씨들밖에없는데 너무 그리워요 날마다 생각이나요
예상외로 한국에서 만들어졌다가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는게 많더라구요 -0- 새로 오픈하는건 꽤 있는데 광고 부족한건 석달쯤 있다가 서비스 종료하구.. 울 동생이 게임매니아라 신작은 거의 해보는데 나중에보면 살아남는거 별로 없더라구요
맞아요 일본에선 다시 만들어지고 살아나는 경우도 있는데 한국은 한번 망하고 서비스종료하면 절대 다시 나타나지않는 것 같아요 그렇죠 그러니깐 광고좀 제대로했으면좋겠어요 아니면 좀 알려진 게임사 넥슨이라던가 요런곳에 들어가서 만들던지 계약을하던지 많이 밀어줘야하는데 가수도 어떤 기획사에 들어가야 성공을하느냐 중요한문제가 걸린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