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0대 후반의 남성으로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어머님이 불교를 믿으시다 보니 저도 자연스레 불교를 믿게 되었는데 어려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기독교 및 천주교에도 다녀보고 했지만 어느 정도 다니다 말고 결국에는 계속 불교를 믿게 되었지요.
그렇다고 성장하면서 절에 자주 다니고 하지는 못했고 거의 석가탄신일과 명절 때 합동차례를 지내러만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나름 불교에 관심이 많아서 가끔 다른 사찰도 가보고 불교 관련 책도 읽어보고 불교방송 및 유튜브도 보고는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종교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는데 과연 정말 신은 존재하며 사후세계가 있으며 천국과 지옥이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우리 인간은 과학적으로 증명되거나 또는 실제 내 눈으로 보고 듣고 만지고 경험하지 않는 이상 그 실체를 모르니 잘 믿을 수가 없잖아요?
물론 종교가 내가 살아감에 있어서 나를 바로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만 계속 이런 종교에 대한 회의감과 의구심이 든다면 그냥 무교로 돌아설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첫댓글 인간은 눈으로 보이는 새계만을 믿고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믿기란 참으로 힘이 듭니다. 우리가 그렇게 평생을 학교에서 교육을 받아 왓기 때문이랄까요..
먼저 임사 체험 글들을 접해보면 보이지 않는 세계도 믿을수 있다고 생각 되는 군요.. 모든 종교는 결국 보이지 않는 세계로 향한다고 개인적으로 느낌니다.
읽다보면 본인이 어떻게 할 것인가가 결정할수가 있겟죠. 부처님이든 하느님이든 예수든.... 결국은 진리를 향한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_()_
https://cafe.daum.net/palzung/NlOQ/2?svc=caf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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