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리서치 회의 요약(WM컨설팅팀)
투자전략 : 외국인 대규모 현/선물매도는 왜 일어났는가?
-외국인 선물내도 누적 규모로 진단시 걱정 단계는 아님. 성장율 컨센서스나 고용전망치 등을 감안시 외국이 매도는 경기시각의 반영이 아닌 제 3의 변화로 판단(추가적인 매도시각을 예상하기는 어려운 상황)
-외국인 삼성전자 매도는 각 업종별 업종초과보유비중를 점검시 업종내 비중조절차원으로 이해
→지난5월이후 초과보유비중 비교시 반도체 업종 비중축소, 정유/화학/철감금속/건설업종의 보유비중 확대 결국 반도체비중을 줄이고 자본재비중을 확대하는 과정(베타를 높이는)의 매도이며 이러한 흐름은 확대될 것임을 시사.
(주간 주요 이벤트)
-6월28일(목) 유로존 정상회의 : 유로빌(1년 미만 단기 유로존 공동채권), 유럽부채 상환펀드, 공동은행감독기구, 1,300억 유로 규모 성장협약이 주요 의제..
(평가) 성장협약은 합의될 가능성이 높으나 유로빌과 유럽부채 상환펀드는 독일의 반대로 최종협의 난항 예상
멜파스(27,000원 목표가 하향)
-실적추세전환/갤럭시S3터치 IC출하확대 수혜/G1출하 확대등으로 투자의견 매수유지
다만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등 요인 감안 목표가 하향
LG상사(55,000원 목표가 하향)
-1분기 기준 E&P어닝의 34%를 차지하는 석탄가격 4월부터 본격적인 하락세, 유가 또한 5월부터 하락폭이 심화됨에 따라 세전이익 감소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하반기 세전이익도 부정적
최근의 주가 낙폭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6개월 목표주가를 2012년 3분기 이후 12개월 Forward EPS에 P/E 10배를 적용한 55,000원으로 하향 조정.
단기 모멘텀 요인으로 상품가격 등락 반영, 수익성 높은 신규 프로젝트 확보 전략이 기업가치 증가 요인 판단
유통/홈쇼핑: 영업제한조치 해제 가능성 높지 않을 듯
- 서울 송파/강동구, 절차상 문제로 영업제한조치 해제
- 조례 재개정을 통해 재규제 가능성
- 유통/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 유지
LG유플러스 : 2분기 실적도 마케팅 비용증가 등 요인 감안 BEP수준. 단 자사주(16%) 소각등 이슈시 단기 모멘텀
코디에스 : 전기차 충전기 2,600기 납품 계획으로 단기 모멘텀 기대
로엔 : 단기상승이후에도 동종업존대비 여전히 저평가 수준. 디지털음원시장 확대 수혜로 12년 실적 대폭 개선예상
*반도체 외국인 매도관련, 휴대폰 트랜드변화(중국 수출 감소등 영향)에 따른 하반기 불확실 요인 반영국면. 단기 외국인 시각변화가 국내 기관으로의 전이 여부가 관건 판단
정유/화학 업종 코멘트
-주간 부타디엔 $2,190/t(WoW +360/t) 급등 중국 가격 $2,270/t으로 가장 강세, 중국 움직이면 BD/polyester
-주간 Polyester 가격, 주 초반 강세 이후 후반 약세전환 주 후반 유가하락과 global risk 영향
-태양광의 다른 주가 움직임: REC 급락 & First Solar 급등 2nd-tier의 트러블 가중과 수요회복 기대감 동시 발생 중
금융업종 데일리
KB, 우리금융 인수전 준비 (매일경제)
- 민병덕 국민은행장, 직원들의 큰 반대가 없다면 우리금융을 합병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 KB금융이 다음달 27일 마감인 우리금융 매각 예비입찰에 `출사표`를 던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됨
저축 은행 새 이름…`저축금융회사`로 (한국경제)
- 상호저축은행에서 저축금융회사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검토중 앞에 ‘상호’ 또는 ‘서민’이라는 단어 가운데 하나를 붙일지 말지를 고민 중
- 명칭 변경에 따라 저축은행장 직함도 저축금융회사 대표로 바뀌게 될 예정, 파장을 줄이기 위해 시행 시기는 2~3년 뒤로 늦추는 방안 고려중
`보험사도 안전모드`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 (한국경제)
- 올해 4월 말 기준 대출채권 잔액은 104조2천억원 전월대비 5천200억원(0.50%) 증가, '11년 하반기 보험회사 월평균 증가규모 1.2조에 비해 감소
- 가계대출 잔액은 72.4조로 전월대비 3,400억원(+0.48%) 증가,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대비 2bp 상승한 0.52%
Telecom
- 국회에서 민주당 전병헌 의원 주최로 열린 mVoIP 관련 토론회에서 이동통신사들 공동으로 mVoIP에 부정적 입장 밝혀
- SK텔레콤은 보이스톡이 기간통신 사업자이며 통신사 투자재원을 갉아먹는다는 입장을 밝혔고 KT와 LG유플러스도 동의
- 방통위의 입장은 mVoIP를 시장자율에 맡기는 원칙은 변함으며 통신사와 카카오톡 양측에 중립적임을 확인
Internet/Game
- 블레이드앤소울 주말 PC방 점유율 17% 기록
- 토요일 17.38%, 일요일 17.74%로 상승세는 다소 주춤했으나 동접 25만명 수준으로 추정됨
- 서버는 13대로 시작해서 현재 32대로 늘어난 상황이며 이는 시장기대치를 충족하는 양호한 수치임
Media/Entertainment
- CJ E&M 김성수 대표 법정구속: 2년 법정 구속으로 각 부문장 체제로 경영공백 최소화할 계획
- 2008~ 2009년 온미디어 대표시절 게임개발업체 구름인터렉티브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하지 않는 대가로 5억원을 받은 혐의
반도체/장비
타이완 팹리스 회사, 미디어텍과 엠스타 합병 전망
→ 전세계 TV용 칩의 70% 공급하고 있는 두 회사 합병 결정, 총 38억달러 인수 비용 전망
삼성전자, 오는 3분기부터 19nm 공정 낸드플래시 양산 예정
→ 올해 10나노대 공정으로 50%가량 생산성 높아지고, 내년에는 14나노 공정까지도 구현될 전망
휴대폰/부품/LED
HTC, 브라질 시장에서 철수
→ 저조한 판매 실적으로 (브라질 시장점유율 0.11%) HTC 브라질에서 차기작 출시 취소하고 철수 결정
해외 금융전문매체 '24/7 월스트리트', 노키아와 RIM 내년 파산할 기업으로 분류
→ 직원 1만명 감축과 영업손실 기록중 노키아, 스마트폰에 시장점유율 잃고 있는 RIM 부정적 전망 등장
디스플레이/2차전지
애플의 고선명 TV용 LCD 패널이 폭스콘에 배달 중' 루머 등장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의 HDTV, 올 3분기 발표 예정이며, 추수감사절 시즌에 맞추어 출시 전망"
정부, 올 하반기 터치스크린 산업 5개년 육성 로드맵 내놓을 전망
→ 소재,장비를 국내 기업들이 개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일체형 터치스크린 원천 기술 확보에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