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중 일부 내용은 몇 번 이야기가 나온 것 같기도 한데,
정리할 차원에서 질문 드립니다.
1. 용산에서 경의선과 경원선은 직결이 완전히 물건너 간겁니까?
구조상으로는 지하나 지상으로 용산역 경부선로를 가로질러
직결시키려면 그렇게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만...
직결이 되지 않으면 용산-문산 반복 운행으로 취급할텐데,
용산에서 차 돌리기가 벅차지 않을까요? 안 그래도 홈 부족할텐데.
걍 경원선 직결시켜서 경춘선, 중앙선까지 이어서
문산-춘천과 문산-덕소 를 1:1로 섞어버리면,
용산역은 정차만 하니까 열차 취급에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2. 용산-가좌 구간은 한 업체에서 시공하는 겁니까?
경의선 지하화와 공항철도 지하화를 각각 시공하는 게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그리고 이게 설계 변경인가요? 처음부터 더블 지하화로 설계된 것인가요?
공사는 공항철도주식회사에서 합니까 철도시설공단에서 합니까?
이러면 공항철도와 경의선은 용산역에서 환승이 복정역과 갈은 형식이 되려나요?
첫댓글 경의선은 신분당선과 직결 운행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태클이지만 경의선이 아닙니다. 용산에서 출발하는 선로는 용산선이며 용산이 기점입니다. 님께서 생각하시는 경의선의 기점은 서울역입니다.
그리고 #3번문답 현재 용산역 1번홈에서 멀찌감치보면 멀리 플랫폼을 가설하고 선로는 아직못깐 구간이 있는데, 그곳이 아마도 용산선-경원선 직결승강장일겁니다.
아 그렇지요. 물론 용산선입니다만, 사실상 경의선이고, 흔히 경의선이라 불려서 그렇게 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