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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양 일 기*━┛ [마리/깜순/포근] 아기와 함께하는 나날들
리오(김지연) 추천 0 조회 191 21.03.16 15:4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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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보존기간이 두달이예요?몰랐어요 삐는 아직 집에 있는데 ㅜ ㅜ

  • 작성자 21.03.16 17:05

    펫포레스트에서는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근데 아마 유골함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을 거 같긴 해요....

  • 21.03.16 20:30

    벌써 사공주네 동생이 60일을 맞이했군요.
    60일 기념영상에 깜순이가 동글이 쿠션에 함께 누워있는모습 너무 사랑스러워요~♡♡
    이사하고 다시 사공주님 돌보느라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겠어요..
    아픈 아이까지 돌보며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텐데 언제나 씩씩하게 잘 해내는 리오님 멋져요~!!♡
    빛나를 펫포레스트에서 보내줬군요..
    큰리오 보낸곳인데.. 며칠후면 벌써 3주기가 되네요..
    지금도 갑자기 울컥해지곤하는데..
    빛나 유골 보내줘야하니 또 힘드시겠어요..
    작은거에 항상 기뻐하며 감사할줄 아는 리오님가족 언제나 응원합니다~♡

  • 작성자 21.03.16 22:18

    멍멍이들이 넘 순하고 착해서 아직까지는 큰 어려움없이 지내고 있어요.. 복직하면 좀 힘드려나요..(갑자기 걱정이.. 😟 ㅎㅎ)
    저희 집에두 요크셔가 있어서 큰리오 작은리오 볼때마다 더 마음이 가고 그러네요. 거기다 새끼때부터 키운 저의 첫 정이라.. 요녀석 떠나면 참 맘이 어떨지.. 큰리오 잘 지내구 있을 거예요. 이뻐서 강아지별에서도 인기 폭발일듯요?! 넘 슬퍼하지 마시길요.. 그리고 응원 감사해요.!

  • 21.03.16 21:45

    보존기간이 두 달을 지나게 되면 문제가 되나요?ㅠㅠ

  • 작성자 21.03.16 22:11

    글쎄요.. 수분을 머금고 있을테니 썩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스톤 만들고 그러는 게 아닐지 싶어요.

  • 일기를 읽는 내내 미소가 머금어지면서도 코끝이 찡해지는건..

    리오님이 녹록하지않겠구나 싶네요.
    60일된 아기랑 노견들을 다 케어하는게..
    그 중 뭐라도 포기할수도 없는데 몸은 잘 따라와주지 않고..

    리오님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2월초에 친정집 미니핀 강이를 보냈어요. 20년을 우리가족과 함께했는데.. 그러고보니 집에있는 가람이랑 제리가 그 다음이다 싶으니 이게 더 무섭더라고요 ㅜ
    제가 12월에 수술을 해서 제몸 챙기기도 힘든데 제리 또 골골대서 얼마전까지 이틀에 한번 병원가지, 가람인 깨서 돌아다니면 여기저기 한강만들지.. 아하하하..
    그래도 내가안하면 안되는 일이니 기운낼수밖에요.

    리오님, 언제나 그랬듯 현명하게 최선을 다해 잘해나갈수 있을거예요.
    분명 힘들어도 이때가 그리워질거라는거 우리 너무 잘 알쟎아요..^^
    화이팅해요~
    그와중에 세면대 부러워요!! ♡♡

  • 작성자 21.03.17 13:37

    가지맘님 몸은 괜찮으세요? 수술하고 나면 회복 잘되게 케어 잘 해야하는데 그렇다고 멍이들을 방치할 수 없으니 그게 참 힘들죠.. 가람이 지로 제리 나이도 있고 지병도 있고 하루라도 맘 편할 날이 잘 없을 거 같아요. 그와중에 강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군요.. 카톡 프사에서 본 기억이 있어 올해도 잘 버텨보자 싶었는데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같은 경우엔 다음번엔 후회할 일을 적게 만들어야지 하는 부담감이 절 억누르더라구요ㅜㅠ 그래서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은 그만하고 오늘 하루 즐겁게 최선을 다하자고 마인드컨트롤 하고 있어요 ㅎㅎ 늘 느끼는거지만 가지맘님이랑 집이 가까웠음 참 좋았겠다 싶네요..^^

  • 21.03.20 03:37

    포근이 돌보시는게 많이 힘들겠어요. 좋은 세면대 있으니 통목욕 자주하면 혈액순환되고 좋겠어요. 포근아 밥 잘 먹어야된다. 먹고 힘내라

  • 작성자 21.04.22 14:30

    답글이 많이 늦었네용 ^^;;
    포근이는 요즘 오줌독이 올랐는지 피부가 매우 안 좋아져서 1~2일마다 씻어요
    세면대 덕을 톡톡히 보고 있네요
    사람 한끼보다 단가를 높였더니 잘 먹어서 제법 묵직해진거 이쬬 이런 자본주의 멍멍이 가트니~~♡

  • 이사하고 출산하고.. 정말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출산하고 부터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육아 전쟁이라 노견들 뒷바라지랑 같이 하기 힘드실 것 같아요ㅠㅠ 산후 몸조리 잘 안하면 정말 나중에 온 뼈 마디마디가 시큰거리니 노견 관리도 중요하지만 리오님 몸 챙기는 걸 더 신경쓰세요.. 리오님이 건강해야 우리 예쁜 아기와 노견들 잘 돌볼 수 있답니다. 언제나 너무 수고하고 있으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기는 하지만... 마음으로는 늘 리오님을 격하게 애정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아기 출산한 거 축하드려요~~

  • 작성자 21.04.22 14:37

    보리맘님 안녕하세요
    댓글이 늦었네요^^;;
    전에 포메라떼님 이사하신 집에서 다 같이 한번 만나면 좋겠다는 얘기가 나왔어서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디 코로나가 이렇게 장기화 될줄이야요 ㅜㅠ
    말씀하신 대로 몸조리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집에 있는 거 답답하다구 한달 겨우 참고 나돌아 댕겨 그런지 오늘같은 날씨에도 오한이 느껴지네요. 아직은 애기가 누워만 있어서 괜찮은 거 같은데도 왜 체력은 바닥난 건지.. ㅎㅎ 울집 할매들 소식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해요 💛 애기도 잘 키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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