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라피도입니다.
"뭐 해? 식사하러 갈까?"
"아 네, 곧 출발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직장관계로 이곳으로 오신 선배님께서
식사를 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한 후,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를 구경하러 갑니다.
이곳 마루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최고입니다.
초가집 마루와 함께 어우러진 드넓은 바다....
보기 힘든 풍경이지요.
촬영지를 둘러보고는
왼쪽 산중턱으로 나있는 고갯길로 올라갔습니다.
도초도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고,
오른쪽으로는 비금도가 살짝 보인답니다.
수국축제가 6월 16일부터 열흘간 열린다고 홍보를 합니다.
여기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홍도에서 출발하여 흑산도와 비금도/도초도를 경유하여
목포로 나가는 쾌속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자산어보 촬영지를 잘 구경하셨는지요?
오늘은 오랜만에 만나는 화창한 날씨입니다.
그 기분을 이어서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ABBA의 I Do, I Do, I Do, I Do, I Do를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I Do, I Do, I Do, I Do, I Do는
스웨덴 그룹 ABBA가 1975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아울러 2004~5년에 방영한 KBS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오프닝 곡이기도 하지요.
그럼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도초도 자산어보
촬영지 잘봤습니다
지난 3월에 비금도는
갔었습니다
도초도 아름다운섬이네요
반갑습니다.
비금도와 도초도는 다리로 연결돼 하나의 생활권인
아름다운 섬이랍니다.
저는 섬여행을 무척 좋아해서 자주 다니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도초도
개인적으로 씁쓸하고 웃긴 ^^ 추억이 있는 섬입니다
반갑습니다.
도초도에 대해 씁쓸한 추억이 있으시군요.
아, 웃긴 추억도 함께 있어 다행입니다. ^.^
도초도는 그냥 여행갔는데 자연 그대로가 좋았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촬영지도 잘 보고
팝송 역시 흥겹네요.
I do I do I do I do I do
ㅎㅎ 저도 흥얼흥얼 따라 불러보게 되네요
우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잘 보시고, 또 잘 들으셨다니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