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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이리이리요로콩콩
줄거리: <300>의 테르모필레 전투 후,
아르테미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투인 살라미스 해전을 다룬 내용(출처:다음 영화)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300의 후편인
300:제국의부활이 나왔다해서 보러갔다왔어.
전편인 300은 안봤는데 300이 워낙에 재밌다고 해서 후편도 재밌겠지 하고 봤어.
원래 이런 스펙타클한 영화 보는 거 좋아해서, 보고싶은 영화는 많았지만 이걸 선택해찌.
전편안봐도 후편봐도 될 만하더라. 이해 안되고 할 만한게 별로 없어. 왜냐구? 이유는 좀있다가 말해줄게.
전편 보고 봤으면 더 이해는 잘 됬을 거 같긴 한데, 안봐도 상관은 없는 거 같애.
근데 문제는 재미가 없어. 너무 없어 ㅠㅠ
이런류의 영화가 원래 스토리는 빈약하더라도 액션이나 화려한 화면으로 커버하자나.
근데 이건 커버가 안됨.
cg나 액션은 정말 화려해. 액션은 화려하다 못해, 매 순간 피 튀기는게 작렬이고 그만큼 잔인하긴 한데,
화면 채도라고 해야하나? 톤이 약간 어두워서 생각보단 잔인하게 느껴지지 않았어.
근데 스토리가 시망똥망임. 너무 빈약해. 그래서 전편 안봐도 된다는 거였음.
이야기가 없으니까 진짜 액션, cg로도 재미가 커버 안됨. ㅠ
이제까지 나 영화보면서 잔 적 거의 없는데, 한 번이 위대한 침묵이라는 영화 봤을 때고
두번째가 오늘임..ㅠㅠ 화면이 아무리 화려하면 머해. 액션으로 처음엔 즐겁더라도 스토리없이
액션으로만 계속 밀어붙여서, 나중엔 액션도 별로 감흥이 없더라구.
그리고 남주도 카리스마 부족이야. 남주는 그리스 군대 리더 격(테미스토클레스: 설리반 스태플턴이 맡음)인데,
먼가 군중들 사이에서 주장을 펴더라도 설득력있게 안다가오더라구.
에바그린 밖에 기억안남.
극중에서 에바그린은 원래 그리스 사람인데 사연 때문에 페르시아 쪽에서 자라서 그 쪽의 수장 격이야.
카리스마 짱짱걸!!! 완전 멋짐. 영화보고 나서 에바그린 밖에 안남더라.
그만큼 다른 인물 역할이 임팩트가 없었다는 얘기도 되게찌.. 그게 재미없는 이유 중 하나야.ㅠㅠ
이런 전쟁영화는 전우들끼리 의견충돌로 티격태격하는 속에 전우애도 쌓고, 뭐 그런데서 재미가 더 배가 되지 않아?
근데 그런게 거의 없고 주변 인물들이 너무 평면적임. 역할이 큰 주변 인물도 없어.
에바그린이랑 설리반 스태플턴이 비중을 되게 많이 차지해.
그게 싫은 건 아닌데, 그만큼 스토리가 한정되는 거 같아서 좀 아쉬웠어..
여기서 내 후기는 끝입니다요..
너무 두서없이 쓴 거 같다.
재밌다는 사람도 많은 거 같은데, 호불호 갈리는 영화될 거 같기도 하고..
그냥 내글은 참고만 해줭~
아 그리고 베드씬 찍다가 멍 들 정도로 격렬했다는데, 다른의미로의 격렬이었어.
이것도 스포인가? 스포인지 몰라서 밑에 글씨는 하얀색으로 처리할게. 드래그해서 봐주세염.
↓
격정 뭐 이런의미가 아니라, 베드인하면서, 서로 싸우자는건지 죽이자는 건지 모를 정도로 격렬이었음.
그럼 후기 진짜 끗...앙뇽~~
밑에 사진은 아르테미시아역의 에바그린.
첫댓글 헐 언니도 졸렸어??ㅠㅠ 나만그런줄ㅠㅠㅠㅠㅠ 존나 눈부릅뜨고 보는데 눈이 막 감겨ㅠㅠㅠㅠ 베드씬 나올때만 정신 반짝 차리고 그 뒤론 또 꾸벅꾸벅...zzzzzzzzzzzzzzzzzzz
이거 진짜 300 자체도 왜곡 심한데 후편은 왜곡에 내용까지 노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나는 재밌었는데 쓰리디로 보니까 잼썼어!!
난 짱잼 ㅋㅋㅋㅋㅋ 3D로 보니까 액션도 좋았고 솔직히 나는 에바그린 보러간거라서 멋있게 나오고 분량많아서 좋았어
난존잼이었는뎅 비추후기도 있구나ㅋㅋ 영상 존나 쩔었는데
맞아 걍 킬링타임ㅋㅋ
헐 나 완전 재밌게 봤으 ㅁㅋㅋㅋ
시간 가는줄 몰랐는댕.......
헉 이거 호불호영화구나!나는 엄청재미잇어서 쓰리디로 또볼까 햇는데 ㅠ
마져 남주는 매력없는데 에바그린매력쩔ㅠㅠㅠ
난에바그린때문이라도한번더보고싶은영화였음!!!
에바그린이 진짜매력쩔어ㅋㅋ
왜? 이런건 영화관에서 봐야되는데ㅋㅋㅋ난 존나재밌게봄
꿀잼인데!!! 완전 재밌음!!
여시가 1편 안봐서 그런거 아냐?
완전 재미썹.............
물론 눈도 즐겁구(므흣)
나는 개인적으로 괜찮게 봤엉ㅎㅎ 나도 1편 안봤는데 보는데 이해가 안가거나 그러지는 않았구, 킬링타임으로 쏘쏘함. 에바그린 매력bb!! 잔인한거 잘 못보는편인데 볼만했어ㅋㅋㅋㅋ 근데 영화끝나고 나오는 다른 여자분들 몇명은 지루했다고 하더라궁~ 걍 취향에 따라 케바케인듯!
난 지금 보고왔는데 난 다 때려뿌수는거 좋아해서 긍가 나름 재미지게 봄ㅋㅋㅋㅋㅋㅋㅋㅋ뭣보다 근육들이.어후...bbbb
볼거리는많아서 눈은 즐거운데 스토리는 실망.. 엉성하고 기존전쟁영화나 드라마랑 너무똑같이흘러가서 ㅎㅎ 결정적으로 남주 카리스마가 1편에 제라드버틀러보다 훨씬떨어짐.. ㅜㅜ에바그린은 인상적이였음ㅋ ㅋ
영상은 진짜 멋있더라! 근데 다짜고짜 싸우고 잤잤하고 싸우고ㅋㅋ 오히려 남주보다 에바그린이 겁나 매력있음!!! 스토리는 조금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볼만했던거같아
난 전편안보고 봤는데 재밌게보구왔어ㅋㅋㅋ
속편보단 좀 덜한 느낌이 있었지...그래도 영상은 여전하던데ㅎ원래 300이 영화가 전체적으로 채도가 좀 낮아서 밝은날을 보여줘도 약간 어두운? 그런느낌이야. 이건 전작에서도 그랬어. 잔인하고 그런것도 전편이 더 나았던거 같기도 하고. 여시가 1편도 봤음 좋겠다ㅎ
난 괜찮았는데 ㅋㅋㅋㅋㅋ 에바그린 숨막힌다... 진심 존매
개존잼이엿긴한데 1편보단덜ㅋㅋㅋ
나는 재밋엇는뎅ㅜㅠ 페르시아 군도 영상미 쩔고 해전도 좋앗음ㅜㅠ계속 움찔거리면서 봣엉영상미bbbbb나 역사전공인데 살라미스해전이 이제 막 눈으로 보이는듯함ㅋㅋㅋ
나만 재밋었나..? ㅎㅎ나는 나름 재밋게봤어 퀄리티 쩐다 ㅇㅅㅇ 약간 이런느낌으로 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