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ㄹㅇ 연예대상 하는지도 몰랐어

[소설]

한 쪽에서는 따뜻한 난방나오는 실내에서 정장입고 드레스 입고 시상식 하고

한 쪽은 새벽에 냉기 속에서 벌벌 떨면서 남태령 지키고 있고 

근데 전자가 사회에서 부와 명예 둘다 거머쥔 사람들이라는게 존나 징그러움

솔직히 난 연예인들 검열 하는거 ㅈㄴ 안불쌍함

공인이라서 정치적인 이슈에 말 얹기 조심스럽다?

아니 누가 공식석상에서 윤석열 탄핵 외치래? 시위나오래? 

시위나가는 사람들 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는 말 한마디만 들어도 힘난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일어나는 비상식적인 일에 대해서 분노하는게 정상아님?? 아 진짜 역대급으로 짜증나네 ㅆㅣbal 

[곰의 꿈]

그니까 진짜 징글징글하고 혐오감도 들려함

[곰의 꿈]

지금 이 상황이 정치임?? 진짜 ㅋㅋ 어떻게 비상계엄령을 정치로만 바라볼수잇냐
내 일상이 되는건데 지가 맨날 쳐먹는 쌀밥 그거 누구덕에 먹는건데 다 농민분들 덕분이잔아 근데 저렇게 진압당하시는데 나모르쇠 하고 쳐 잇는거 걍 같잖고 욕 쳐먹든지 말든지 내알빠아님

[톡끼]

나도…진짜환멸남 걍 이 상태가

[생감자라떼]

전적으로 동이.. 꼴도보기싫음진심

[하숙 범]

진심 헝거게임같음 영화보다 심하다

[민희언]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