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오봉산 [五峰山] 345m
오봉산은 전남 보성군 득량면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작지만 심오한 자연미를 품고 있는 산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뻗어 있는데, 각양각색의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기암괴석과 암봉, 그리고 협곡을 보는 듯한 골짜기와 절벽 등이 한데 어우려져 있어서 작지만 거대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산이다. 특히 매끈하면서도 힘차게 뻗어 있는 능선과 그 끝에 날카롭게 치솟아 있는 "칼바위"는 오봉산의 빼놓을 수 없는 풍광이다. 칼바위로 오르기 위해서는 한사람만 겨우 통과할 수 있는 좁은 "돌탑문"을 통과하여야 하며, 칼바위 주변으로는 조선시대 태조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태조바위와 개구리바위, 호랑이바위, 버선바위 등 갖가지 바위들이 나열되어 있고, 그 끝에 있는 전망대에서 풍광은 장관을 이룬다.
그리고 오봉산의 골짜기 깊숙한 곳에는 10여m 높이의 "용추폭포"가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는데, 신라시대 고승인 원효대사는 이곳 용추폭포에서 몸을 가지런히 하고 칼바위에 올라 수도(修道)를 하였다고 한다.
더불어 곳곳에는 세워져 있는 여러모양의 수많은 '돌탑'은 이 산이 더욱 신비롭게 한다.
조망도 우수하여 정상부 능선에 오르면 동쪽과 남쪽으로 푸르른 남해바다의 득량만(灣)과 여러 섬들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북동쪽으로는 보성의 드넓은 간척지가 평화롭게 바라다 보인다.
오봉산이라는 이름은 "다섯 오(五), 봉우리 봉(峰)"자로서, "5개의 봉우리가 있다"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블랙야크100+]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5월 22일 토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5월 22일 저녁 9~10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오봉산): 득량남초교-도새등-조새바위-전망대-칼바위-풍혈-돌탑-오봉산-용추폭포-화죽천-해평저수지 -대형주차장 (약 9km) B코스(작은오봉산): 오봉사안내판-오봉사-전망바위-외계인바위-작은오봉산-각시바위-득량면사무소 (약 4km)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27,6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당일 현장납부시 33,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4~5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차량내 혼잡을 피하고 안전을 위하여 배낭은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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