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에게 면세점 선물을 하려고하는데
담배 다비도프랑 위스키 발렌타인 이렇게 하나씩 드리려고해요.
그냥 두분다 같은걸로 드리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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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며, 여행이며 해외 왔다 갔다 하게 되면 지인들 선물은
꼭 잊지 않고 사오게 되는데요, 어쩜 살 때 마다 고민하게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받는 사람 취향도 생각하고 금전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하고 말이죠~
그래서 늘 주변 사람들에게 상담을 하곤 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동행한 친구녀석과 함께 무엇을 사야 하나 한참 이야기를 나눴죠.
어떤 걸 사다 주었을 때 받는 사람이 기뻐하는가.. 뭐 이런 얘기들 말입니다.
그 결과 몇 가지 품목들이 나왔는데 함께 공유해봅니다.
첫 해외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명품 미니어쳐 향수
여성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향수들이 세트들로 많으니
이것이 바로 기회!!
약간 취향에 따라서 고르기가 어렵긴 하지만 어차피 미니어처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선물하고 받을 수 있죠.
또 미니어처의 경우 케이스도 작고 귀여워서 향수 좋아하는 여성분들은
장식용으로도 소장도 가능합니다.
담배 다비도프
선물할 상대가 애연가라면 명품 담배 Davidoff 어떨까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 만한 담배 브랜드입니다.
담배 중에서 명품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꽤나 고급스럽습니다.
가격은 조금 고가이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좋죠.
보습 유지에 뛰어난 알루미늄 내지를 비롯해 펄을 사용한 겉 케이스까지,
명품에서만 볼 수 있는 세심한 디테일이 멋스럽죠.
그만큼 깊은 향과 깔끔한 뒷맛으로도 유명해서, 선물로는 그만인 제품이죠.
주류 위스키 발렌타인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곁들여 이야기를 나누는 데에는 술이 제격이죠.
특히 위스키의 경우 품격과 실속을 함께 갖춘 제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실제로 발렌타인 시리즈의 경우 지난 2월 인천공항 면세점 판매 1위 브랜드를 차지하기도 했죠.
상대방 취향을 잘 모를 때는 역시,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위스키를
선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몽블랑 만년필
만년필 애호가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는 만년필 계의 명품이죠.
꼭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만년필의 경우 한국에서는 다른 나라보다 작게는 20%~ 크게는 50%이상 비싼데요,
면세점에서는 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만년필을 선물 받으면 무언가 의미 있는 사람이 된 것만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외에도 여성분들의 경우
주로 화장품을 많이 구매하시더군요~
간단하게 립글로즈나 립스틱 혹은 섀도우 같은 제품들이요.
남성분들은 넥타이나 타이핀 정도가 되겠고요.
어떤 선물을 하든 정성이 들어가면 그만 아니겠어요?
다들 참고하셔서 좋은 선물 하시 길… ^^
첫댓글 면세점은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모품말구 썬글라스나 그런것은 A/S ..백화점에서 안해주고 산곳에서만 해준다는 점 유의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