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진회는 중국에서는 하늘 나루터 보살님(天津에 계심), 김해에서 온 언제나 자유인 보살님, 영천에서 오신 연수거사님과 세화 보살님, 여수에서 오신 휘섬님 그리고 서울에서 참석한 여러 분들과 함께 한 뜻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간략히 인사말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처음 공부방으로 정했다가 추워서 바꾸었던, 천수전의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상
대웅전 뜰 아래 곱고도 수줍게 피어있는 수선화
2007년 법사님과 함께(5섯분) 우주의 형량과 본질이라는 책을 정리(해설)해서 내 놓으신 분으로, 2008년부터 약 4년간 참선을 해 오면서 깨달았다기 보다는 하나의 소망이 생겼다면, 바로 "금타화상께서 보신 것 중 하나라도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그리고, 나름대로의 생각이지만 "참선이란, 부처님 세계로의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여겨진다고...
꼭 소망 이루시기 바랍니다.
앞서 소개드린 지월거사님의 평생도반이신 여여행님, 참선과 경전(주로 반야심경 금강경, 유마경 등을 수지독송)하면서 위빠사나 방법으로도 공부를 해보셨다고...
스님께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지만, "무엇을 하는가 보다는 어떻게 하는가가 더 중요하지 않겠느냐"고... 감사합니다.
김해서 오신, 언제나 자유인님과 딸 지영이...
지영이가 아직 수줍어서 말을 잘 못하지만 수승한 인연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달에 법사님을 주례로 모시고 결혼, 덕현 거사님과 함께 오신 희유님,
덕명 최주옥님, 동국대에서 염불선을 주제로 석사 논문을 쓰고 계신다고,,, 위에 소개하신 분들과는 친분이 있어 참석.
가끔씩 무착님의 약점(?)을 파악해서 무착님을 꼼짝못하게 하시는 대해심님, 경전을 읽을 때는 중생의 입장에서가 아닌 부처의 입장에서 읽으시라고... 감사합니다.
회주이신 정연스님을 모시고 법문..
불회사 소개에서, 佛會寺는 글자그대로 부처님이 모이시는 장소, 또는 부처님 회상이라는 말로 해석됨.
수행의 결과 최근 느낀 점이 있다면, 인사말이 "성불합니다" 대신에 "중생을 제도합시다"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는 말씀. 왜냐하면 출가수행의 목적이 중생제도이지 성불이 아니라고 여겨짐.
그래서,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하듯이, 막식막행해도 성불만 하면 그만이라는 잘 못된 생각이 널리 퍼져 있지는 않은지 하는 생각이 든다고.
경험에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을 보고 보시를 해야겠다고 생각해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려고 했으나 막상 돈을 꺼낼 수가 없더라고 하시면서, " 보시도 연습이 되어야 쉽게되듯이, 수행도 마찬가지로 평소에 늘 닦아야 한다고"...
공부에서 "집중과 깨어남"이 동시에 갖추어져야 한다고. 즉, 惺惺寂寂해야 한다고. 염불과 다라니도 이러한 집중의 수단으로 간주하신다고.(하지만, 필자의견으로는 부처님의 명호 속에 무량 공덕이 있듯이, 다라니 그 자체에도 집중의 수단 외도 무량한 공덕이 있을 것으로 여겨짐)
뭔가 큰 것을 깨우칠려는 그런 바램을 가지지 말라. 그래서 반야심경에서도 "무지역무득"이라고 했듯이, 바램을 담으면 바로 순경계이든 역경계이든 경계에 빠지고 만다.
계속 공부를 하다보면 어는 순간에는 그런 바램이 줄어지고, 소욕지족이라는 말을 체득한다.
다른 법사님께서도 그런 말씀을 하였듯이,
빨리 이루어야지 하면 이는 (탐심)貪心이고,
나는 왜 이렇게 안되지 하고 짜증을 내면 이는 진심(嗔心)이고,
내가 깨달았다고 내세우는 순간 이는 바로 치심(癡心)이 되고 만다...
그러나...
법사님이 국제 포교사 10기인데, 소개의 원정보살님은 5기라고,,,
그 후 무착님 14기, 희유보살님 16기, 승진행님의 딸 희수는 17기... 우리 공부방의 국제포교사 원조격이신 원정행님.
조용하게 봉사하고 정진하고, 늘 미소로 주변을 밝히시는 그야말로 실천행의 보살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_()_
영화에서처럼 대부가 있다면, 우리 금강에는 보명화 보살님과 더불어 대모격이신 수형님이 계시지요.
광륜사 시절 법사님이 신도회장님이셨고, 그 때 총무를 맡으셨던 대지월 보살님.
서울 계시다가 여수로 가신 후 뵙기가 어려웠던 휘섬님, 결혼 당시 덕혜보살님도 금강 도반이셨다고...
법사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전부 활법인데도 잘 깨닫지를 못해 한편으로는 송구하지만 늘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말씀 중에 다른 일로 비유하신, 생사사대生死事大! 回光返照 尋眞我 !
꼭 그 분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겠지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늘 동안으로 가끔씩 인사를 전해주러 나타나시는 소윤님
중국 천진에서 자주 댓글을 달고 계시던 하늘나루터님, 아침 공양 후 바로 다른 일 때문에 택시 대절해 올라가셨지만 참석하신 열정, 정말 대단하십니다. 년말에 한국으로 완전히 들어오시면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멀리 계신 도반님들 중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참여하시고 올때 마다 너무나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는 것을 보시 해주시는 세화님과 연수거사님,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되기 위해 노력하신다고...
명관거사님 정진회의 소상한 자료들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계룡산님! 계룡산에 도 닦으러 들어가셨나요? 가끔씩 용안을 보여주소서! ㅎㅎ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정진회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잘 전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점점 성의가 없어지는 것 같아 약간은 실망하셨지요?.
우연찮게 운영자가 되었는데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여기고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금강의 힘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
세화님의 얼굴에서는 친근함과 동시에 눈 맵시를 통해서는 공부에 대한 강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성불하시기를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아미타불!_()_
그저 이런 저런 사리분별 없이 무념으로 기도에 열중했을 뿐인데, 약간의 아쉼움이 있었던 기도였었지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항상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
최근 승진행의 불향산책에 너무나 좋은 글들을 올려주셔 더욱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인월 회장님! 늘 모범을 보이시고 정진회를 잘 이끌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
사진이, 빛 흡수를 위한 야광모드로 하다보니 약간의 움직임에도 부분적으로 사진이 흐릿해졌습니다. 양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정진회의 모습 정성스레 올려주신 자료 감사하고감사 합니다. 함께 한 것 같은 기운 고맙습니다.
대덕성님! 4월에는 영주에서 하니 조금은 가까우시죠. 친구 분과 함께 오시기를 기대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참회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거사님 요즘 근황이 어떠신지요?
다음 강독회나 정진회에 한 번 뵙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언제 뵙던지 간에 어제 만난듯한, 그리고도 한없이 반가운 분들 입니다. 명관거사님의 수고로 다시 뵙게되어 감사합니다. 아무아미타불 _()_
멀리서 직접 차를 운전할 수 밖에 없음에도 힘들여 참석하신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해요. 나무아마타불_()_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불_()_
언제나 저를 잘 보살피시고 샛길로 나가지 않도록 늘 깨어있게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
함께 참석치 못했음에도 이렇듯이 상세이 설명과 사진으로 올려 주셔서 감사하게 앉아서 읽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미타불_()_
묘정 누나! 안계시니 금방 자리가 휑하더이다. 다음에 뵐께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조용히 모든 분야에서 모범을 보이시는 서미님! 따로 슨 이 필요할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고맙습니다.열심이신 금강의 보배님들!부디 성불하소서!!!아미타불_((()))_
상락화님은 집에서 열공중! 성불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무아미티불_()_
금강정진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지월입니다.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도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불회사, 동백나무가 둘러싼 아름다운 곳에서 정진으로 도반님들과 맺은 소중한 인연에 깊히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어려운 "우주의 형량과 본질"이라는 책을 이미 5년전에 법사님과 함께 정리하셨다니 놀랍습니다. 자주 참석하시어 함께 이끌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한결같이 청정하신 부처님모습이십니다...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해천님을 위해 울산 근방에서 한 번 해야할 것 같습니다만...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자세한 정진회 소식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김해에서 언제나 자유인 님하고 연락하시어 함께 하셨더라면 좋았을텐데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옆에서 뵌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무실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잘보고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무창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수사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원융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드립니다. 늘 청정하고 아름다운 금강도량입니다. 성불하십시요. 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송강님!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사연하나하나가 모두 귀감이 됩니다. 정리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운영진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그만한 그릇이 되므로 맡기신 것이겠지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이번에는 못뵈었네요. 4월 영주에서 뵙기를 기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좋은글 감사합니다.
참 아름답고 고운 곳입니다..도반님들이 계셔서 더욱 빛을 발하는 곳입니다..
홀로 미소를 짓네요..^^*~
이른 아침에..요..^^*~
너무들 고맙습니다..나무아미타불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