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7월도 다지나고 있다.,
폭우가 쏟아진 한국과 달리 이곳에는 근 두달째 비가 오지않고/ 더위로 연일 찜
통이다.
이렇게 곳곳이 난리 굿이니, 그야말로 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는것이다. 모두가
인간들의 욕심에서
시작된 것이고 보면 그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것이 올바른 일인터인데
?????
보내는 지향카페 아이디는 확인되었고 ( 그서이 맞다) 그런데 글쓰기를 하면 계
속해서 화일을
다운 받아야 한다는 싸인이 나온다. 컴멩이라 무신 말인지 도데체 모르겠고
-----
어려번 실행하여 보았지만 되질 않는다. 해서 이렇게 이 메일을 보낸다.
새로운 소식이 있다.
8/1 부터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 앞 산장을 운영하게 된다.
아내와 함께. 아내는 그동안 다니던 직장( 미국 보험회사)을 그만두고 합류하게
된다.
규모는 다음과 같다. 약 3에이커( 한국 평수로 3600 평)이다.
시설은 다음과 같다. 통나무 집(침대 2, 벽난로. 화잘실. 샤워장 포함) 9개, RV
Park (10대 규모),
그로서리(상점), 식탁이 9개 있는 식당, 선물센터. 단체용 (20명 규모) 식당 이
있다.
이사 하게되면 모빌 홈(방 3개. 화장실, 부억)에서 살게 된다./ 모빌 홈 앞에는
더운 물로 목욕할 수
있는 쟈쿠지 시설이 있다. 상점 뒤에는 8인용 텐트를 20 여개 칠 수 있는 잔디
밭도 있다.
사계절 오는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으니 이제ㅡ 지향식구를 모두 와도 걱정
이 없다
이사하는대로 사진을 찍어 보내줄터이니 기대해라.
참, 너는 그곳을 방문하였으니 잘 알테지.
이사 준비도 해야하고 / 그곳에 가면 2주간 인수인계를 겸한 현장실습도 해야
하므로
당분간 소식을 전하지 못할것이다.
두루 안부를 전해 주고/ 산장 운영에 관한 아이디어를 모았다가 조언해 주기를
기대한다.
" 내 꿈을 펼쳐라 --" 라는 노래를 기억하는지?
양희은의 노래였지 아마??
그래 내 꿈을 펼치련다. 세계 각국에서 오는 손님들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엠버서더(대사)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배운 영어에 한국어 그리고 새로 배우게될
각국의 인사말을
총동원해서 멋지게 지내 볼 생각이다.
기회가 되면 지향카페에 이 글을 올려주기 바라고 화일을 다운 받아야 한다는 말
이 무시기 소린지
알려다오. 늘 건강하기 바라라---
시애틀에서 우서방
미국에있는 옥균이가 카페에 글이 입력이 안된다고 해서
저한테 멜로 근황을 알려왔서요..
레이니어 만년설이있는 산입구에 산장이 있는데 원래 한국인이
운영하던곳인데 이번에 옥균이가 인수해서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하는것 같읍니다.
저는 가본곳인데 정말 좋은곳입니다..
지향식구들도 여행삼아 한번쯤은 방문하면 좋을것 같읍니다..
새로운삶을 시작한 옥균이에게 홧~~~~~~~팅......
첫댓글 아주 멋진 소식 입니다...이제,신명나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만 지켜보면 되는 거지요...옥균씨~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