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앞으로 10년안에는 줄기세포로 난청(귀머거리)을 치료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셰필드 대학 분자생리학연구소의 마르셀로리불타 박사는 왕립난청연구소가 주최한 학술회의에서 앞으로 10~15년 안에는 배아줄기세포나 태아의 달팽이관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내이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난청을 완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
라볼타 박사는 아직 시험관실험 단계이지만 지난 10개월동안의 연구에서 감각신경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귀의 손상된 부위에 이식해 새로운 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리볼타 박사는 앞으로 2년간의 동물실험을 거쳐 3~4년안에는 임상시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고 물론 임상시험은 동물실험 결과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리볼타 박사는 잃은 청각을 되살린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겠지만 자신은 상당히 낙관적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그럽시당 좋은 정보 고마워요